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모토 아츠코, <타이밍>, 다산북스 2008 

p.22-3

타이밍을 잡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마음의 움직임, 기분이나 행동의 변화를 시야에 넣고 관찰하여 예측하고 판단하는 것이 중요핟... 모든 타이밍에는 마주 대하는 상대가 있다.  

p.26 

화초도 물을 주는 타이밍이 있다. 아침이 좋은지, 저녁이 좋은지, 한낮이 좋은지 화초에 따라 다르다. 너무 많이 주면 뿌리가 썩어버리고, 너무 적게 주면 말라 죽는다. 상대방의 상황을 관찰하여 예측하고 판단해서 적절한 타이밍을 포착하고 최적의 행동을 취하지 않은다면 인간이나 화초나 잘 자라지 않을 것이다. 

p.52 

레스토랑에 들어서는 순간 손님에게 진심어린 미소를 지으며 큰 소리로 인사를 한다. "어서오세요"라는 상투적인 인사가 아니라 이름을 부르며, 상대방이 상황에 맞춰 상대방이 대답할 수 있도록 한마디 덧붙인다. 

첫인상은 인사를 나누는 처음 몇 초 안에 결정된다. 나중에 미소 짓거나 나중에 한마디 하자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인사에 나중이란 없다. 적절한 타이밍에 인사를 하느냐 안 하느냐에 따라 레스토랑의 매출이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p.128 

상대방에게도 사정이 있을 수 있으므로 지금 거절하지 않으면 상대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를 예측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자리에서 판단할 수 없는 경우에는 "언제까지 대답을 해드리면 되겠습니까?" "돌아가서 상사와 논의해보겠습니다" "생각할 시간을 좀 주십시오"라는 식으로 말하는 것도 좋다. 

p.177 

"엇, 이상하네"라는 생각이 들 때가 확인하는 타이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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