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개인적인 인간관계의 시작은 외로움이 아닐까...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이상을 현실과 접목할 줄 아는 게 진짜 능력임을 서서히 깨달아 가고 있다.

 

썩은 물이야 내다 버리는 게 맞지만, 완전 순수 깨끗한 물에서도 물고기는 살 수 없다고 하지 않나. 오로지 현실주의자 혹은 기득권자들은 물을 점점 더럽히면서도 물고기들이 살아남기를 바라고, 이상주의자들은 오로지 1급수에서 사는 물고기들만이 가치가 있다고 주장한다.

 

두 가지 모두 불완전하다.

끊임없이 적절하게 깨끗한 물을 조성해야만 많은 물고기들이 살아갈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생각할수록 시인 류시화님의 말, ‘지금 알고 있는 걸 그 때도 알았더라면이라는 구절은 명언 중의 명언인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열정..
뜨겁다고 표현하면 어울리는 모든 행위에 대한 명칭...
 
한순간 타오르는 냄비같은 열정이든...
오랜기간 지속되는 뚝배기 열정이든...
 
변하지 않는 사실은, 결국에는 식어버린다는 것-...
끊임없이 불을 피워준다 할지라도, 그 안의 음식은 결국 변화를 일으킨다는 것-...
 
... 왠지 슬프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가시장미 2006-11-01 0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예전처럼 열정적이지 못한 것 같아서 슬퍼요. ㅠ_ㅠ 그래서 '붉은'이라는 수식어를 붙였답니다. 열정적으로 변해볼까 하구요. 으흐흐
 

욕하면서도 결국은 배워버렸을 때...

그리고 친애하는 사람이 가장 혐오하는 부류의 사람일 때...


댓글(3)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비로그인 2005-07-28 0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쩜 이렇게 마음에 와닿는 말씀을...... 남겨주셨는지.... ^-^
배움이라는 것이 참 무섭지요. 특히 가장 가까운 사람의 행위는... 아주 조금씩...
시나브로.... 닮아가지요. 어쩌면 제 모습도 그럴지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_ㅠ

포도나라 2005-07-28 2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요새 들어서야 많이 느끼는 부분이랍니다...
욕하면서 배운다는 것은 어느 언니의 습관을 계기로... ^^;;.. (자세한 내용은 차차 말씀드리겠습니다... 마이페이퍼의 한 주제가 될 것 같아서리...)
그래서인지 요새 들어 완전히 정립되어 버린 가치관 하나는 "남 욕말고 나나 잘하자"랍니다~^^;;...

그리고 두번째 말은... 역시 경험이구요...^^ㅋ...

비로그인 2005-07-31 0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차차 페이퍼에서 그 내용들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요즘 친절한 금자씨 보고 그런 생각을 하지요. ' 너나 잘하세요. ' ㅋㅋ
그말이 저한테 하는 말 같더라구요 -_-;;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