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연우주 2004-03-22  

안녕하세요~
폭스의 초청을 들고 일단 들어와봤는데요, 차력도장이 어떻게 실시간 업데이트에서 제외되는지 일단 궁금하구요.
앤드 도대체 다들 원래 아시는 분들이신지? 같은 지역에 사시는 분들이신지? 궁금하네요.
제 머리 속은 온통 미스터리로 가득하답니다...^^;
서재를 통해 만나신 분들이 이렇게 갑자기 친해졌다고 한다면 신기해서요.
암튼, 제 미스터리 해결해주실꺼죠? ^^
 
 
soulkitchen 2004-03-22 2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핫, 이거 반갑습니다. 차력도장이 실시간 업뎃에서 어떻게 제외가 되냐면 여긴 일단 제 서재이고 보니 다른 사람이 제 서재의 차력도장에 올린 글은 즐겨찾는 서재 브리핑에 오르지 않더군요. 단, 제가 차력도장에 올린 글은 브리핑 됩니다. 우주 님도 뭔가 다른 분들 모르게 내지르고 싶은 말씀이 있거든, 그러면서도 뜨거운 굴비를 바라시거든 차력도장에 글을 올려 보씨요, 좋수 ^^
그리고 저희는 다 다른 지역에 삽니다. 일단 폭스는 아시겠고, 복돌성은 전북 익산, 저는 경북 구미, 비발샘은 서울에 사시고, 서로 서재 나들이 댕기다 눈이 맞았습니다.
그리고, 키우시는 미스터리(Mr, Lee) 해결 안 되시면 저 주세요. 제가 쓸만한 놈으로 키워 다시 드리겠습니다. 제 머리와 몸과 마음도 온통 미스터(총각이라고 하죠)들이니 우린 같은 과군요..크하하..다시금 반갑습니다.
 


비로그인 2004-03-22  

쏠키!
안즉도 기척이 없는 거시 단단히 술병이 난 모냥여. 암만혀두 거, 속 좀 풀어야 쓰겄구만. 뜨건 콩나물 국물에다 매운 고춧가루 타서 훌훌 들여마셔. 구럼, 금방 좋아질꺼구만. 말술 푸는 것도 체력이 따라줘야 허는 거지. 나두 지금 상황봐서 빠른 시일내에 고별식을 치룰까 혀. 삭신이 쑤시고 체력이 예전같지 않어, 어이구야...우둑우둑~
 
 
soulkitchen 2004-03-22 1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뜨건 콩나물 국으로 풀릴 속도 아니었는개비요. 아무 것도 안 먹히면서 낮까지 토하기만 했당께요. 내가 뭐 술을 섞어 먹은 것도 아닌데, 이건 암만해도 술 때문이 아니라 음식이 이상했나..귀도 막 가렵고 몸도 여기저기가 가렵고..근데 같이 먹은 다른 것들은 다 멀쩡해요. 나원참..저도 이제 한 두어달은 술 근처에도 안 가고 싶을 것 같네요. 걱정해줘서 고마워 성..^^

비로그인 2004-03-22 1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우, 쏠키. 걱정 많이 했어. 나도 작년엔 12시 넘어서까지 노란 위액이 다 나오도록 토해보곤 구냥 1년을 바도시 넘겼는데 쏠키는 어제가 그 날이었구만. 암튼, 술병나면 엄청 피곤할텐데. 크크...나도 1년에 한 번씩 연중행사를 치룽게로 뭐, 또 고별식 운운하는 날 있음 그 날인 줄 알어. 어쨌든 기운을 좀 차려야 할텐데 속병엔 구냥 가만히 누워서 자는 게 최고긴 해. 아, 정말 이거 가까이 살면 들러서 해장국이라도 사주는 표라도 내는 긴디, 암튼, 오널 잘 이겨내더라고.
 


비로그인 2004-03-11  

네 이제야 인사를...
이것저것 정리하다보니 건방지게 하품 쩍~하며 이제야 글 남깁니다. 솔키언니서재에서 주절거립니다용!! 언니들의 걱정에 힘입어 두손 불끈쥐고 한번 더 독한 맘 먹고 미친척하고 살아야지요...헤헤~온 도시가 뿌~합니다. 그놈의 황사! 전 황사 알러지기가 있어서 봄철 황사에는 온몸에 두드러기가 난답니다. 막 자랐는데 황사에게는 왜 그럴까용!!!
아차 알라딘에 화장품도 판매를 하더라구요. 시상에...승승장구...하는군요. 그러고 보면 리뷰같은거 관리하는것 보면 다른 인터넷서점보다 돋보이긴 하더라구요. 또한 아주 정확할순 없지만 그런대로 도움도 되고 무엇보다 개인서재 블로그 참 그럴듯도 하고....안그래도 남성 화장품 살일이 있었는데 쿠폰도 주고 마일리지도 준다니...하하하 근데 남성화장품은 뭘로 사야할지 갈등때립니다용 추천좀 해주세요.
[참고로 자동차가 아반떼를 조금 더 뺀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간 야간은 잔업은 하되 특근만 없앤다는군요 현재 아산의 소나타 만드는곳도 일이 없어서 난리!! 고렇게 되면 모든게 원상복귀!! 본전도 못찾고 일이 종결될것 같습니다.
-느낀점: 독립운동도 뭘 알고 하자!!]
 
