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엄마 2004-05-08  

달아이님~
리뷰에 살짝 코멘트를 써두셨더군요~.
따님께 그러세요.. 엄마도 글 잘쓰니까 같은 평가단으로 선정된 거라고요.
그리고 리뷰 잘 쓰는 것보다는
책 많이 읽어주는 엄마가 더 좋은 것 아니겠어요?
요즘 서평 쓸 책이 좀 생겨서 오히려 책 읽어주는 것이 뒷전이 되고 있는 저로서는 마음이 콕콕 쑤십니다. ^^;;
어버이날인데 꽃은 받으셨나요? 저는 유치원 다니는 둘째가 아침부터 달려와서 꽃-유치원에서 만든- 달아야 한다고 해서 계속 달고 있답니다. ^^*
 
 
달아이 2004-05-09 16: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슴이 뜨끔하네요. 요즘 책 읽어주지도 않고, 그렇다고 열심히 책 읽는 것도 아니라서... 힘들다는 핑계로 게으름의 극치를 달리고 있습니다. ^^
꽃은 유치원생때 제일 열심히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올해는 큰애와 둘째 모두 편지나 카드로 대체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