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알라딘도서팀 > <효녀 안효숙> 서평단 발표

안녕하세요,

알라딘 편집팀 박하영입니다.
<효녀 안효숙> 서평단 모집에 많은 관심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뽑히신 분들은 '서재주인에게만 보이기' 기능을 이용하셔서 댓글에
1. 이름 2. 주소 (우편번호 반드시 포함) 3.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4월 21일 오후 1시 이전까지 부탁드립니다.)

책은 다음주 중으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책이 도착하지 않으면 댓글로 알려주십시오.
서평은 5월 12일까지 꼭 올려주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세실 님
yeh1999 님
따개비 님
나를 찾아서 님
dasom-0 님
새들 님
은사시나무 님
폐인촌 님
배꽃 님
석란1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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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을 읽자 아이들을 읽자
최은희 지음 / 우리교육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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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처음 이 책을 보았을때 너무 귀엽고 예쁜그림의 책 표지가 내 마음을 들뜨게 했습니다.
빨강색, 파랑색 등 다양한 색깔의 글씨가 내 눈을 행복하게 했고, 다양한 글씨체로 지루하지 않게 저를 또 한 번즐겁게 하더라구요.
책 속의 다양한 그림책의 그림과 책 속에 내용을 선생님과 아이들의 독서 지도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줄때 어떻게 이야기를 전달할 것인가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했습니다.
책 중간 중간에 나오는 아이들이 직접 쓴 책의 관련한 이야기를 보면서 우리 아이들의 입장에서 다시 한 번 되돌아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 책은 독서 교육에 있어서 좋은 지침서로 활용을 해도 좋을 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 책의 작가이자 현직 교직에서 학생을 가르치시는 선생님의 생생하게 들려주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독서교육을 통해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들과의 그림책을 같이 보면서 어떻게 읽고 가르쳐야 하는지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선생님께서는 먼저 책 읽기전에 책에 관련한 주제를 숙제로 내시던가 아니면 책 표지에 나와있는 그림을 통해 책 전반적인 내용을 먼저 가르치시고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시는 독서방법을 제시해주고 있고 책을 읽고 난 후에는 아이들에게 책 내용에 대해 질문을 물어보고 아이들이 답변을 통해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이야기를 말하게 함으로서 발표능력을 향상시키고 이야기의 주제와 아이들 자신과의 삶의 비교를 통해 잘못된 점을 고쳐 나갈 수 있게 아주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가르치고 있다.

나 또한 우리아이와 그림책을 읽을 때면 나는 글만 읽으며 이야기를 따라 가기에만 집중을 하였었다. 아이들에게 그림속 상상의 세계는 나둬 버리고 나의 주입식으로 읽는 글 만 우리아이들은 듣고 있었던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런 글 읽는 나쁜 습관을 고치게 되었고 우리 아이들에게 상상속의 아름다운 세계를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책에서 소개되고 있는 그램책 대부분이 외국작가의 책이라는 점이 조금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외국작가라고 해서 나쁘다는게 아니고 우리의 정서라든지 생활환경이 그래도 외국자가보다는 국내작가분이 우리아이들의 모습을 잘 표현한 작품이 아닐까 하는 생각과 우리국내 아동작가와 출판사의 왕성한 활동을 보다 더 많이 보고싶은 제 개인적인 생각에 이렇게 몇 자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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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너는 너에게 나는
김동하 지음 / 샘터사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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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샘터>라면 아마도 전 국민이 샘터 책 한 권은 집에 갖고 계실줄 안다. 샘터에서 여러 해 동안 글을 써온
김동하 지음 " 나에게 너는 너에게 나는 " 이라는 아름다운 시화책 한 권을 우리들에게 소개하고있다.
솔직히 시는 재미로 읽었던 적은 그리 많지 않았던것 같다. 단지 어렵고 힘들게 읽었던건 사실이다.
짧은 글 속에 왜이리 복잡한지.....하지만 이 책은 조금은 달랐다.
쉬운 글 속에 깊고도 아름다운 내용의 시와 그림을 통해 사람의 정을 느끼게 해준 책이었다.

간결하고도 깊이있는 내용의 책
어려운 글은 모두 버리고 쉬운 글로만 쓰여진 책
예쁜그림이 아주 많이 그려진 그림책
오랜만에 따뜻한 사람냄새가 물씬 풍기는 책을 읽었다.

작가의 개인적인 경험에서 나온 소재를 통해 만들어낸 작품을 소개하고 있는데...
<마당 깊은 집>
햇살 맞은 논두렁 콩이 따-악 따-악
옆구리 터뜨릴 무렵
.
.
.
대청 마루에 누워 황소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그놈 참 불아리 크다는 생각이 들곤했다.

정감어린 단어와 구수한 입담을 아주 잘 표현한 작품인 것 같다.
이 작품을 읽노라면 지나왔던 과거속의 따뜻한 내 고향이 눈앞을 아른거리고 그 옛날 추억으로 빠져들어 간다.
<등물>, <동무생각> 이 작품들 또한 구수한 입담을 자랑하며 옛생각에 빠져들게 하는 글이다.

<굿 에프터>
비오는 수요일, 꽃을 든 그녀를 처음 만났다
그리고 맞이한 토요일 오후
텅 빈 사무실에 홀로 앉아
속에 품은 말 하나 전하기 위해
그녀에게 전화를 걸었다
.
.
.
"오늘 저녁에 우리 함께어대요?"
이토록 아름다운 통화가 이루어지면
토용일은 분명 밤이 좋다
그날 밤,
단둘이 마주한 골목길에서 그녀가 말했다
사흘 내내 망설이던 나의 전화는
사흘 내내 그녀가 기다리던 애프터였다고

우리 모두 경험해봤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입니다.
전화 수화기를 들었다 놓았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전전긍긍 하며 지나왔던 아름다운 시간들 이 글을 통해 다시 한 번 그때가 생각나네요.

