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브라운, <다 빈치 코드> 1, 2, 베텔스만 코리아 2004

2권
p.49
이천 년에 걸친 물고기자리의 시대는 끝이 났어요. 물고기는 예수를 상징하는 것이기도 하지. 물고기자리의 이상은 '인간은 더 높은 힘을 가진 사람에 의해서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지시받아야 하는 존재'라고 믿는 것이오. 그래서 지난 이천 년은 강렬한 종교의 시대였지. 하지만 이제 우리는 물병자리에 들어서고 있어요. 물을 가진 자라는 뜻이지. 물병자리의 이상은 '인간이 진실을 배울 수 있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존재'라고 주장하는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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