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내 옆에는 왜 이상한 사람이 많을까 - 재수 없고 짜증 나는 12가지 진상형 인간 대응법
산드라 뤼프케스 & 모니카 비트블룸 외 지음, 서유리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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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사람 질량 보존의 법칙‘에 따라 여기 제시된 유형의 사람들을 살면서 다 겪어본 거 같다. 당하기도 하고 맞서다가 곤욕도 많이 치러서 답이 아닌 걸 알아도 대체로 피한다. 이 책을 통해 유형별 파악은 쉬워졌다. 현재 자신을 힘들게 하는 사람이 저자들이 제시한 12가지 유형(남의 업적을 가로채는 사람, 뭐든지 아는 체하는 사람, 화를 잘 내는 사람, 치근덕거리는 사람, 거짓말을 일삼는 사람, 남의 성공을 시기하는 사람, 까다로운 척하는 사람,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 그때그때 인격이 달라지는 사람, 거저먹으려는 사람, 불행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사람, 긍정을 강요하는 사람) 중에 있다면 참고삼아 읽어볼 수는 있겠지만 대처와 효과는 자신의 역량에 달려 있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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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9-02-25 16: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2가지 유형을 보면서 내가 이상한 사람인지 아닌지 스스로 판단할 수도 있겠어요... ^^;;

AgalmA 2019-02-25 22:17   좋아요 0 | URL
책 뒤에 자가진단 테스트도 있는데 이런 책을 읽는 사람이 그런 유형은 아닐 거라서 뭔가 좀 언밸런스한 상황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