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고 푸른 사다리 공지영 작가와의 만남 도서 보기-새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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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1nce55 2013-11-26 15:25   좋아요 0 | URL
의자놀이 르포주를 통해 작가님의 작품의 현실적 접근방식에 빠졌어요. 이번 책에선 수도사의 얘기지만 그 속에서 또다른 현실과 일반적인 얘기를 풀어가는 방식에 종교에 대한 거부감이 전혀 들지 않더군요. 과거와 현재의 얘기를 넘나들며 울컥한 순간도 몇 번 있을정도로 흡입력있게 풀어갔어요. 작가님 오랜만에 낸 소설로 역량을 다시 확인시켜주시네요. 작가님과 저녁 한자리하며 묻고 대화하고 싶어요. 어디든 갑니다 .뽑아주세요~~*

2013-11-29 17: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Once 2013-11-26 23:40   좋아요 0 | URL
아, 세상에. 저녁식사,요? 언제나 만나고 싶은 콩지 작가님인데. 어디든 갈 수 있어요. 제주도라고 해도 휴가내고 갑니다 ㅜ 뽑아주세요- 부탁드려요.

2013-11-29 17: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화로운삶 2013-11-27 00:04   좋아요 0 | URL
001-A316366425 / 공작가님 애독자입니다. '지리산 행복학교' 읽고 많은 위안과 기쁨을 얻었습니다. 정의가 사라지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 정의와 양심을 실천하는 공작가님과 함께 식사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면 저에게 연말의 큰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ss900 2013-11-27 08:48   좋아요 0 | URL
작가님 애독자입니다. 꼭 한번 뵙고싶습니다. 1명 신청합니다

2013-11-29 17: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ss900 2013-12-09 09:57   좋아요 0 | URL
주문번호는 어디에서 찾아야 하나요??
저는 서점에서 구입했는데요

2013-12-09 10: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negesite 2013-11-27 10:02   좋아요 0 | URL
001-A115256515 : 이벤트 신청합니다.
헉. 이런 이벤트도 있구나. 내가 공지영 작가를 알게된건, 좀 특이하게도 나는 꼼수다로부터 알게됨. 이후 이 분이 가진 생각을 알았고, 소설을 알았고, 살아온 인생을 알았고, 최근까지는 이 소설을 알게 됨.
실제로 만나서 얘기를 하게 된다면, 아마도 소설에 대한 내용도 중요하지만 소설이 인간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나름 이야기를 나누고 싶음. (조정래 선생님이 말씀하신 소설의 역할처럼...)

Crystalsjngiyeye 2013-11-27 16:58   좋아요 0 | URL
21살 여대생입니다..신작너무기대하며 기다려왔고..작가님과 소통의 시간에 참여하고싶습니당!!^^

Crystalsjngiyeye 2013-11-27 17:39   좋아요 0 | URL
001-A586296625 꼬옥 뽑아주세요!!!♥

둘리 2013-11-27 18:07   좋아요 0 | URL
001-A106496625/ 공지영작가님의책은아무래도도가니가제일유명하지않을까해요 지리산행복학교 의자놀이등 힐링책도사회의문제를꼬집는책도넘좋아서팬이되엇습니다^^이런저런많은얘기나눌수잇는기회가될것같아서기대되네요ㅎ

kjsun62 2013-11-27 21:37   좋아요 0 | URL
비슷한 시대를 살아온 동질감을 느끼게되는 작가입니다. 만나고 싶네요~~꼬옥!!

2013-11-29 17: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mjinkorea 2013-11-28 01:12   좋아요 0 | URL
주문 번호가 있어야 당첨이 되나요?
공지영 작가님을 좋아하는 내년에 50이 되는 아름다운 여인과 함께 공지영씨를 만나고 싶네요.
그분이 높고 푸른 사다리 책을 샀고 기념품으로 받은 머그컵을 저한테 선물로 주셨는데
공지영 작가님을 만날날을 고대하며../^^

2013-12-01 19: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jessy0529 2013-11-28 11:11   좋아요 0 | URL
001-A087136825 / 마흔을 목전에 두고 진정한 인생의 의미를 알아가고 있는 지금~

공지영 작가님의 글이 제게 큰 위안을 줍니다.