 
비로그인 2004-03-11 1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뽁스, 거참. 완전 강퇴는 아닝게 다행이지만서두 그동안의 맴 고생이 안타깝구먼. 아...글고 여긴 남자냄새 못 맡아 본 여자덜이 천지삐까리여. 울덜한테 남자 화장품 추천해달라는 말은 우릴 두번 죽이는거여.

soulkitchen 2004-03-11 1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베이비로션 쓰라캐. 뒌장..-_-;; 그나저나 폭스의 말 중에서 막 자랐다는 말이 심하게 가슴에 와닿는구만. 비슷한 처지라..흘흘..황사 알러지라니 봄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겠네. 암튼, 폭스..기분 좀 좋아진 거 같아서 다행이야.

비로그인 2004-03-11 1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돌언니!! 언니는 아찌 있땀시롱요..솔키언니람 모를까???(이럼 솔키언니를 세번쥑이는건가??)

비로그인 2004-03-11 2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삼단논법으로 정리해 보자면 '복돌이에겐 아찌가 있다. 보통의 아줌마들은 아찌와 함께 산다. 고로, 복돌이는 아줌마다.' 뭐, 이런 말도 안 되는 결론이 나오는구만. 헉...쉬쉬...누가 들으면 복돌이 진짜 아줌만 줄 알겄어. 아, 괜히 이 눔의 영감탱이 얘길 꺼내갖고 ... 며칠 전에 좀 뜨악한 이야길 들었는데 난 사실 갱구 아찌가 나에게 상당히 호감이 있는 줄 알았어.(나, 말기 공주병... 은 전혀 아니고 구래도 그닥 싫지는 않겠지, 했는데...흠냐) 근데 직장 동료들이 요즘 잘 돼가냐고 물어보니깐 " 커피 한 잔 마신 거 가지고 잘 되고 못 될 게 뭐가 있느냐, 난 원래 결혼에 관심없는 놈이다." 그랬다는구만. 아씨...이거 암만혀도 낼 모레 만날 땐, 갱구 아찌 발에 축구화가 신겨져 있을 거 같어. T.T

비발~* 2004-03-20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뽁스... 나 몬봤어.... 보고시푸...
 


비로그인 2004-03-09  

잡았어요
대문그림 "바뀌는" 순간이요. 흠... 오랜(?) 인터넷 생활에 좀처럼 보기 힘든 장면이었다고 생각되거든요. 이런 거 목격하면 행운이 온다거나, 혹 그런 말 들어본 적 있으세요? 아침되면 로또나 한 장 사러갈까봐요.
 
 
비로그인 2004-03-09 1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아드레날린느님 우리 본적 있죠!!음하하하 그래요 대문 바뀐적이 목격한적이 없어서.....어제밤인가 올리신글 잘봤습니다. 헤헤헤~~
그냥 가면 솔키언니가 화낼려나??그래도 그냥가야지....

soulkitchen 2004-03-09 2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핫..그 바뀐 대문이 제 대문이었다면 이거 행운의 약빨이 좀 약하지 않겠습니까? 그렇더라도 로또대박나면 한 80대 20쯤으로 나눠주세요. 헷~좋은 일에 쓰겄습니다. 그나저나 멀리 계시나봐요. 지금이 이른 새벽이라시니. 그리고 방명록의 글들을 보니, 좋은 일이 있으신 것 같던데..이거 매우 궁금합니다. 차차 알게 되겠죠? 그럼 편히 주무시고 좋은 아침 맞으세요 ^^

soulkitchen 2004-03-09 2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허..뽁스..그냥 가는 게 어딨어..오백 원만 줘. -_-;;
 


비발~* 2004-03-08  

Cucurrucucu Paloma - Caetano Veloso


Dicen que por las noches
no más se le iba en puro llorar;
dicen que no comía,
no más se le iba en puro tomar.
Juran que el mismo cielo
se estremecía al oír su llanto,
cómo sufrió por ella,
y hasta en su muerte la fue llamando:
Ay, ay, ay, ay, ay cantaba,
ay, ay, ay, ay, ay gemía,
Ay, ay, ay, ay, ay cantaba,
de pasión mortal moría.
Que una paloma triste
muy de mañana le va a cantar
a la casita sola
con sus puertitas de par en par;
juran que esa paloma
no es otra cosa más que su alma,
que todavía espera
a que regrese la desdichada.
Cucurrucucú paloma, cucurrucucú no llores.
Las piedras jamás, paloma,
¿qué van a saber de amores?
Cucurrucucú, cucurrucucú,
cucurrucucú, cucurrucucú,
cucurrucucú, paloma, ya no le llores
 
 
soulkitchen 2004-03-08 2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역시 한밤의 디스크쟈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