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론 영웅전 2 (실험키트 별매) - 구조의 신호 일렉트론 영웅전 2
조영선.한정욱 지음, 김우람 그림, 조용성 감수 / 길벗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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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면서 과학기술의 발전과 빠르게 변화하는 우리 사회에 적응하고,

이에 발맞추어 창조적이며 종합적인 사고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강화하여야 합니다.

이에 소프트웨어 교육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아이들은 학교에서부터 초등학생, 중학생은 필수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소프트웨어 교육에서 널리 사용하고 있는 코딩 교육을 통해 컴퓨터 활용 능력을 키우고 코딩 교육을 받음으로써 창의적이고 논리적 사고력 향상을 통해 문제 해결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이다.

 

바로 이 책은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소프트웨어와 프로그래밍 등 기초 코딩 교육을 배울 수 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험을 주제로 한 흥미로운 만화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으며 특히 전자회로 과학실험 키드를 이용한 시럼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있다. 참고로 실험 키트는 별도 구매이기에 참고하시길......

 

폭넓고 다양한 연령의 학생들이 기초 전자과학을 배울 수 있게 구성 되어있다.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전기, 전자부터 소트프웨어와 프로그래밍 코딩까지 다양한 연령의 학생들부터 다양한 기초 전자과학 까지 흥미와 이론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고  실험을 통해 교육의 만족도를 더 높일 수 있게 구성이 되어있어 초등학생 추천도서로써도 추천 가능한 책일 것 같다.

 

아이들과 함께 이 책을 읽어보았는데 중3인 아들은 컴퓨터 소프트웨어 등 코딩에 관심이 많아서 이해도 쉽고 재미있게 읽어다고 하는데 중1인 딸은 솔직히 코딩에 관심이 없어서 조금은 어려웠다고 한다.

이왕이면 실험 키트를 별도 구매해서 이 책과 같이 활용한다 면 아이들이 더 관심을 가지고 좋아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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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 나라 - 마의태자의 진실
이상훈 지음 / 파람북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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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지막 황제>의 한 장면이다. 청나라의 마지막 황제 푸이 그의 이름은 애신각라 부의

였다. 푸이의 성 아이신쥐에러한글로 읽으면 애신각라이다. ‘애신각라라는 과연 어떤 뜻일 까?

애신각라신라를 사랑하고 신라를 생각한다는 의미이다.

그렇다면 신라의 마지막 태자 김일 마의태자와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라는 물음을 가지고 이 책의 이야기는 시작이 된다.

 

이 책은 마의태자의 한을 풀어주고 신나라, 신라, 금나라, 청나라(후금)까지의 김의 나라의 역사적 진실을 밝히고자 역사적 기록을 찾아 광할한 만주벌판에서 찬란하고 아름다운 문화를 간직한 서라벌까지 떠나는 역사적 서사를 보여주는 한 편의 장편 역사드라마이다.

 

역사적 기록만이 진실이 아니듯 기록 이면에 숨어있는 또 다른 진실을 찾기 위해 작가는

삼국사기, 삼국유사, 고려사, 금사 등 역사적 기록을 찾아 역사의 진실을 찾고 밝히기 위해 고민하고 고뇌한 흔적들이 책 여기저기에서 느껴진다.

 

이 책은 역사적 기록 위에 역사에서 감춰진 이면에 이야기들을 작가의 상상력을 통해 새롭고 흥미진진한 역사이야기로 다시 만들어 내고 있다.

 

북방 초원에 유목민족이던 훈제국 흉노의 후손 김일제가 최초로 김씨 성을 쓰게 된 유래

금인을 만들어 하늘에 제사를 지냈다고 하여 제천금인이라고 하여 김씨의 성이 만들어진 것부터 한무제에게 멸망 당한 흉노제국에서 다시 한나라를 무너뜨리고 흉노의 나라 신나라를 건국하고 또다시 후한에게 멸망과 함께 떠나 한반도 동쪽 끝 서라벌까지 역사적 기록을 따라 이 책은 김의 나라와 김의 사람들의 흥망성쇠 한 역사이야기를 파노라마처럼 물 흘러가듯 그려내고 있다.

