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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h1223 2013-05-13 16:51   좋아요 0 | URL
그림 그리는 것이 오랜 취미였는데 한동안 잊고 살았네요. 여행과 그림의 만남이 궁금합니다. 무엇을 가지고 올 수 있을까요. 1인 신청합니다

evariste 2013-05-13 17:01   좋아요 0 | URL
2명 참가신청 합니다!! <지금 시작하는 드로잉>이 처음 나왔을때부터 오은정 저자님 팬이었어요!ㅎㅎ 여행의 기록을 스케치로 남기려면 어떻게 그려야 하는지 가르쳐 주시겠지요?^^

2013-05-14 02: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pr1nce55 2013-05-14 20:01   좋아요 0 | URL
1명] 드로잉 배우고 싶어요 여행가서 보고 느끼는 감성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어요 멋진 시간 기대합니다

2013-05-15 09:45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그림을 그리고 글을 써서 마음을 표현하는 사람의 생각을 훔쳐보고싶습니다. 따라 그리기 연습중인데 궁극의 목표는 쳐다보고 있는 사람들 신경쓰지않고 어디든 풀썩 앉아서 그리는것, 좋은 기회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균형 2013-05-15 10:47   좋아요 0 | URL
[1명] 드디어 선생님 신간이 나왔군요. 제목부터 모두를 설레게 하는 '여행 스케치'라니... 꼭 참가해서 자유를 만끽하며 그림에 오롯이 몰두하는 법을 배우고 싶습니다. 진짜 아날로그를 만나러 가고 싶어요. ^^

chungchosoo 2013-05-15 10:55   좋아요 0 | URL
[2명] 제목부터 너무 끌려요~ 여전히 그림은 너무 어렵습니다ㅠㅠ 당당히 스케치북을 꺼내는 그날까지.. 드로잉은 계속됩니다^^

그레 2013-05-15 10:56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 지금 시작하는 드로잉을 보고 많이 배웠고요, 지금 시작하는 여행 스케치 많이 기다렸어요~~ 친구와 여행 스케치하러 같이 듣고 꼭 떠나고 싶네요. 마음을 나누고 감성을 같이 나누고 싶어요! 꼭꼭 함께하고 싶어요. 책도 예약신청 :) 기다리고 있어요!!

2013-05-15 11:54   좋아요 0 | URL
2인 # 신청합니다

여행의 또 다른 맛을 알게 될 것 같아요

낭만적이에요 *▽*

안토니아 2013-05-16 01:15   좋아요 0 | URL
손으로 그리는 작업들이 어렵기만 느껴지네요. 십여년전. 미술학도를. 꿈꾸던. 그때처럼. 그림 그리고 싶어요.
2인. 신청합니다

rani 2013-05-16 07:55   좋아요 0 | URL
단순히 카메라의 여행순간을 담는 것이 아닌, 아날로그여행에서 느낄수 있는 장면들을 그림으로 기록하고 싶습니다.
전편인 지금시작하는드로잉책으로 입문하였습니다.
오은정 작가님의 지금시작하는 여행스케치 너무너무 기다렸습니다.
온정쌤 지금 꼭 만나고 싶습니다!!
2명 안된다면 혼자라도 상관없습니다!

비로그인 2013-05-16 15:52   좋아요 0 | URL
드로잉입문서 중 베스트라고 생각이드는 '지금시작하는 드로잉 ' 여행가서 드로잉한다는게 실력이 안돼 멋쩍지만 꼭 해보고싶

은 작업이라 좋은가이드가 될것같은 책의 출간이 반갑습니다

상상마당에서 강의하는 드로잉반은 항상 만원이라 청강할 기회가 없었고 이번기회에 강의도 듣고 실물도 한번 보고싶습니다
( 혼자 신청)

책읽는파랑새 2013-05-18 23:04   좋아요 0 | URL
두명이나혼자되도상관없습니다.! 지금시작하는드로잉을 읽고 감동받고 사부님멜을 보고 신간여행스케치책 나온것을 알게되어왔습니다!항상 마음속에 여행을 자유롭게 다니고 싶은 욕망과 스케치를 습관화하고 잘하고싶은 나를 표현하고싶은 수단으로 사용하고 싶은 열렬한 사랑을 갖고 있습니다.그두개를함께할수있는기회를제게꼭주세요!꼭뽑아주세요♥

이상이라는이상 2013-05-19 14:24   좋아요 0 | URL
(혼자 신청) 무언가를 손으로 표현하고 싶다는 욕구에 시달렸더랬습니다.
일기를 끄적이다가도, 길을 걷다가도, 여행지에서 멋진 풍경을 만났을 때도 말로 하지 못하는 것들을 그림으로 나타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혼자 생각했더랬습니다.
하지만 누구의 도움도 없이 혼자서 그림을 시작하는 일은 마음먹기보다도 더 어려워서, 기본적인 선만 긋거나 그림 입문서를 보며 조금씩 따라하다가 곧 지쳐 그만두기 일쑤였습니다.
그러던 중 만난 <지금 시작하는 드로잉>은 드로잉 독학 입문자를 위한 좋은 지침서가 되었습니다.
상상마당에서의 온정샘 강의도 드로잉의 매력에 흠뻑 빠지는 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금 시작하는 여행스케치>가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쏜살같이 달려와 강의 수강 신청합니다.
이제는 여행지에서 사진 말고 "내 그림"을 그려보고 싶습니다!

