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퓨 리반엘리, <<살모사의 눈부심>>, 문학세상 2002

p.215-216
일곱 살인 나의 주인님의 권력, 그리고 제국의 행렬은 결국은 죽어야만 하는 나 한 명의 종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을 경외심에 떨게 만들었다.
눈빛만으로도 주위의 모든 것을 마비시켜 옴짝달싹 못하게 하는 살모사, 그 살모사조차도 눈 뜰 수 없을 만큰 그 행렬이 휘황찬란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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