꼭 만나뵙고 싶습니다.

sea4you 2013-11-28 22:18   좋아요 0 | URL
001-A597626025 /
긴 여행 후 우리나라에서 첫 번째 맞은 엄마 생일 선물로 두 아들이 돈을 모아 작가님 책을 선물해준다고 주문을 했어요. 저는 어제 도서관에서 대출해서 읽었지만 엄마가 소장하고 싶어하는 책이라는 것을 안 것이지요^^ 어제 밤늦게 읽고 트위터에 올린 글인데 초간단 감상문으로 작가님을 만나고 싶은 마음을 대신해봅니다.

만나뵐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지만, 만나지 못하더라도 감사하는 마음을 전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어제 밤에 시작한 '높고 푸른 사라디'읽기. 사실 초반까지는 잘 아는 곳이 나와 반가운 마음도 있었지만 이야기가 너무 인위적(?)이지 않는 싶은 마음도 있었다. 하지만 12시가 넘어서까지 읽으면서 펑펑 울게 되었다. 귀국하자마자 읽고 싶은 책 0순위였지만 사지 않고 도서관에 들어오기만 기다리다 겨우 어제 대출했는데, 그 것조차 딱 맞게 예비된 것이라는 자각과 함께 울지 않을 수 없었다. 귀국한 후 급하게 읽었다면 어제처럼 울지 못했을 것 같다. 내가 가진 소명이 무엇인지 그 분께 묻고 또 물어야 했건만 나는 그 긴 여행을 하고나서도 나 혼자, 우리끼리 그 것을 찾으려고 했던 것. 여행 중 다른 사람들과 조금은 다른 삶을 선택한 우리에게 분명히 어떤 소명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었는데도 귀국하면서 그만 그걸 까맣게 잊고 있었던 것 같다.
아니, 짧은 혼돈의 시간을 거쳐 몸과 마음이 적응이 되었을 때 이 책이 내게 찾아온 것이리라.
그런 마음 때문이었을까, 오늘 반나절을 앓아 누웠지만 눈은 더 맑아진 듯.
세상에 감사할 일은 너무 많다.

아실랑 2013-11-29 01:40   좋아요 0 | URL
001-A449976215/
예전에는 공지영작가님 글을 좋아하지 않았어요~ 수도원 기행 이후부터 좋아하게 되어 그 이 전 책들도 다 사모으게 되었지요. 이번 책 읽었는데 정말 많이 달라지셨다고 할지. 그 변화가 저한테도 즐거웠습니다. (이를테면 성불하신 거 같았어요!!)
그래서 신청합니다~

jwch486 2013-11-29 10:45   좋아요 0 | URL
001-A017956125 /책은 도끼다와 같이 주문했어요.
공지영 작가님 만나뵙고도 싶고 책도 읽고 싶어서 주문했어요~
저에게 작가님 만나뵐 수 있는 영광이 주어진다면
올해 가장 큰 선물이 될 거 같아요~!!

hsj1805 2013-11-29 18:09   좋아요 0 | URL
이유- 작가님과 함께 독서감상을 나누고 싶습니다. 팬으로서 독서인으로서 궁금한 것이 산더미입니다. ㅎ

그동안 수십년 교보만 주로 이용해 왔는데 트위터에서 행사 소식접하고 쑥스럽게 회원가입까지 했답니다.(ㅎ아이들과 처는 알라딘 진성회원이구요^^) 좋은 결과 기대해 봅니다. 수고하세요~ #희망

2013-12-01 19: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cheerykim 2013-11-29 18:17   좋아요 0 | URL
A001-A607336225글쓰기를 공부하는 주부입니다. 이렇게 작가님을 직접 만나뵐 수 있는 만남이 있다니 정말 참석하고 싶습니다.

앤셜리 2013-11-29 20:22   좋아요 0 | URL
저는 태어날때부터는 아니지만 우연히 소설을 읽고 에세이를 읽고 생각이 비슷함에 동감도 느끼고 눈치 보지 않고 자기 이야기를 하는게 작가라고 생각하지만 이외로 쉽지 않다 라는 걸 알거든요 작가이던 작가 가 아니던 그런데 솔직하고 진실하게 이야기 하는 작가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몇 안되는 작가 중에 공지영 작가님 좋아해요 저만 좋아하는 건 아니겠지만 앞으로 더더욱 이런 글을 쓰는 사람이 있을 수 있을까?하는 사람도 들고 있었으면 좋겠고 제가 그런 사람이 되고 싶기도 하구요

2013-12-01 20: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몽중인 2013-12-01 14:12   좋아요 0 | URL
001-A147126625 극복할 수 있을줄 알았는데 결국 떠나보내고 말았네요..종교가 도대체 무엇이기에,,이 책을 통해 저의 상처받은 마음도 조금 치유 하고 삶의 방향도 찾았으면 합니다..작가님과 만남의 행운을 기대하며...

