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사르 케말, <독사를 죽였어야 했는데>, 문학과지성사 2005

p.107
하산은 추쿠로바 사람들이 갈수록 포악해지며, 각박하고 인정도 메말라간다고 했다. 말로만 친구이지 진정한 벗이란 찾아볼 수 없다고...
그래서 자기 자신도 사람들과 별로 관계를 갖지 않는다고 했다. 봄이면 오렌지 꽃들이 얼마나 예쁜지 그 향기에 취해 살 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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