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과 상황에 대한 서술 스타일, 모오스브루거 살인 이야기 등 페터 한트케 『페널티킥 앞에 선 골키퍼의 불안』의 선생은 로베르트 무질이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였다.『특성 없는 남자』가 20세기 독일어 소설 1위,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조이스의 『율리시즈』와 함께 20세기 모더니즘의 3대 걸작으로 꼽히니 영향력이야 당연한 소리 아닌가 싶기도-.-)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