2013-12-02 13: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아름다운안나 2013-12-02 23:50   좋아요 0 | URL
001-A438746225 / 대학교때 처음 공지영 작가님의 책을 읽었고 졸업논문의 내용은 공작가님의 책이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도 모르는 사이 작가님에게 더 빠져들어서 이제 작가님처럼 멋진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꿈이 더욱 더 확고해졌졌습니다. '지리산 행복학교' 란 책이 나왔을때 싸인회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전라북도에서 서울까지 달려갔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으시고 가지고 오신 커피까지 주시면서 정말 고맙다고 하시던 얼굴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작가가 되겠다는 저에게 '당신이니까 할 수 있어요' 라는 말로 힘을 주신 공지영 작가님. 그 힘을 가지고 직장에 다니면서도 그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 그 보답을 제가 드리고 싶습니다.

恩彬강 2013-12-03 23:13   좋아요 0 | URL
001-A158156525 스무살소녀가 아주 로맨틱하게 .. 또뵈요 공지영 작가님

화이트 2013-12-04 07:59   좋아요 0 | URL
001-A046146525 / 한겨레신문에 연재될 때 언제쯤 책으로 엮어져 나올까 기다렸는데, 드디어 나왔네요. 작가님 그리고 독자 분들과 맛있는 저녁 먹으면서 '높고 푸른 사다리' 얘기도 나누고, 소설 얘기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꼭 뽑아주세요.^^

룰루랄라 2013-12-06 15:51   좋아요 0 | URL
001-A121306715 연말에 뭔 신나는 일이 없을까 했는데 공지를 보는 순간부터 설레이네요. 올초에 작성한 몇 안 되는 버킷리스트 중 공지영 작가 만나기가 들어있습니다. 같은 연배로 한 때는 가까이에서 지켜보기도했지만 작가님을 만난다면 40여년의 시공을 초월할 드 샇네요. 늘 멀리서 격려와 사랑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물론 책도 자주 사 딸애와 같이 읽어봅니다.
책에서나 나옴직한 크리스마스의 기적이 이루어질까요?
흠흠 벌써 부터 행복해집니다.

star9234 2013-12-08 07:17   좋아요 0 | URL
001-A486876015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대학때 읽고는 그때부터 공지영작가님 책이란 책은 모두 챙겨보는 팬입니다. 높고푸른 사다리도 출간시 예약주문해서 단숨에 읽어내려갔숩니다. 작가님의 글 한줄한줄이 제 마음과 통하는 순간들 정말 눈물로 읽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 하나만 믿고 담대히 나아가고 싶습니다. 연말 선물로 작가님과 식사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엘리스지니 2013-12-08 22:47   좋아요 0 | URL
001-A789506025 작가님의 글로 치유를 받고 있는 요즘..뵐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얼마나 좋을까...2013년을 마무리하고 있는 지금 나의 행복한 시간을 추가하고 싶습니다.

난나0602 2013-12-09 15:53   좋아요 0 | URL
공지영 작가님 책은 거의 다 읽은 애독자입니다. 작가님과 만나서 식사까지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정말 좋은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 같아요. 꼭 참석하고 싶어요~^^

2013-12-09 17: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HJI0733 2013-12-09 17:52   좋아요 0 | URL
다시 태어난다면 공지영 작가님처럼 태어나서 공지영 작가님의 삶처럼 살아보고 싶은 1인입니다.죽기전에 공지영 작가님과 식사하면서 와인한 잔 마시고 싶은게 소원입니다.ㅋㅋ꼭!뽑아주세요.PLEASE!!!!!😍

2013-12-11 16: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뿡뿡이 2013-12-11 16:48   좋아요 0 | URL
001-A944506325 아내와 모든 작품 즐겁게 읽고있습니다 기회주시면 감사드립니다~^^

누구엄마 2013-12-13 07:16   좋아요 0 | URL

주문번호 001-A474946315
리뷰 http://blog.aladin.co.kr/talk/6667101


좋아하는 작가님,
이라는 말로밖에 표현을 못하네요.