 

우리가 알고 있던 흉노족은 야만적이고 미개한 민족으로 알고 있었는데 어쩌면 중국의 동북공정과 일제 식민사학 그리고 우리의 사대주의 사상에 젖어 우리의 역사를 바르게 알지 못할 수 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이 책을 통해 고민해보는 시간이었다.

 

마지막으로 역사는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찾고 밝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우리의 역사를 바르게 알고 지켜 나아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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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여행으로 만난 일본 문화 이야기 - 책과 드라마, 일본 여행으로 만나보는 서른네 개의 일본 문화 에세이 책과 여행으로 만난 일본 문화 이야기 1
최수진 지음 / 세나북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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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지리적 위치로 보면은 더 할 나위 없이 가까운 나라이지만 역사적, 정서적, 문화적으로 봤을 때 정서적 차이와 역사적 감정 등 우리문화와는 또 다른 점이 있기에 아마도 일본을 가깝고도 먼 나라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다.

이 책은 저자가 1년 동안의 일본 어학연수와 취직을 해서는 3년간의 일본 출장 그리고 일본 여행만 17번을 다녀오면서 일본이라는 나라의 새로운 환경과 문화를 접하면서 느꼈던 일본 에 대한 우리가 잘 몰랐던 전반적인 일본의 일상생활과 문화에 대해 이 책을 통해 일본에 대한 문화 등을 책과 드라마, 일본 여행으로 알게 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최근에 역사문제, 영토문제 등의 일련의 문제들로 갈등이 점점 더 심해지면서 더 멀어져가는 일본이지만 저자는 이 책을 계기로 한국과 일본 관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 또한 가지면서 일본문화의 관심이 있는 독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이 책에서는 일본을 여행하면서 느꼈던 일본의 다양하고 독특한 서점들, 일본 료칸(전통여관)의 이부자리 세팅 경험 등 일본을 여행하면서 보고 느꼈던 일본 생활문화를 이 책을 통해 간접 경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일본 의 책과 드라마 속 일본 문화와 어학연수와 출장을 통해 몸으로 부딪히고 체험하면서 느꼈던 일본 문화를 저자와 함께 공유하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도 소개하고 있지만 유홍준 교수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과

이어령선생님의 축소지향의 일본인, 축소지향의 일본인 그 이후 책을 같이 읽어보면서 일본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야기들을 참고하면 일본에 대해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좋을 듯 싶다.

 

p67

일본의 행동과 사고의 바탕을 이해하는 일이야말로 감정적인 비판으로 일관하거나 눈앞의 이해관계만을 중시하는 태도를 모두 극복하고, 과거의 잘못된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으면서 상호발전을 위해서 진정하게 협력할 수 있는 바탕을 만드는 출발점이 된다고 생각한다.

 

지금의 일본을 보면 과거로의 퇴행, 후퇴하는 느낌을 받는다.

새로운 변화와 패러다임을 통해 일본이 과거로의 후퇴가 아닌 미래지향적이고 상호우호적 관계 개선을 통해 양국의 좋은 문화들이 더 발전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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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관상 - 내 인생에 돈, 성공, 사람, 운이 따르는
나남임 지음 / SISO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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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 송강호 주연에 영화 관상을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난다.

영화에서 송강호 대사 중 이런 대사가 나오는 데

사람의 얼굴에는 자연의 이치 그대로 세상 삼라만상이 모두 담겨져 있으니

그 자체로 우주이다

이처럼 사람의 생김새, 얼굴 모습 또는 사람의 얼굴을 보고 그의 운명, 성격, 수명 따위를 판단하는 것을 바로 관상이라고 한다.

특히 사주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알다시피 태어난 연월일시로 그 사람의 길흉화복을 말 해주주는 것이고, 관상은 얼굴의 생김새인 눈, , , 귀 등 얼굴 부위의 형태를 보고 그 사람의 운명을 말해준다.