권축가 2013-05-20 03:23   좋아요 0 | URL
여행을 떠난 도시에서 스케치를 하기란 여간 까다로운 일이 아닙니다.
기억과 소유의 중간쯤 되는 욕망에 사로잡혀 걷던 길을 멈추고 배낭을 풀어 주섬주섬 드로잉북과 도구를 꺼내 십 분이고 한 시간이고 엉덩이가 배길 만큼 앉아있어도 문제 없을 만한 자리를 선점해 여타의 감각기관을 틀어막은 채 보고 그리고 자세히 들여다보고 다시 그리는 지난한 과정과 때로는 일면식도 없는 토착인들과 이방인들의 경계대상 내지 구경거리가 되는 것을 감수하는 것은 필시 일정량의 용기와 의지를 필요로 하는 일일 테니까요. 더군다나 인간의 눈보다 카메라 렌즈를 통한 눈을 더욱 신뢰하고 의지하는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는 말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류가 손의 창조적인 사용법을 익힌 이래 동굴 벽화에서부터 태블릿 피씨의 드로잉 어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인체의 일부분인 손을 이용해 형상과 의미를 그려내려온 데는 분명 그럴싸한 이유가 있을겁니다. 여행을 다녀온 후 남겨온 수백 수천장의 사진 파일 뭉치 보다 구겨지고 번진 스케치 몇 점에 더 손이 가는 그런 이유 말이지요.
스케치라는 위대한 버릇을 단단히 들이고 싶어 동반자 1인과 함께 신청합니다.

클라라 2013-05-20 13:35   좋아요 0 | URL
꼭 배우고 싶었으나 시간에 쫒겨 배우지 못했던 드로잉...게다가 자신이 여행하는 곳에서의 인상적인 풍경들을 스케치 한다는것에 대한 로망이 있었지요....(2명 신청합니다)

2013-05-20 22: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曉仁 2013-05-20 22:58   좋아요 0 | URL
1명 / 최근에 떠났던 착한 나라 라오스 여행 이후, 보다 착한 여행이 하고 싶어졌습니다. 유명 관광지를 다니는 해외여행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공존을 위해 해외자원봉사활동과 연계하여 하는 것입니다. 자원봉사를 하며 그 곳의 착한 사람들을 드로잉으로 남겨 선물해 주고 저 또한 추억으로 남기고 싶습니다. 꼭 참석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멍지 2013-05-21 10:39   좋아요 0 | URL
여행과 그림그리는 것 모두 좋아하는 저로써 꼭 참석하고 싶어요
늘 풍경을 사진만 찍었었는데 그림을 그리면 제가 보는 시각에서의 느낌이 훨씬 잘 살고 많이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베이비드로잉을 연습하고 있는데 작가님을 꼭 뵙고 싶어요!

mucalian 2013-05-21 11:24   좋아요 0 | URL
[2인] 그림 그리고 싶은 오전입니다. 열 살인 아들과 참석하고 싶어요. ^^

이선 2013-05-21 23:54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얼마 전 <철들고 그림 그리다>를 보며 드로잉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여행과 함께 하는 드로잉이라면 더욱 특별할 거 같은데 꼭 참석하고 싶네요.

우주거북 2013-05-22 09:14   좋아요 0 | URL
(2명) 여행지의 온도와 감성들을 사진에만 담기에는 늘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림에는 영 소질이 없지만 이번 기회에 제대로 배워보고 싶네요.

신웃다 2013-05-22 15:50   좋아요 0 | URL
[1명] 이번에 여행을 가고자 하는데 추억으로 그려보고 싶어요 제가 그림실력이 부족해서 이번기회에 배워서 여행중간중간에 기억남는 부분을 스케치 하고 싶습니다.

umrglove2 2013-05-23 13:05   좋아요 0 | URL
[1명]혼자하는 여행도, 그림 그리기도 좋아하는 1인입니다^^ 꼭 참석하고 싶어요~ㅎㅎ

끄세즈 2013-05-24 13:51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내가 즐거운, 여행과 드로잉을 꿈꾸는 사람입니다.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jinitea 2013-05-26 22:34   좋아요 0 | URL
1명 :D 여행 그리고 드로잉... 너무나 매력적인 끌림!! 현장에서 그 설레임을 스케치하고 싶습니다 ^^

캡틴짱!!! 2013-05-27 11:07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내가 보고 느낀 걸 슥슥 그려내는 거..
손재주가 뛰어난 사람들이 참 부럽습니다.
언제부턴가 그림이 그리고 싶어 이것저것 도움이 되는 책도 읽어보고 했지만
막상 하얀 공백을 만나고나면 그대로 얼어버리게 됩니다.
못그려도 괜찮은데, 그렇게 잘그리지 않아도 괜찮은데, 그 선하나가 안 그어집니다.
더이상 글로 배우는 스케치말고, 작가님을 만나 살아있는 강연을 들으면
뭔가 실마리가 풀리지 않을까 합니다.

