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사랑한다는거 누군가를 사랑한다는거, 가끔 참 신기해요. 나 자신을 송두리째 잃어버리고, 오로지 그 사람만을 생각할 수 있다는거, 사랑의 감정이 아니라면 생각할 수 도 없는 일이잖아요. 죽을 때까지 사랑하면서 살 수 있다면, 그것만큼 아름다운 인생이 또 있을까요? - 김주리의 《아직도 그녀는 행복하다》중에서 -
요즘 우리국악연주를 많이 듣게된다. 특히 해금연주를 좋아하고 이 앨범을 듣게 榮?
현재 꽃별은 2001년 첫 일본 방문 후 일본 음악 관계자들과 각종 매스컴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이례적으로 일본에서 먼저 데뷔한 신세대 해금 연주가 "꽃별"의 첫 앨범 이다.
해금 하면 우리의 한 이라고 해야되나 가슴 깊이에서 느껴지는 감동이 있다.
이 앨범은 마음을 평온하게 만드는 마력이 있는 것 같다.
아침형 인간 아침에 사람들을 살펴보면 왠지 그 사람의 컬러가 없어 보이고, 향기도 느껴지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이들은 대부분, 지각은 아니라 해도 출근시간에 겨우겨우 맞춰 회사에 뛰어든다는 공통점이 있다. - 사이쇼 히로시의《아침형 인간》중에서 -
달리기의 맛 100미터도 뛰기 힘들어 헉헉대던 뚱보 피셔(전 독일 외무장관)는 단 1년 만에 한밤중에라도 10킬로미터를 뛰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자신을 재충전하는 달리기 중독자가 되었다. 피셔는 달리기가 주는 자신만의 시간과 명상 효과를 즐기면서 자신과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그는 달리기를 통해 외적인 자신의 모습을 찾는 과정에서 내적인 평온과 조화도 찾을 수 있었다. 그는 달리기를 통해 자기 자신 속에 있는 부처를 만날 수 있었다. - 요쉬카 피셔의《나는 달린다》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