 

보통 관상을 보는 곳이 우리가 알고 있는 점집이나 철학관 등이 있는데 막상 이런 곳을 가기에는 갑작스런 사건, 사고가 생기거나 집안에 어떤 문제가 생기지 않으면 가기가 쉽지 않고, 관상만을 보러 따로 가기에는 보통 조금 부담스러운 것이 있다. 문제가 있을 때 겸사겸사 관상을 보는 것 같다.

 

그래서 바로 이 책이 우리들이 쉽게 관상에 대한 접근성을 가질 수 있게 도움을 줄 것이다.

이 책은 관상의 기본 중의 기본을 소개하고 있으며 일반사람들도 쉽게 생활 속에서 적용하여 자신의 얼굴을 변화하여 삶의 방향을 좋은 방향으로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사주의 기본은 변하지가 않지만 우리의 얼굴은 삶의 환경과 노력에 의해 변화가 있는데 이로인해 정해져 있는 운명 또한 바뀌게 된다.

바로 이 책이 우리가 손쉽게 관상에 대해 알아보고 좋은 관상은 무엇이며 우리가 원하는 좋은 운세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지를 사주를 뛰어넘는 관상학을 통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우리의 얼굴은 삶의 방식이나 습관, 사람관계 등에 따라 얼굴은 변화한다,

이 책을 통해 좋은 관상은 무엇이며 지속적으로 좋은 관상을 가꾸는 방법을 배우고 우리의 삶을 어떻게 개척해야 되는지를 그 방법을 익힐수 있을 것이며 또한 인생의 방향을 컨트롤하고 나아갈 수 있는 노하우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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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교육용 기초 한자 900자 - 어휘력을 높이는
미래주니어 편집부 지음 / 미래주니어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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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중학교 입학은 하였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아직도 교복을 입고 학교에 못가는 중1학년 우리아이에게 집에서 읽어보면 좋을 듯 하고, 나 또한 점점 기억에서 사라지는 한자를 붙잡아 보고자 아이와 같이 보기로 하였다.

 

먼저 이 책에 나오는 한자는 교육부에서 발표한 중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기초 한자 900자를 바탕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솔직히 중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수준이라고 하는데 기억력이 가물가물 해지는 나에게도 다시 한 번 고민하게 만드는 한자 어휘도 꽤 있었다.

 

하루 9자씩 100일 동안 한자 900자를 익히는 학습 완성을 목표로 구성 되어 있으며 하루에 30분 정도면은 충분히 할 수 있는 학습 분량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또한 아이들이 힘들어 하거나 부담감이 없을 정도의 학습량이기에 한자 익히기 학습을 포기하지 않고 지속할 수 있을 것 같다.

 

책에 앞 부분에 한자 쓰는 기본 원칙이 있어서 한자를 처음 배우고 한자 쓰는 순서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한자 공부를 익히는데 도움이 될 것 같고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책 중간 중간에 20일 완성 평가가 있어 한자 공부하는 중간 중간마다 자신의 한자 공부의 평가를 확인 할 수 있으며 부족한 부분을 다시 한번 복습할 수 있는 코너가 구성 되어 있고, 마지막에 함께 익히면 좋은 사자성어와 한눈에 보는 한자 900자가 있어 우리가 자주 사용한는 사자성어를 공부하고 우리가 자주 헷갈려 하는 한자를 쉽게 찾을 수 있어 한자 공부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또한 가나다라 순으로 되어있어 모르는 한자를 쉽게 찾을 수 있게 구성이 되어있어 아이들이 학습하기에 편하게 구성이 되어있는 것 또한 이 책의 장점인 것 같다.

 

우리 아이 같은 경우는 한자 준4급까지 하여서 자신이 잊어버리고 헷갈려 하는 한자를 복습하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고 하고 나는 가물가물 했던 기억력을 되살려 다시 한자 공부를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학교에 가지 못하고 집에 있는데 동안 아이들에게 좋은 학습교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한자나, 외국어도 마찬가지겠지만 공부는 꾸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의 장점이 바로 이것이다, 꾸준하게 할 수 있게 구성이 되어있다.

또한 학생들만이 아니고 한자공부를 오랫동안 못했던 성인들도 이 책을 통해 한자공부를 하여도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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