오랜시간 고민하다가 질렀(?!^^;)습니다.
사실 꼭 이 기기로 전자책을 읽어야지~ 하는 마음보다는 디자인에 끌렸습니다.
(이 얇은 눈을 어찌할꼬...)
애플스런 심플함과 부들부들한 디자인과 생크림같은 하얀색에 반해버려서 산 물건.
사고나니 주위에서는 널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들을 지었지만...
잘 샀다~가 저의 최종평가입니다.^^
우선 핸드폰이나 태블릿PC 대비 종이책을 읽는 것과 같은 편안함이 있네요.
(눈이 덜 피로합니다.ㅎ)
휴대성에서도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가볍고 얇고 크기 적당하고~)
WIFI 환경이 필요할 때가 있지만 아직까지는 대체적으로 마음에 많이 듭니다.
한 가지 불만인 것은 칼라 지원이 안 된다는 것 정도...
(책 표지 정도는 칼라로 나오게끔 해주셨으면 더 매력적이었을텐데 말입니다.)
뛰어난 성능을 기대하시는 분들께는 비추합니다.
그저 책 읽는 것이 좋은 사람들께는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