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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욕쿠스 - 욕해야 사는 인간
이병주 지음 / 아포리아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사실 실제적인 비속어 계열의 욕이나 험담에 대한 이야기가 아닐까 호기심에 구입해서 본 책이었는데 그런 욕이 아니라 `비판`에 대한 내용이었다. 작가 본인의 경험과 성경의 내용을 바탕으로 어렵지 않게 쓴 책이다. 볼 만하다. 그러나 감탄을 자아낼 만한 구절은 딱히 찾지 못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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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향기로운 삶을 연출하는 허브 & 아로마 라이프
대원사 / 2002년 6월
평점 :
판매완료


아로마테라피에 관심 있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실용적입니다. 아주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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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동아시아 이웃 나라들 - 과거에서 미래로 - 일본학 총서 69
마리우스 B. 잰슨 지음, 지명관 옮김 / 소화 / 2002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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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는 얇지만 내용이 명료하고 꽉 차있다는 느낌을 준다.
그리고 번역이 상당히 잘된 것 같다.
 
이 책은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일본과 세 이웃-오키나와, 한국, 중국-간의 각기 역사적 관계 및 그 과정에서 미국이 수행하였던 역할, 그리고 네덜란드와의 만남으로 근대시기에 접어들기 시작한 19세기 일본의 상황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일본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지만, 객관적인 시각을 유지하려는 노력을 엿볼 수 있으며,
이미 고인이 된 학자가 가졌던 미래에 대한 낙관적인 시각과 (어찌보면 원론적인 이야기에 가까운)방향제시적인 염원 -과거이해와 더불어 그에 상응하는 정치적, 민간적 협력을 통한 동아시아의 평화적 관계- 을 읽을 수 있다.
 
...
 
안타까운 점은 최근 동아시아의 국제관계는 작가의 바램과는 상당히 동떨어지게 전개되어 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점이다.(물론 미래가 어떻게 변할지는 아무도 모르겠지만)
작가가 한반도의 긴장과 불안정한 중일 관계에 대해서까지 낙관적인 발언을 하지는 않았지만, 동아시아 각국간의 교과서 왜곡문제는 갈수록 첨예화되고 경제적 협력이 대만과 중국의 통일에 그다지 기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등을 바라볼 때, 작가의 희망은 좀 더 시간을 두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임으로써만이 실현 가능할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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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세계를 간다 36
중앙M&B 편집부 엮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4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올해 초에 가족과 함께 필리핀을 갔다왔었는데 두번째 방문이었다.
가족들과 일정이 달라질 것 같아 여행책자를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구매한 것이 바로 이 책이다.
 
필리핀의 표면적인 정보에 대해서는 상당히 충실한 책이다.
그러나 (물론)이 책이 필리핀에 대한 전문서는 아니기에 기대할 사항이 아니지만서도, 필리핀의 영토에 비한다면 전반적인 내용은 꽤나 부실하다는 생각이 든다.
 
국내에서 발행되는 다른 필리핀 여행책자들에 비한다면 그나마 나은 편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냥 이 책만 보고 필리핀 여행을 구상하거나 어떤 모습이 있을 거라고 기대하기에는 힘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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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김옥철 지음 / 안그라픽스 / 2004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6월 30일부터 7월 23일까지-

한 차례 긴장의 순간을 넘기고 또 한 번 중국 여행길에 올랐다.  벌써 3번째다.

처음 갔을 때는 여행 도우미로 디스커버리에서 출판한 여행서의 중국어판을 가지고 갔는데 그다지 많은 도움이 되지는 않았다.(나중에 알았지만 그건 여행 책자라기 보다는 화보집에 더 가깝다.)

두번째 여행길에는 아는 분의 추천을 받아 이 책을 구매하였는데 디스커버리에 비하면 더없이 훌륭한 책자라고 단언할 수 있다. 다른 출판사의 여행 책자에 비하면 론니 플래닛의 여행서는 대체로 그 내용이 알차고 도움이 많이 된다.

중국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고 싶은 분이 계시다면 이 책을 이용해도 무관하다고 판단된다.(그러나 역사에 관한 부분은 개인적으로 미흡하다고 생각된다..ㅡㅡㅋ...)

그러나 경제적 방면에서 하루가 다르게 변화를 겪고 있는 중국의 현재 상황을 고려한다면 이 책자에 나와있는 가격을 신뢰하는 것은 무리라는 것과, 서양 사람들이 출판자인 덕분에 음식이라든가 엔터테인먼트, 술집에 관한 정보는 비교적 서양인들의 취향에 맞춰줘 있다는 것은 이 책이 갖는 단점이다.

그 밖의 내용-예를 들면 모 지방의 교통편이라든가 등등-에서도 조금씩 틀린 부분이 발견되기도 한다.

책에 그려저 있는 지도는 상당히, 그리고 대체로 정확하지만 정말 여행을 하러 갈 생각이라면 이 책자를 지참하되 지도는 현지에서 구입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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