2013-05-27 12: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냉이 2013-05-27 14:44   좋아요 0 | URL
[2인] 저는 '지금 시작하는 드로잉'을 통해서 '나도 그릴 수 있구나' 하는 마음을 처음으로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건 저에게 언제나 무서운 일이었어요. 잘 그릴 수 있을까 하는 부담감과 망치면 어떡하지라는.. 두려움이 항상 있었습니다. 하얀 종이 위해 선을 처음으로 긋는다는 건 아직도 조금 머뭇거려지는 일이지만 오은정 사부님을 통해서 두려움을 조금씩 즐거움으로 바꿔가고 있답니다. 그림을 배운적도 없고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너무나 막막했을 때 '지금 시작하는 드로잉'은 너도 할 수 있다고 다정하게 등을 밀어주는 친구 같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책도 정말 많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인생의 로망과 같은 여행스케치를 이번 책을 통해서 저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보고 오는 여행이 아닌 눈으로 마음으로 손으로 가져오는 여행을 하고 싶어졌습니다! '지금 시작하는 여행스케치' 출간을 정말 축하드려요! 그림을 그리는 것도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책을 낸다는것도 정말 어려운일이잖아요. 고생 많이 하신 사부님 수고하셨습니다! 아직 직접 뵌 적은 없지만 꼭 만나뵙고 싶어요. 여쭤보고 싶은것도 정말 많고요!
요새 그림을 시작하고 싶어하시는 엄마와 함께 가서 새로운 열정을 가득채워 돌아오고 싶습니다! 꼭 부탁드려요^^

모나리자 2013-05-27 21:25   좋아요 0 | URL
[1인] '지금 시작하는 드로잉'을 읽으며 하나하나 따라해보고 끄적거리면서 오은정 작가님께 직접 드로잉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상상마당 아카데미 수업 개설을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작가님이 여행을 가셔서 당분간 수업이 없다는 소식을 듣게 었습니다. 다음 수업 개설 전까지 기다리기 너무 힘들어요! 작가님 한번 뵙고 드로잉에 대한 작가님만의 철학에 대해 듣고 배우고 싶습니다. '지금 시작하는 여행 스케치'도 발간되자마자 구입했어요. 아껴아껴 읽겠습니다. 작가님 뵐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기쁜 마음으로 꼭 참석하겠습니다. 좋은 만남 기다리겠습니다. ^- ^

2013-05-27 22: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헤이주 2013-05-28 17:47   좋아요 0 | URL
[2인]자유여행을 좋아하는 부부입니다.
여행을 다닐때마다 사진보다 자세히 여행지를 볼수 있는 뭔가가 필요했는데 그게 그림이라면 딱~일듯 합니다.
재주는 없지만 열심히 배워보겠습니다.
 

창비 5월 북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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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k1000 2013-05-10 15:33   좋아요 0 | URL
1명): 공선옥 선생님의 책을 중학교떄 부터 많이 읽었습니다 그만큼 공선옥 선생님은 저에게 많은 재미와 위로를 주셨고 김용택의 선생님께서는 책을 읽을 때 부터 나의 자아를 한번 다시 성찰 해보고 다시 생각을 많이 해보았던 기억이 남아있습니다. 그 기억을 한번 되새기기 위해서 1인 신청합니다 이 기회 놓치고 싶지 않네요!!

521hong 2013-05-10 18:04   좋아요 0 | URL
공선옥 작가, 김용택 작가 두 분의 작품을 좋아하고 새로운 작품을 낼 때마다 사서 보고 있습니다. 지치지 않는 꾸준한 열정의 힘이 어디서 오는지 직접 뵙고 듣고 싶습니다. 초대해 주세요

파마머리 2013-05-11 02:09   좋아요 0 | URL
2인 신청합니다

gobaek 2013-05-11 13:59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반가운 두 분이 책을 내셨네요. 언제부터인지 시간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해 집에만 안주하게 되었는데, 오랜만에 북콘서트를 통해 세상 속 이야기를 듣고 싶네요.

ddggppte 2013-05-11 20:30   좋아요 0 | URL
[2명] 실제로 뵙고 싶었던 두 분이에요♡

utkinda 2013-05-12 06:15   좋아요 0 | URL
걸어서 남도 여행을 할 때
진메마을에 갔었지요
김용택님의 집 그리고 서재인 관란헌도 찾아뵈었지요.
아이 같은 미소를 지닌 그분이 오신다니
뵙고 싶습니다.

