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이 임하는 사람 - 큐티, 하나님이 다루시는 손길에 나를 맡기는 시간
구현우 지음 / 패스오버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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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많은 일상들이 변해왔습니다. 매일 마스크를 쓰고 집합금지라는 이유로 사람들과의 만남이 줄어들고 종교활동 또한 온라인 예배라는 새로운 문화가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평범한 일상이 감사하고 작은 것에 대한 소중함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바로 이 책 말씀이 임하는 사람은 지금의 어려운 현실 속에서 믿음의 본질을 깨우치고 매일 매일 큐티를 통한 말씀 묵상 훈련으로 하루 하루가 변화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하는 멋진 만남이 될 것입니다.

 

1장에서는 신앙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일상생활 속에서의 하나님과의 교제, 말씀 묵상을 통한 기도하는 삶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2장에서는 큐티 개론서로써 큐티란 무엇인가? 라는 정의서부터 큐티를 통한 원칙과 삶의 관점의 변화 등 관련된 내용을 간추려 설명하고 있다.

3장과 4장에서는 말씀 묵상의 방법과 실천에 대해 많은 예시를 통해 우리가 알기 쉽게 가르쳐 주고 있다.

 

이 책의 특징은 누구나 쉽게 읽고 말씀 묵상을 실천할 수 있게 코칭 해주고 있고 다양한 방법의 큐티 실천법을 소개하고 있어 자신이 변화되어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지침서이자 실천서로 활용하기에 적합할 것이다.

또한 제3자를 통한 말씀 묵상에 대한 궁금한 것을 묻고 저자가 답하는 문답형식을 통해 만양 지루할 수 있는 스토리 전개를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어 책을 끝까지 읽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성경에서 길을 찾고 말씀이 중심 되는 말씀 묵상을 통한 기도가 무엇보다 더 중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이 책을 통해 좀 더 하나님 말씀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되고 좀 더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에서 하나님 말씀의 참된 의미를 알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변화의 시작을 해보고자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큐티를 읽고 말씀 묵상을 하며 하루를 시작하고, 저녁에는 하루를 마감하는 기도로 마무리 하는 습관을 통해 말씀이 임하는 삶의 자세를 배우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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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 인문 여행 - 올레 26개 코스에서 마주하는 제주네 이야기
이영철 지음 / 혜지원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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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멍, 쉬멍, 걸으멍 제주 올레길을 천천히 걷는게 제주올레 길에 매력일 것이다.

올레길은 서명숙 이사장이 23년에 걸친 기자생활을 그만두고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며 느끼고 보았던 그 산티아고 길에서 고향 제주의 길을 떠올린다.

산티아고 길 만큼 우리나라 제주도에 아름다운 걷는 길을 만들자고 제주의 길을 생각하며 제주 올레의 싹이 트기 시작한다.

 

제주 올레길 26개 코스는 한 번에 만들어 진 길이 아니다. 조금씩 천천히 한 코스 한 코스 이렇게 탄생을 했고 그 길을 걸으면서 제주 올레길의 가치이자 추구하고자 하는 느림여유를 통해 진정한 평화와 행복을 느끼고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휴식과 위안을 줄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트레킹의 선구자, 성지하면 아마도 제주 올레길일 것이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도 못가는 요즘 많은 사람들이 제주를 찾고 있으며 특히 자연을 즐기기 위해 제주 올레길을 많이 찾고 있는데

이 책에서는 제주올레길 26개 코스 428km를 소개하고 있고 각 코스별 지도와 거리, 시간, 난이도가 표시되어 있고 꼭 들러봐야 할 필수 코스까지 소개하고 있어 이 책 한 권이면 제주 올레길을 걷는데 좋은 지침서가 되어 줄 것이다.

특히 이 책 제주올레 인문여행 저자는 다양한 국내외 여행서를 출간했고 특히 제주 출신이라 제주지리 및 여행정보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더 가는 것도 사실이다.

