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좋은 책

지식의 최전선 - 세상을 변화시키는 더 새롭고 더 창조적인 발상들
김호기 외 52인 지음 / 한길사 / 2002년 5월

처음 이 책을 접하면서 이 책의 두께에 놀라고, 그리고 책 내용의 방대함에 또 한번 놀랐습니다.

우리가 알아두면 좋은 상식과 여러 분야의 학문적 내용을 소개 하고 있고, 토론을 위해 각 개분야의 52명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독자들에게 소중한 정보를 전해 줄 것이다.

이 책을 읽는 요령은 워낙 두께가 있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읽으려 하지마시고 먼저 좋아하는 분야를 시간을 두어 읽으시면 책을 보시는데에 편할 것이라 생각 합니다.. 

상상속 세상을 체험해보시죠..

히스토리언 - 전3권
엘리자베스 코스토바 지음, 조영학 옮김 / 김영사 / 2005년 7월

이 책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드라큘라라는 소재를 가지고 전설과 설화가 뒤엉킨 뭐라할까 잘 짜여진 구성을 통해 독자를 끌어 들이는 책이다.

비밀을 풀어가는 주인공은 열여섯의 소녀이다

동유럽의 시대상을 흥미롭게 전개해 나가며 우리에게 새로운 경험과 모험을 제공해주며 상상속에 세계를 체험 시켜줄 것이다.

역사서적이나 스릴러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네여..

영화로 제작되어도 성공할 것 같은 책 이라고 설명드립니다..

싸늘한 고요함

싸늘한 고요함


나는 개인적으로
모든 아름다움에는 고요로움의 보랏빛 안개가
서려 있다고 생각한다. 너무 아름다운 문학 작품을
읽은 뒤에는 싸늘한 고요함이 밀려오고, 그것은 나를
정화시키고, 잊었던 외로움도 쌓이게 한다.
외로움은 사물을 제대로 보는
거리감을 조정한다.



- 김영희의 《눈이 작은 아이들》중에서 -

미래를 결정하는 것

미래를 결정하는 것

나는
독일인, 아리아인,
아프리카인이라는 사실이
그 개인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위대함은 그 개인이 남자냐 혹은 여자냐도
상관 없어요. 정말 중요한 것이 내용이라면,
그것은 곧 우리 자신이 그 안에 뭘 넣겠느냐고
선택한 것의 총합이라고 할 수 있어요.



- 앤디 앤드루스의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 중에서-

침묵의 힘

침묵의 힘


어떤 의미에서 침묵은
현재, 과거, 미래를 하나로 만든다.
예를 들면, 사랑은 이야기보다는 오히려
침묵에 의해서 흔히 드러난다.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때때로 베풀어지는 예감과 통찰력은
이러한 침묵의 초시간적인 성격과
바로 연결되어 있다.



- 막스 피카르트의《침묵의 세계》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