mjkang65 2013-05-12 22:23   좋아요 0 | URL
(2명신청) 교사로 공선옥 선생님의 책과 김용택 선생님의 글 많이 접하고 아이들에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실제 뵙고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김용택선생님의 시와 산문집, 공선옥 선생님의 소설 모두 학생들에게 울림을 주는 좋은 글들이기에 두분의 강연 참가하고 싶습니다. 아이들에게 전해줄 수 있도록 기회 꼭 주세요.

book02 2013-05-13 13:22   좋아요 0 | URL
1명 신청 /
좋아하는 두분이 함께 나오신다니 많이 설레네요.
꼭 뵙고 싶습니다!!

aaapple 2013-05-14 03:05   좋아요 0 | URL
[1명]신청합니다.
글이 아닌 말로 전해지는 두 분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책읽는떡대 2013-05-14 08:56   좋아요 0 | URL
[2명] 영원히 순수할 동네어른, 김용택. 항상 맑은 글로 제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시는 김용택님의 강연, 함께하고 싶습니다.

치첵 2013-05-14 09:52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공선옥 선생님과 김용택 선생님 꼭 뵙고 싶습니다.

홍선미 2013-05-14 11:08   좋아요 0 | URL
(2명 신청) 다른 말이 필요 없는 두 선생님이 나오신다니 포스터만 봐도 벅차오르는 것 같습니다. 예비교사인 저에게 김용택 시인의 교육관은 제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선생님의 모습으로 항상 마음 속에 지니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올 봄은 여러 가지 시험으로 인해 섬진강의 매화꽃 꽃잎처럼 물 깊이 울어보기는 커녕 봄을 감상할 여유마저 찾기 힘들었네요. 꼭 김용택 선생님과 공선옥 선생님의 좋은 말씀,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비로그인 2013-05-14 14:22   좋아요 0 | URL
(2명 신청) 고등학교 시절, 김용택 시인의 시를 읽으며 맑고도 순순한 시의 울림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이런 시까지도 너무나 이론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이제 대학에 왔으니 시를 감상하는 데에 자유를 얻고 싶고, 김용택 시인이 시를 통해 어떤 감정을 전하고 싶으셨는지 듣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싶습니다. 이번 기회가 참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어 신청합니다.

꽃시절 2013-05-14 19:43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할께요.
공선옥님의 <꽃같은 시절> 읽으면서 마음이 잘 가라앉지 않아 슬프기도 하고 억울하기도 하고 많이 힘들었습니다. 지금도 주변에 좋은 책이라고 많이 권하고 다니지요^^ 이 책 읽고 공선옥님 모든 작품 찾아 읽었었는데 직접 뵐 기회를 기대해 봅니다. 김용택님..... 아이 키우면서 힘들었던 시절.. 제 멘토셨습니다. 짐 싸들고 근무하시던 섬진강변 분교로 전학갈 생각까지 해 보았답니다. 꼭 뵙고 싶어요. 뽑아주세요!!!!!!!

pr1nce55 2013-05-14 20:14   좋아요 0 | URL
2명] 쟁쟁한 작가님들 이네요 김용택 시인님 직접 뵙고 시낭송듣고 싶어요 소탈하지만 정감있고 저급하지 않은 표현으로 마음을 움직이는 시편 마음에 들어요 새 시집 읽으며 공감가져봐야갔네요 시를 사랑하는 동생과 함께 가고 싶어요~~*

궁금쟁이 2013-05-14 22:29   좋아요 0 | URL
(2명) 김용택시인님 무지 좋아합니다. 꼭 뵙고 싶고요, 공선옥작가님의 책은 아직은 읽어보지 못했지만 늘 읽고 싶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이번 기회로 시작하면 되겠다는 생각입니다. 초대해 주세요~ ^^

희망기관차 2013-05-15 09:16   좋아요 0 | URL
(3명) 창비가 만드는 북콘서트 기대됩니다. 회사내 북클럽회원들과 함께 참석하고 싶습니다.

