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릴 때마다 걸었습니다 - 굽이지고 흔들리는 인생길에서 마음근육을 키우는 법
박대영 지음 / 이새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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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북한산 의상능선을 오르면서
‘시지포스 신화’를
봉화의 세평하늘길을 걸으면서
‘그리스인 조르바’를
홍천 용소계곡 숲길을 헤칠 때는
‘나는 걷는다’를
내연산 12폭포를 만나서는
‘담론’을
통용의 사량도에 가서는
‘섬’을
...
격정의 길을 책을 들고 걷는 지은이와 함께
걷는 마음으로 천천히 읽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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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 쇼쇼쇼 - 가식의 식탁에서 허영을 먹는 음식문화 파헤치기
스티븐 풀 지음, 정서진 옮김 / 따비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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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하게도 삐딱하게도
투덜거리는 지은이가 불편하다가도
곳곳에서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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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 - 원자에서 인간까지
김상욱 지음 / 바다출판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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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연의 우주에서 피어난 다양한
존재들의 가치를 긍정하며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에 따뜻한 시선을 지닌
물리학자를 만나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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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 - 우리 몸 안내서
빌 브라이슨 지음, 이한음 옮김 / 까치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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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팥이 왜 두 개인지,
허파에 들어가는 공기의 양은,
유인원 시절보다 뇌는 왜 작아졌는지,
혈액형은 왜 존재하는지
를 몰랐었다.
그저 짐작만 했을 뿐.
죽고 나면 2킬로그램 재만 남는다.
그러니 살아 있을 때 몸을 더
잘 알고 써야 할 텐데.
그게 잘 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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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장 슬픈 순간에 사랑을 생각한다 - 행복을 말하기 힘든 삶일지라도 계속 살아갈 이유가 되는 것들
새벽부터 지음 / 워터베어프레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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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앞으로만 가고 늘
발전만 하는 존재는 아닐 것이다.
이제는 더 이상 앞으로 나갈 꿈이 없는 세상에서
한 권의 책에 머무는 오늘을 담았다,“
라는 구절에서 오랜 동안 눈길을 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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