 

책에서는 제주 신화 역사 문화와 제주 인물 그리고 역사적 사건 등 올레길을 걸으며 우리가 잘 몰랐던 제주에 대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며 특히 올레길과 바닷길 그리고 제주오름을 걸으면서 느낄 수 있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은 우리들을 자유로운 삶으로 인도할 것이다.

 

특히 이 책에서는 많은 사진들이 첨부되어 있어 책을 읽다보면 아마도 내가 지금 직접 올레길을 걷고 있는 것처럼 느낄 것이고 나도 하루빨리 올레길 완주라는 즐거운 상상으로 이 책 끝자락에서 스스로에게 다짐 해본다.

 

우리는 길을 걸으며 묻는다.

홀로 길을 걸으면서 묵상하고 기도한다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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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꼭 읽어야 할 오정윤 한국통사 2 -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한국인이 꼭 읽어야 할 오정윤 한국통사 2
오정윤 지음 / 창해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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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역사학자 E.H. 카는 역사란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라면서 역사는 반복된다 라고 말하고 있다.

이처럼 역사는 지나가버린 과거의 일이 아닌 현재와 끊임없이 작용하고 보다 발전적인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역사의 중요성이 있다라고 생각한다.

 

바로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역사를 바로알고 사실적이고 실증적인 근거에 의한 역사적 관점을 통해 우리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시작을 위한 역사인식을 새롭게 정립하고자 한다.

 

이 책 오정윤 한국통사1권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 2권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 3권 근대시기부터 당대까지이렇게 세 권으로 우리나라의 어느 한 시대를 한정하지 않고 전 시대에 걸쳐 역사적 사실을 서술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역사의 대중화를 위해 우리나라 역사를 좀 더 쉽게 소개하고 있으며 역사적 사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잘 되어있어 짧은 시간에 역사지식을 공부하고 정리 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은 오정윤 한국통사’ 2권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 부분이며 고려시대의 시작부터 조선후기 까지 시대적 연대기를 서술하고 있으며 세계사 속의 우리 역사 부분을 지도와 주요 연표 그리고 중요한 역사적 사건을 소개하면서 그 시대 우리 역사와 세계사를 비교할 수 있을 것이며 많은 사진과 도표, 지도를 통해 우리가 역사를 이해하고 공부하는데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한국사의 흐름을 이해하고 역사적 사실을 공부하면서 역사적 지식을 넓히고 이런 역사적 통찰을 통해 우리들의 현재와 미래의 삶을 연결하는 하나의 구심점이 될 것이다.

또한 역사적 통찰을 통해 현재와 미래의 삶을 더욱 당당하게 만들고 우리 조상들이 살아온 역사적 과정과 문화적 성과를 통해 우리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를 더욱더 합리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결국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이유는 과거의 사실을 비추어 현재의 상황을 이해하고 보다 발전적인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이다.

 

이 책은 중고등학교 학생과 그리고 역사에 관심이 많고 역사를 공부하고 싶어 하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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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정약용 - 시간을 거슬러 온 조선의 다빈치,‘실학 21’로 대한민국을 세계 중심에 서게 하다
윤종록 지음 / 행복한북클럽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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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생활하고 사용하는 것을 중시하는 실사구시의 학문인 실학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있다면 단연코 다산 정약용 선생일 것이다

다산선생은 당대 최고의 사상가이자 정치가, 행정가이며 과학자인 그는 죽음과 삶을 오가며 치열하게 살아왔던 18년의 유배생활 동안 실학을 집대성하고 끊임없이 연구하여 그 결과물을 21표를 포함한 500여 권에 달하는 방대한 저서로 남겼다.

 

이 책은 다산 선생의 유배생활을 시작으로 1818년 선생이 강진에서 해배되어 귀경 중 21세기 대한민국으로의 시간여행이라는 저자의 풍부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지금의 사회문제들과 현안들의 해답 그리고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성을 다산선생의 실학사상과 정신을 통해 지금의 어려운 숙제들을 풀어보고자 한다.