먹고살고사랑하고 2013-05-15 11:05   좋아요 0 | URL
[1명] 김용택시인 뵙고 싶어요..요즘 북콘에 신청하고 기다리는게 제 일이 되어버렸어요.. 시간이 많지는 않지만 시간내서 맞추어보고 참석할수 있는 기회를 바랍니다

비로그인 2013-05-15 17:10   좋아요 0 | URL
[2명] 힐링~힐링~과잉 시대인데, 실은 제 삶의 오래전부터 진정한 힐링 작가 김용택 선생님을 뵙고 싶습니다.
요즘 삶이 많이 힘들고 현실과 꿈 사이에서 갈팡대는 중인데 선생님을 뵈면 뭔가 그 말씀만으로도 다시 진정성 잃어버리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함께 나누는 시간을 기대하며.

dooklrr 2013-05-16 15:19   좋아요 0 | URL
[1명] '연애시집'으로 알게 된 김용택 시인. 그의 시를 읽고 있으면 마음 속 하늘에 민들레 씨앗이 흩어지는 느낌입니다. 잔잔하고 평화롭고 소박하면서도 맑은 느낌이 들어요. 우연히 알게 된 북콘, 신청이 처음인데 꼭 되서 좋은 작가님들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네요^^

2013-05-16 19: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미추 2013-05-17 00:32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반딧불이 2013-05-17 16:36   좋아요 0 | URL
(1명) 두 분 작가님 전부 제가 무척이나 좋아하는 분들입니다. 공선옥 작가님의 웅숭깊은 인간에 대한 관찰력과 따스한 위로, 말없이 깊게 깊게 바라봐주는... 위로. 공선옥 작가님의 글을 읽으며 항상 아프던 곳이 새살로 채워졌던 기억. 그리고, 김용택 시인의 시는 언제 읽어도 맑은 이슬같은 느낌입니다. 정말 꼬옥 북콘서트에 가고 싶네요. 초대해주세요~!!! ^^

호밀 2013-05-18 16:05   좋아요 0 | URL
(2명)신청합니다. 작품을 읽을 때마다 신선한 충격과 잔잔한 감동을 주시던 두 분을 함께 만날 수 있다니 이번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네요. 꼭 뵙고 싶습니다. ^^

멍지 2013-05-21 11:05   좋아요 0 | URL
(2명) 감동하고 감탄하며 읽었던 작품입니다 작가님을 꼭 뵙고 이야기 들어보고 싶어요
그리고 초대 뮤지션 오지은님도 너무너무 좋아하는 뮤지션중 한 분인데 너무 듣고싶네요

mucalian 2013-05-21 11:25   좋아요 0 | URL
[2인] 김용택 작가님 만나고 싶습니다.

조제 2013-05-22 02:00   좋아요 0 | URL
2인 신청합니다.좋아하는 작가분과 함께 좋아하는 가수분까지~기분 좋은 만남에 동참하고 싶어요.

아롱이 2013-05-22 12:03   좋아요 0 | URL
2명) 제가 중학교때부터 김용택 시인 시집을 보았습니다. 가서 직접 말씀 듣게 된다면 잊지 못할 또 하나의 밤이 될 것 같아요 ^^

521hong 2013-05-23 08:10   좋아요 0 | URL
김용택 시인과 공선옥 저자를 좋아합니다. 직접 뵙고 작품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그푸른봄날에 2013-05-23 17:07   좋아요 0 | URL
[2명]
정말 좋아하는 시인 두 분이 나오시다니~!
힐링~힐링~과잉 시대인데, 실은 제 삶의 오래전부터 진정한 힐링 작가 김용택 선생님을 뵙고 싶습니다.
요즘 삶이 많이 힘들고 현실과 꿈 사이에서 갈팡대는 중인데 선생님을 뵈면 뭔가 그 말씀만으로도 다시 진정성 잃어버리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함께 나누는 시간을 기대하며.

호남평야 2013-05-25 21:13   좋아요 0 | URL
1명신청 공선옥 작가님 김용택 시인님 정말 너무너무 사랑하는 글을 쓰는 작가님이신데요 꼭한번 만나보고 싶습니다!!기회를 주쎄요!!
 

출간기념 저자 강연회 약도보기-새창그림으로 읽는 뇌과학의 모든 것그림으로 읽는 뇌과학의 모든 것뇌, 생각의 출현뇌, 생각의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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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OOPo 2013-05-10 15:49   좋아요 0 | URL
얼굴보다 뇌에 관심이 많습니다. 얼굴을 이쁘게 꾸미기에 신경쓰기보다 뇌를 아름답게 만드는데 고심합니다. 책이 좋은 화장품이 될 수도 있겠지만 구조를 잘 아는 것도 필요한 공부일 듯 합니다. 초대해주세요. 기대됩니다.

책냄새 2013-05-11 22:44   좋아요 0 | URL
(1인) 좋은 공부가 될 것 같습니다. 강연신청합니다.

hykong 2013-05-12 01:21   좋아요 0 | URL
2인 신청합니다.
처음 박문호박사님의 뇌강의를 불교tv을 통해 들었습니다. 놀라왔습니다. 그 내용이 <뇌 생각의 출현>으로 출판되었지요.
이 번 <뇌과학의 모든 것>도 유혹을 뿌리칠 수 없어 사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저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니...
기다려집니다.

tlsghks6 2013-05-12 17:40   좋아요 0 | URL
[1인] 살면서 뇌를 얼마나 사용할 수 있을까 궁금했습니다. 사용도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궁금해 신문기사나 책들을 읽으며 단편적인 지식을 섭취했었습니다. 이번 박문호 박사님의 책은 그림으로 설명하기에 더욱 시각적으로 이해하기 좋으며 유익한 책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박사님의 강연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an 2013-05-13 00:28   좋아요 0 | URL
(1인) 책에 대한 스케치만이 아니라 뇌과학을 공부하기 위한 가이드를 제공해 주신다고 한다니 기대가 큽니다.