작품 바로 밑에 구성되어 있는 ' 에필로그 '라는 코너의 글이 있다. 작품에 대한 작가의 소개등을 간략히 쓰여있어서 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도록 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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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동반자들 - 곤경에 처한 사람들에게 새 삶을 선사하는 동반견들 이야기
제인 비더 지음, 박웅희 옮김, 니나 본다렌코 그림 / 바움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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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1990년대 초 어려움 속에서도 장애를 입은 수 많은 사람들의 삶의 행복을 만들어 주고, 다시 태어나기 위해 " 독립의 문을 여는 동반견 협회 " 세워지게 된다.
협회에서는 장애인들의  ' 손발 ' 이 될 수 있는 도우미 개들을 양성하고 훈련시킨 후 이들을 도우미 개로 분양하고 있다.
이 책에 나와 있는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우리의 친구이자 동반자인 도우미개들을 다시 한 번 보게되었고 지금도 놀라고 있다.

앨런은 1991년 걸프전에 참전하고 전쟁터에서 그의 몸 오른쪽 절반은 감각을 잃었고 기억도 50퍼센트가 사라지는 부상을 입었다.
앨런은 이후 5년동안 입원해 지내면서 재활훈련을 받았다. 그러던 중 우연히 동반견 협회를 알게되고 엔돌을 만나게 된다.
.
.
엔돌은 코로 세탁기 문을 열고 양말을 꺼내어 빨랫줄에 널 수 있도록 바구니에 떨어뜨렸다. 다시 명령이 떨어지자, 엔돌은 손잡이에 달린 자주색 끈을 당겨 부엌 찬장을 열고 시리얼 봉지를 찾아내어 입으로 물어다가 췰체어에 앉아 있는 앨런에게 가져갔다. 마지막으로, 앨런이 아침식사를 하는 동안은 식탁머리 의자에 않아 언제라도 주인의 명령을 받들 자세를 갖추고 있었다.

평범한 강아지에서 다양한 교육체계를 통해 철저한 교육과정을 마친 강아지들만이 장애인의 동반견이 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장애인들과 동반견의 감동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우리들에게 삶의 행복을 만들어 주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우리 주변에도 몸이 많이 불편하시고 앞을 보지 못하시는 분들이 아주 많이 계시다는걸 알고 있다.
그런데 아직도 그분들 중에는 혼자서 힘들게 사는 모습을 종종 보곤한다. 이 책에서 처럼 우리가 살고있는 이 곳에도 많은 도우미 개들이 어렵고 힘들게 사는 많은 분들에게 분양이 되어 조금이나마 혼자가 아닌 행복을 느끼면서 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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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 - 악의 역사 2, 초기 기독교의 전통 르네상스 라이브러리 11
제프리 버튼 러셀 지음, 김영범 옮김 / 르네상스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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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역사 (제프리 버트 리셀) 4권의 책
고대에서 원시 기독교까지 악마의 모습을 담은 [데블]과 초기 기독교에 나타난 악마에 관한 [사탄], 중세의 악마인 [루시퍼], 근대세계의 악마인 [메피스토펠레스] 이렇게 4권으로 구성되어있다.

이제부터 악마의 역사 제2권 [사탄]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악마는 신이 아니다. 악마는 신의 권능을 제어하지 못한다. 악마는 하나의 피조물이다.... 악마는 우리의 적이며 혼신의 힘으로 물리쳐야 할 존재다."
저자는 결코 악마는 하나님을 이길 수 없는, 왜? 하나님보다 우월하지 않은지...에 대한 결론을 이와 같이 정의하였다.

<악>은 유형으로 존재하지 않는 무형의 것이며 현실에 존재한다고도 정확하고 확실하게 답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저자가 고대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악의 역사를 구체적인 개념을 통해 규명하고자 하는 이유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인간이 어리석고 타락하는 모습이 절실히 보여지기 때문인 것 같다.
더 이상 타락하면 안된다는 것을 확실히 알려주기 위함인가?

<악>을 대표하는 사탄! 선의 하나님의 의지를 가로막는 방해꾼.
기독교에서 악에 대한 개념이 어떻게 발달해왔는지 저자는 그노시스주의, 이단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놀라운 전문 지식을 가지고 방대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중립적인 자세로 매우 논리적이고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또한, 서론의 내용을 결론에 다시 재 언급함으로써 신과 악에 대한 관계를 강조하여 초기 기독교의 악에 대한 변천사를 조심스럽게 정리하고 있다.

기독교적 관점을 핵심으로 하나님과 악의 관계, 여러 신착자들이 <악>을 바라보는 관점, 저자가 "우리"라는 단어를 심심치 않게 사용하며 자신의 의도를 자연스럽게 그려내는 모습은 저자가 왜 현실에서 조심스럽게 다뤄지는 <악>에 대해 깊이 있게 연구하였는지 짐작하게 한다.

우리의 삶에 <악>은 결코 겉으로 드러내 보이고 싶지 않은 부정적이고 어두운 모습임에 누구도 부인하지 않을 것이다.
어떠한 좋은 단어를 사용해도 악과는 어울리지 않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런 독자들의 심정을 자신의 심정과 동일하게 맞추고 시대현실을 비판함과 동시에 타락하는 현실에 안주하는 삶이 아닌 <악>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인정하여 하나님의 절대주권은 우리가 악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다는 방패와도 같은 힘을 실어주며 인생의 어두움이 아닌 빛으로의 나아감을 위해 이 글을 독자들에게 권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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