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만하고 못지키는 여자가 되었군요. 내일부터 이틀간 여름휴가에요.
원래대로라면 이번주 월요일부터였는데, 출장으로 인해 토막나 버렸네요. 토요일에 웨딩촬영이 있어서, 여름휴가에 부산으로 가겠다는 약속 못지키게 되어 버렸어요 ㅠㅠ
나름 지키려고 계속 생각하고 있었는데, 생각대로 세상이 되지는 않는군요.
-이상, 부산에 못가는 따라의 변명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