아하순수 2013-05-13 17:42   좋아요 0 | URL
[2명]신비한 뇌에 접근하는 좋은 기회일 것 같습니다. 알므로 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일러 주시는지요.
사람의 뇌를 최대한 이해하고 싶습니다.

2013-05-14 02: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JM 2013-05-14 14:03   좋아요 0 | URL
[2명] 인간의 신체에서 아직까지도 가장 미지의 영역으로 남은 것이 뇌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비록 과학에 대한 지식과 소견은 짧으나, 이번 기회를 통해 이를 넓힐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미추 2013-05-17 00:30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김엄마 2013-05-19 15:46   좋아요 0 | URL
[1인] 관심있어 배우고 싶었으나 어디서 배울수 있을지 몰랐는데 알라딘에서 기회를 주시네요. 좋은 결과로 이어지게 참여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습니다 ^____^

달뜨면폭주 2013-05-20 20:47   좋아요 0 | URL
(2명) 근골격계 움직임 패턴에 뇌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신경과학이란 책을 읽고 있는데 쉽지 않군요. 이번 강의를 통해 뇌과학에 대해서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mucalian 2013-05-21 11:25   좋아요 0 | URL
[2인] 제 뇌가 궁금합니다. ^^ 신청합니다.

고양이썸머 2013-05-21 13:37   좋아요 0 | URL
(2인) 지혜, 행복, 사랑을 계발하는 뇌과학! 이번 강의를 통해 뇌과학에 대해 이해를 하고 싶습니다. 박문호 선생님의 강의 꼭 듣고 싶습니다. 신청합니다. ^^

tmddnr2900 2013-05-21 21:04   좋아요 0 | URL
(1인) 뇌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강의 꼭 듣고 싶습니다. 29일이 마침 제 전역일이라서 꼭 한번 참여하고 싶습니다.

썽진 2013-05-21 22:36   좋아요 0 | URL
(1인) 시각디자인 대학원생입니다. IA정보 설계를 통한 컨텐츠 연구를 주제로 논문을 작성할 예정입니다. 게슈탈트법칙을 비롯한 수많은 시각학들은 두뇌학에서 비롯됩니다. 이 강의를 통해서 제 연구의 기점을 마련하고 싶기 때문에 신청하였습니다. 알라딘을 통해 뇌, 생각의 출현 책을 이북으로 구입한 내역이 있습니다.

2013-05-22 00: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13-05-22 02:33   좋아요 0 | URL
기억과 감정의 고리가 궁금합니다.
왜 단절된 기억이 있는지도 알고 싶습니다.(1명)

lcjz2000 2013-05-22 10:16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신경계의 중추인 뇌를 책이 아닌 강연으로도 공부해보고 싶습니다

사과향기 2013-05-23 12:11   좋아요 0 | URL
(1명)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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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9 12: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hee6598 2013-05-10 17:53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참석하고 싶어요.

2013-05-11 01: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미추 2013-05-13 22:16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joan 2013-05-17 19:50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당, 중국 작가 옌렌커의 아버지와 나를 본 이후로, 중국 문화 대혁명시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 이번 기회에 더 넓은 범위의 중국의 역사와 인물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싶어 신청합니당 ^--^정말 기대되요~~

클라라 2013-05-23 15:35   좋아요 0 | URL
중국이라는 대륙의 근현대사를 이끈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니 기대됩니다.
(동반 1명, 김종묵, 010-5009-0525입니다...)

2013-05-25 15: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3-05-26 16: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3-05-26 21: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bmjeong 2013-05-28 20:00   좋아요 0 | URL
중앙선데이 지면으로 오래 만난 저자를 만난다는게 너무 기쁜 기회입니다. 알라딘 출석을 게을리해 날짜를 놓쳤으나 참가신청한 분들이 많지 않은듯 하여 참가 신청을 감히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2013-05-29 10: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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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2013-05-12 09:40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평소 박재동 작가의 팬이었습니다. 이번 주제가 '우리들의 아버지를 만나다'네요. 저희 아버지도 요즘 사회에서 베이빔 붐 세대라 불리는 세대인데 아빠를 보면 자식들도 부양해야하고 할머니 할아버지도 부양해야하고 사회적 위치에서 어려움이 많이 있으신것 같아요. 저 역시 그런 아빠를 보며 빨리 독립하고 싶지만 졸업과 취업이 쉽지 않네요. 이 강연 제목을 본 순간 그래서 더욱 끌렸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빠와 나. '아버지의 일기장'이 마치 우리 아빠의 일기장을 보는 것 같을 것 같습니다. 박재동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우리 시대의 아버지를 이해하고 아빠를 보다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헤이주 2013-05-13 15:12   좋아요 0 | URL
박재동 작가 강의 꼭 듣고 싶습니다.한겨레 칼럼 때부터 열심히 봤어요.
요즘은 아버지가 화두인거 같아요.
불쌍하신 분들~

