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신 - 또 다른 인생 이야기
양귀자 지음 / 살림 / 2000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저자인 양귀자 선생의 작가 생활과 한식당 경영을 하면서 시행착오 및 많은 얘기 거리를 이 한권의 책에 모두 담아냈다.

<어머니가 차려주는 식탁>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메뉴(가격이 비싼순서) '어머님정식' , '고모님정식' , '이모님정식' 그리고 간단한 점심 식사용으로 '누이정식' 등이 있다. 나중에는 더 많은 아이디어에 메뉴 이름들이 나왔다.

이 책을 읽다보면 저자인 양귀자 선생의 음식의 장인 정신을 볼 수 있었다. 주방장 채용에서 부터 음식을 담을 그릇 하나, 재료, 실내인테리어 및 홍보용 현수막 까지 등 세밀한 부분을 점검하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무리 규모가 작은 가게라도 철저한 준비와 노력이 있어야지 많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다는것을 알게되었다.

이 책은 아마도 지금 창업을 준비 하시는 분들에게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이책에 마지막 부분에 이성성 시신의 <별을 보며> 시구절이 나옵니다.

" 내 너무 별을 쳐다보아 별들은 더럽혀 지지 않았을까......." 왜이리 이구절이 내머릿속에서 아직까지도 지워지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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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라도


한번쯤 돌아보십시오.
연초에, 새옷을 입듯이 가슴에 지녔던 꿈들을
얼마만큼 이루었는지, 그 꿈을 또 얼마만큼 간직하고
있는지, 애초에 계획했던 꿈을 시작도 못했다고 해서
난감해 하고 속상해 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지금부터라도..." 하며 마음을
다지십시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 이정하의 《돌아가고 싶은 날들의 풍경》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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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4시에 가장 빠른 말을 타고


오다 노부나가는 매일 아침 4시경에 일어나
가장 빠른 말을 타고 달리는 것이 일상의 시작이었다.
그는 항상 똑같은 곳까지 갔다가 돌아왔다.
왕복 40리(약 16km)를 말을 타고 달리면서,
가는 길에는 전략을 짜고 돌아오는 길에는 결단을 내렸다.
어지러운 전란 속에서도 늘 날카로운 예지와 결단을
보이면서 결국 패권을 쥘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 아침의 사색 덕분이었다.
이 말 위에서의 시간이야말로 노부나가를
가장 노부나가답게 만든 시간이었다.



- 사이쇼 히로시의《아침형 인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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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조사론
김기원 지음 / 나눔의집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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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쉽게 정리가 잘되어 있고 설명 부분 다음에 실전 문제가 있어서 설명부분에 미흡했던 부분을 실전문제를 풀면서 한 번 더 정리할 수 있게 되었고, 실전문제에는 출제경향 사례를 난위도 별로 표시가 되어있어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있다.

많은 분들이 좋은 결과 있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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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감사


바람이 강하게 부는 것은
널 강하게 하기 위해서야. 바람이 불지 않았다면
넌 뿌리가 약해 어쩌면 금방 쓰러지고 말았을지도 몰라.
그런데 바람이 강하게 자꾸 불어오니까
넌 쓰러지지 않으려고 깊게깊게 뿌리를 내린거야.
그게 다 바람이 널 위해서 한 일이야.
사실 우린 바람에게 감사해야 돼.



- 정호승의 《스무살을 위한 사랑의 동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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