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장소] 2015-12-24  

Agalma 님 ㅡ저역시 축하를 놓아 드리고 가요.
먼저 인사를 하고 갈까 하다 ㅡ저처럼 뜨내기나..놀랍지 ..늘 안정적인
분들에겐 이게 그닥 놀라운 일이 아니겠더라고요.
유난 처럼 보여서 혹여 기분 상하면..싶어..조용히 제 인사만 남겨 놨는데 ㅡ열심히 하신 모든 분들께 죄송해서 드린 인사였어요.
저만 튀어나온 모서리 같고.. 튀어나온 못 같고 그런 기분 ㅡ여전해요.
어딜가나 ㅡ그럴테죠. 그게 제 자유의 댓가고 형식을 따르지 않는
것의 못남에서 온 것이라..더 부끄럽고 죄송해요.
안부와 격려 ㅡ더불어 위로와 섭섭찮을 축하까지 ㅡ많이 많이
고마워요.
새 해엔 ㅡAgalma 님 자신의 글을 써 나가는 날들이 되시길 바랄게요.ㅡ지금도 그렇지만 ㅡ돈 버는 글 ㅡ작가로 ㅡ
늘 배울 점이 많아요..곁에 오래오래 있어도 뭐라 하지 말기!
연말 잘 지내고요..아프지 마세요~^^
한번 더 축하 ㅡ지당한 결과 였어요!^^Agalma 님은!!
 
 
AgalmA 2015-12-24 22:0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장소]님의 친근함과 그런 화법은 [그장소]님만의, 다운 개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장난기 만큼이나ㅎ; 기운 잃어 계실 때 그 점이 가장 마음 아파요.
우리의 외로움이 마지막까지 우리의 힘이 된단 걸 잘 압니다.
[그장소]님 프로필 사진이 자꾸 트리로 보이니 지금 저는 재밌게 미쳐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저도 고마워요. 기운내야죠. 네.

[그장소] 2015-12-26 14: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트리로 보이신다니 그리도 보이는 ^^ Agalma 님 응원에 기운을 잃을 수야 없죠.파샤샤~!!^^힘나요~~~♡

AgalmA 2015-12-26 15: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zigi/8019870 알라딘 서재 기네스 보고 참;;;
그장소님과 제가 알라딘 서재 댓글부대 더군요ㅋㅋ 보고 빵;;;
우리는 참새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