엔진 2013-05-14 01:37   좋아요 0 | URL
이번해에 환갑 맞으신 아버지가 더욱 생각나 신청하게 됩니다. 일선에서 은퇴하실 나이에 작아진 체구부터 마음이 아려옵니다. 선생님을 뵙게 된다면 더욱 아버지가 좋아지겠지요~

미추 2013-05-17 00:31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먹고파 2013-05-19 13:33   좋아요 0 | URL
2명/신청합니다 아버지를 느끼고 싶습니다 아버지를 느끼고 열심히살고자 합니다

못난이 2013-05-23 11:18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umrglove2 2013-05-23 13:07   좋아요 0 | URL
[2명]박재동 선생님의 그림을 좋아합니다. 이번 책도 기대가 됩니다^^

클라라 2013-05-23 15:31   좋아요 0 | URL
박재동 화백님의 따뜻한 강연...기대됩니다~~(2명)

뜰꽃 2013-05-23 23:26   좋아요 0 | URL
[2명]최근에 아버지와 갈등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결혼적령기가 되면서부터인데요. 예전에 아버지가 원망스럽기만 했지만, 이제는 저를 반성하게 됐고 어떻게 하면 소통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박재동 화백님 이야기를 들으며 제 생각을 정리해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황언니 2013-05-24 10:20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만화과를 졸업하고 만화가의 꿈을 포기하고 평범하게 사는 직장인입니다. 박재동님의 오랜팬이었는데 꼭 한번 뵙고
싶네요. 신청합니다. 2명이요. 저처럼 만화 안그리고 뻘짓하는 만화과 대학동기랑 꿈을 잊고 지내는 현실에서 다시 예전의 꿈속으로 잠시나마 들어가고 싶네요. 박재동화백님도 꼭 보고 싶고요. 부탁드립니다.~^^

르네 2013-05-24 15:44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3명)

bookher 2013-05-25 11:28   좋아요 0 | URL
몇년전 허리 디스크 수술을 하신 후 걷는거외에는 어떤 운동도 하지 못하시고 방안에 침대에 누워tv를 보시는게 일상이 되어버리신 아버지께 항상 무엇을 해드릴수 있을까 고민합니다. 날이 추울땐 따뜻하게 입고 계시는지 tv만보기에는 심심하시지는 않으신지, 라디오나 음악을 들으실수있게 오디오를 사드려야 할지 라는 소소한 고민부터 소화가 잘 안되신다라는 말씀에 인터넷을 뒤져 소화가 잘되는 음식이나 약이 있진 않을까 찾아보고 지나가시는말씀으로 어떤 모가수의 목소리가 좋다는 말씀에 그 가수 cd며 노래를 찾아서 들어보곤 합니다.마침 박재동 선생님의 새책 출간소식이 있어 알아보니 아버지의 관한 이야기더군요.정말 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 저도 읽고 아버지께도 선물로 드리면 좋을것 같아서 사려고 하니 출간 기념강연회가 있어서 신청해볼까 합니다. 꼭 됐으면 좋겠어요 ^^ (2명)

여름햇살 그리고 미풍 2013-05-29 03:37   좋아요 0 | URL
1인신청

요즘 아버지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있던 때에 보게 되었습니다 이 강연이 아버지에 대해 되돌아보고 알게되는 시간이 되길를 기대합니다 해서 아버지를 더 많이 이해하고 사랑하는데 길라잡이가 되어줄 바람을 갖고 신청합니다

장욘세 2013-05-29 18:19   좋아요 0 | URL
예전에 즉석에서 그림 그리는 모습을 뵙었습니다.
와우. 진짜 놀라운 수준의 예술이였습니다.
따뜻한 미소로 사진도 한장 같이 찍었었는데 너무 좋게 아련하네요..

henna 2013-05-29 21:00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예전의 박재동 선생님의 만화 강의를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땐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가르침을 받는 학생이였던 저에게
박재동 선생님은 스승이자 아버지였던 것 같습니다.
어려서부터 아버지의 부재로 아버지의 존재를 느끼지 못했었는데
이 책으로 인해서 아버님 같았던 선생님과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

하늘바다 2013-05-30 00:53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요즘 힘들어 하시는 아버지께 힘이 되고 싶어 난생 처음 저자강연회 참가신청을 하는 대학생입니다. 박재동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제가 아버지를 더 잘 이해하고 위로해드릴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의 그림도 직접 보고 싶습니다. 꼭 참가하고 싶습니다.

