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지 잡 

첫번째 커리어를 마감하고 나서 어느 정도 수입을 보장해 주는 일. 그러나 커리어의 단절 등 연계성이 부족. 화이트 칼라에서 블루칼라로, 전문직에서 단순직으로... 

* 커리어 단절의 방황 

처음으로 펴일 낮 시간에 혼자 집에 있어보는 그는 컴퓨터와 전화만 가지고 뭔가 일하는 척하면서 심한 단절감을 느꼈다. 

후회, 상실감, 혼란이 밀려온다. 자신을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명함에 뭐라고 써넣어야 할지 알수가 없었다. 

* 앙코르 커리어의 실체 

그저 은퇴하고 나서 갖는 직업이 아니다. 과도기가 아니다. 진짜 일이 끝나고 진짜 여가생활이 시작되기 전까지 잠시 스쳐가는 국면도 아니며 남는 시간을 때우기 위한 방책도 아니다. 앙코르 커리어는 인생과 일에 있어서 온전히 하나의 단계이고, 거쳐가느 과정이 아니라 그 자체로 목적지이고, 하나의 독립된 카테고리다.  

앙코르 커리어 이후 진짜 은퇴가 올 수도 있고. 하나의 일자리가 아니라 여러 개의 직업군일 수 있다. 

* 앙코르 커리어는 여분의 자유 

자신의 경제적 능력만큼 융통성을 가질 수도 있다. 경제적 여유가 있다면. 

* 앙코르로 가는 길 

앙코르 커리어로 가는 길은 여러 갈래가 있으며, 기존 조직으로 들어가는 것 또는 새로 시작하는 것, 겸업이나 취미 삼아 하던 일을 전일제 본업으로 전환하는 등 다양한 양상을 띨 수 있다. 

* 참고서 

Rick Warren <목적이 이끄는 삶 The Purpose Driven Life>  

볼스 Richard Nelson Bolles <당신의 낙하산은 무슨 색입니까? What Color is Your Parachute?> 

* 질문들 

1. 앞으로 5년, 10년, 20년을 어떻게 보내고 싶은가? 

2. 사회적 문제를 보면 어떤 행동에 나서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가? 

3. 어느 정도의 소득을 원하는가? 

4. 지금까지 몸담았던 분야와 같은 분야에서 일하고 싶은가, 또는 뭔가 새로운 것을 탐색해 보고 싶은가? 

5. 창업을 원하는가, 아니면 기존 조직에서 일하고 싶은가? 

6. 학교로 돌아가 교육을 받거나 다른 직업훈련을 받을 용의가 있는가? 

*커리어 리사이클링 / 커리어 체인징 / 커리어 메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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