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ce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5
루이스 캐럴 원작, 마틴 가드너 주석, 존 테니엘 그림, 최인자 옮김 / 북폴리오 / 2005년 3월
평점 :
절판


루이스 캐럴과 나보코프... 그들의 소설을 읽었다면 당연히 연결 지을 수밖에 없다.

앨리스야 두말할 필요 없이 명작이지만 이 책은 주석 편집이 너무 난삽해서 2015년 사파리 출판사에서 나온 걸로 다시 구입해야 할 듯.

존 테니얼이 말벌 그리기 싫다고 <가발을 쓴 말벌> 빼라고 해서 초판엔 빠졌었다는 데 충격ㅎ 작가보다 파워가 더 세다니ㅎㅎ


댓글(2)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겨울호랑이 2019-10-16 00:5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제가 부족해서겠지만, 책의 주석을 읽는 것이 본문 읽는 것보다 쉽지 않습니다.ㅜㅜ

AgalmA 2019-10-16 01:37   좋아요 1 | URL
네, 맞아요ㅜㅜ 앨리스 책에 나오는 문제와 퍼즐들만 모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추리파일> 읽다가 머리에 쥐나는 줄 알았어요. 깊이 읽으면 읽을수록 더 난해해지는 책. 그래서 명작이라나 뭐라나ㅎㅎ;
<어린 왕자>도 그렇고 아이, 어른이 다 봐도 다르게 읽을 수 있는 이런 책이 정말 좋은 책인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