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중진담... 아니면 취중허언(虛言)...?!
술에 취한 상태에서 나오는 말과 행동은 어디까지가 진심인지 모르겠다...
술이 들어간 상태에서 평소에 보이지 않던 말이나 행동을 하면 늘상 주고 받는 말, "야, 너 취했냐~?"...
술 마시면 용감(?!)해 지는 사람들이 있다. 평소보다 말도 잘 하고(말의 양도 많아질 뿐만 아니라 말의 질도 괜찮아진다...ㅡㅡㅋ..) 노래방에 가면 안 부르던 노래도 잘만 부른다...
그건 그 사람 내면의 가장 실제적인 모습일까? 아니면 완벽한 거짓일까?...
'취중진담'이라는 말은 잘들 사용하는데, 정작 믿지 말라는 말들도 너무나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