nimachoo 2013-05-31 09:53   좋아요 0 | URL
<2명>

전화로 어머니의 안부를 묻습니다. 남편을 하늘로 먼저 보내고 세 아이의 손을 잡고 오로지 앞만 보고 달려오신 어머니..그 막내가 자라 세 아이의 엄마로 그때 당신나이가 되었습니다. 아이들 얼굴을 보면 행복하지만 전생에 지은 죄가 많아 사람으로, 그것도 엄마로 태어났을거라 툴툴거립니다. 엄마로서의 책임감이 버거워 마냥 투정을 부리는 저는 어머니 혼자 오롯이 감당했을 그 삶의 무게를 짐작조차 하기 어렵습니다...
<아버지의 일기장>을 통해 어머니에게 한 발 더 가까이 가고 싶습니다.

wahrheit1995 2013-06-04 09:12   좋아요 0 | URL
지난 3월 23일 한겨레 한두레 상포계 총회장에서 박재동 선생님께서
제 얼굴을 그려주신 적이 있으셨습니다.
사무실 책상 앞에 놓았는데 제 특징을 어떻게 그렇게 잘 살려 그려주셨는지
다들 놀라워하셨습니다.
또한 지난 5월 19일 노무현 대통령 추모콘서트가 끝나고
대한문 앞에서 광주민중항쟁을 다룬 다큐영화를 보다가 선생님을 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제 엄친은 2003년도에 돌아가셨습니다.
벌써 저 세상으로 가신 지 10년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당신을 다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건 제가 태어날 때부터 당신께서 뿌려놓으신 출생의 낙인이
찍힌 채 태어나게 만드신 분이라는 트라우마 때문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참 힘든 세월이었는데 저 역시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되면서
아버지를 이해하기로 하였지만.......

사실 저의 아버지는 낭만주의 경향이 아주 강하였으며,
대가족의 가장으로서 공무원생활을 하시며 돈 되는 일을 벌이셨으나 하시는 일마다
거의 다 망하였고, 퇴직하시고 나서 농사를 지으실 때 꼴지게에 쑥부쟁이를 꽂아 놓으셨고,
가끔 밭에다 꽃씨를 뿌려 어머니께서 돈이 되지 않는다고 다 뽑아버리시기도 하였을 만큼
현실 감각이 무디시었던 분이었습니다.
저 역시 그런 점을 많이 닮아 세상살이가 다른 사람들에 비하여 버겁기도 합니다.

그날 그 자리에 아홉살 된 막내 아이 허찬영 군과 같이
가려고 2명 신청합니다.

제 아이랑 같이 강의를 듣고 찬영이 이름이 들어간
박재동 선생님의 서명을 받고 싶습니다.

그게 단지 꿈으로만 끝날지도 모르겠지만......


2013-06-02 18: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신다큐 2013-06-03 09:38   좋아요 0 | URL
아버지는 항상 어려웠어요. 말투도 무뚝뚝하고 약주도 많이 하시고..아버지 출근하실때 벌떡 일어나 인사하고 퇴근하실때도 현관에 모여서 인사했어요. 화를 한번 내실때에는 너무 무서웠어요. 규칙은 꼭 지켜야 하고 어기면 벌받기도 했어요.
40대의 아버지를 거리에서 만나면 늠늠하고 멋있으셨습니다. 평생을 꼿꼿하게 공직생활을 마칠때쯤 큰 수술을 받고 생사를 왔다 갔다 하셨지요. 몇번의 큰 고비를 넘기고 지금은 많이 약해지셨지만 그래도 아버지는 서먹 서먹 합니다.
제가 아이들을 친정에 맡기면서도 실은 아버지와 서먹한 관계때문에 썩 내키지는 않았습니다.그런 아버지가 손주들을 밥먹이고 엎어주고 키워 주셨네요. 지나고 보니 아버지는 꼿꼿하게 사시기가 얼마나 힘드셨는지 경제적으로 여의치 않아 포기하는것 부터 가르치는것이 얼마나 힘들었는지...고맙다는 말한마디 못하고 살았네요 ㅠㅠㅠ

바람꽃 2013-06-04 19:35   좋아요 0 | URL
20년 전 어머님을 떠나 보내시고 홀로 저희 삼남매를 키워주셨습니다. 결혼하고도 줄곧 같이 살다 작년에 가정의 불화로 인해 독립하고 지금은 아버지 혼자 살고 계십니다. 올해 칠순이신데 잔치도 못해 드렸습니다. 못난 자식이라 가끔 뵐 때마다 눈물이 핑 돕니다. 하루 빨리 관계회복하고 다시 모셔야 할텐데... 이번 강연이 계기가 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와이프랑 꼭 같이 들었으면 좋겠는데 아이들을 맡아줄 사람이 없어서... 혹시 아이들도 들을 수 있다면 어른 둘 아이 셋이고... 안된다면 저 혼자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