 

지금의 우리는 과거와 마찬가지로 정치 세력의 대립, 집단적이고 폐쇄적이며 배타적인 관계로 미래의 이야기는 하지 않고 과거로의 집착만으로 서로를 트집 잡고 소모성 경쟁만을 하고 있어 미래에 대한 희망의 빛이 희미해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정치, 교육, 경제, 농업, 금융, 국방, 문화 등 그간 쌓였던 우리 사회의 숙제들과 나아갈 길을 다산 선생의 혁신적 사상과 실학사상을 바탕으로 한 21세기 경세유표 정책건의서를 통해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지 함께 고민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저자의 상상력을 통해 다산 정약용 선생의 부활과 현실에서는 마주할 수 없는 다산과 정조와의 만남, 다산과 전 이스라엘 대통령 페레스의 만남, 다산과 김일성과의 만남까지 상상을 초월한 세기의 대담을 이 책을 통해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다산 선생은 당파의 탈피와 양극화로 인한 파벌 의식의 타파를 강조하며 그 출발선은 바로 화합에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화합이란 과거로의 회귀를 의미하는 기억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꿈에 있음에 명심해야 할 것이며 과거보다는 현재를, 현재보다는 미래를 더 가치있게 만들자고 하였다.

 

지금은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표를 의식하여 판단하는 기존의 정치가 아닌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걸어가야 할 세대를 생각하고 미래를 내다보고 오로지 국민만을 생각하는 정치적 리더십이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이 책을 통해 실학을 재해석하고 오늘날의 문제에 대해 통찰력이 생기고 문제의 해결 방향성을 제시함으써 실학이라는 사상은 현재와 소통하고 있는 살아있는 학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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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귀여운 빵
판토타마네기 지음, 이진숙 옮김, 이노우에 요시후미 감수 / 참돌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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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은 밀가루를 이용하여 만든 서양의 주식으로써 우리의 밥과 같이 서양 사람들의 주식이며 우리나라에는 아마도 조선후기에 들어와 지금의 이르고 있다.

지금은 우리도 밥과 같이 주식처럼 아침에 가볍게 커피나 차와 함께 빵을 먹곤 하는데 이러다 보니 쌀 소비는 줄어들고 밀 소비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알고 있다.

이처럼 빵은 이제는 우리와 떼려야 뗄 수없는 식품으로 라면과 함께 우리의 주식처럼 흔히 먹고 즐기는 음식이 되었다.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제과제빵을 배우기 위해 일본으로 유학을 많이 갔던 걸로 알고 있는데 아마도 일본의 빵 문화의 기술이 높았던 것 같다.

이 책의 저자는 일본에 빵 애호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이너로 세계의 다양한 빵을 이 책을 통해 소개하고 있는데 빵을 대표하는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영국 등 유럽에서부터 북미, 남미, 아시아, 일본에 이르기 까지 세계 여러 나라 지역별로 다양한 빵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알아두어야 할 제빵용어와 빵 만드는 제조방법 그리고 빵 문화, 빵의 역사까지 아마도 이 책은 빵 과 관련한 작은 백과사전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빵의 정식명칭과 빵 사진, 일러스트 이미지로 빵을 소개하고 있으며 빵에 대한 특성, 빵 만들기 팁, 맛있게 먹는 방법 등 빵에 대해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바게트, 바게트와 비슷한 바타르, 요즘에 건강식으로 많이 먹는 팽 드 캉파뉴, 너무나 먹고 싶은 브리오슈, 우리가 자주 먹는 크루아상, 식빵 이라고 해야 하나 팽드미, 아침에 간단히 먹으면 좋을 슈판다우, 커피와 궁합이 잘 맞을 것 같은 시나몬 롤 등 이 책에서는 세계의 다양한 빵을 사진과 함께 재미있는 일러스트 이미지로 소개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일본빵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각형식빵, 쿠페빵, 카레빵, 단팥빵, 크림빵 등 우리가 잘 알고 즐겨먹는 빵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빵을 정말로 좋아하는 사람, 빵과 관련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 빵을 공부하고 제과제빵사를 준비하는 사람 등 빵을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이 빵의 참고도서로 활용할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또한 책이 작아서 핸드백이나 작은 가방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로 카페에서 커피나 차 한 잔을 마시면서 읽어 보면 딱 일 것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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