작가님 작품 모두 챙겨읽고
요즘은 작가님 팔로잉해서 멘션도 꼬박꼬박 챙겨 읽지요.


강연회를 통해 뵌 적은 있지만
아무래도... 아쉬운.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시간 가져보고싶어요.
 

혀끝의 남자 작가와의 만남 도서 보기-새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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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 2013-11-26 18:33   좋아요 0 | URL
[2명] 사연은 '잘모르겠다' 로 대체 할 수 없을까요..

rjqkd 2013-11-27 10:23   좋아요 0 | URL
여태껏 읽었던 한국 장편소설 중 가장 감명깊었던 것이 백민석 작가님의 목화밭 엽기전입니다. 목화밭 엽기전을 최근에 읽게 되었는데 완독하자마자 문단에 복귀하셨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단 한 권 읽었을 뿐이지만 그 한 권의 의미가 컸기에 우연이란 걸 알았음에도 각별한 인연처럼 느껴졌습니다. 소설을 쓰고 있고, 앞으로도 쓰고 싶은 학생으로서 꼭 한번 만나뵙고 싶습니다. 신청 인원은 저 한 명입니다.

이로니 2013-11-27 11:46   좋아요 0 | URL
저는 문예창작학과를 지망하는 학생입니다. 이제 대학에 올라가게 되면서 더 폭넓은 독서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그러면서 함께 꿈을 키우는 친구들에게 백민석 작가님의 글을 추천받게 되었습니다. 또 이런 좋은 기회도 알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훗날 작가로서 문단에 서고싶은 만큼, 백민석 작가님을 만나뵙고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듣고싶습니다. 신청 인원 저 한명입니다. ^^

lecteur 2013-11-27 13:30   좋아요 0 | URL
"너무 오랫동안 기다렸다"는 말밖에는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두 명 신청합니다.

단비언니 2013-11-27 15:56   좋아요 0 | URL
[2명] 사실 이번에 처음 책을 읽으며 접하게 된 작가입니다.
작가분의 생각을 좀더 깊이 알고싶어요~

vk1000 2013-11-28 19:26   좋아요 0 | URL
국문과나 문예창작과를 지원하는 고등학생입니다 요즘은 작가의 길을 위해 세계문학전집과 문학과지성사에서 나온 한국문학전집과 그리고 문학과 지성사에서 나온 따끈한 신작 등 많은 것을 보는데 요번에 나온 혀끝의 남자에 나오는 요소와 교훈 등 많은 것을 느끼고 싶습니다

똘스또이 2013-11-28 21:55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감과홍시 2013-12-01 15:13   좋아요 0 | URL
알라딘에서 이 책을 구매하고, 마침 낭독회거 있다고 해서 신청했습니다! 백민석 작가 책은 거의 다 읽었을 정도로 좋아했는데 이렇게 컴백하여 돌아오셔서 영광입니다ㅠㅡ 같은 과 동기들 저 포함 3명 신청합니다!!!!

day_sleeper 2013-12-01 20:05   좋아요 0 | URL
[1명] 백민석, 이란 사람을 보고 싶어요. 소설가로서도, 그냥 사람으로서도.

소소 2013-12-02 22:50   좋아요 0 | URL
오래 기다렸습니다. 꼭 뵙고 싶습니다. 두 명 신청합니다.

까닭 2013-12-02 22:54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요즘 헌책방에서 백민석 작가의 책을 하나씩 사 모으고 있었는데 새 소설집이 나왔네요. 얼떨떨한 기분으로 신청합니다. 꼭 가고 싶어요.

ISDW 2013-12-02 23:02   좋아요 0 | URL
2명. 선배님, 한 번 뵙고 싶습니다.

자하(紫霞) 2013-12-03 09:22   좋아요 0 | URL
2명 저는 백민석 작가님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어서 궁금하네요.

동경 2013-12-03 22:17   좋아요 0 | URL
[혼자] 요즘 들어서 숨 쉬는 게 지루하고 심심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일부로 어디든 가고 싶고 뭐든 하고 싶습니다. 새로 나온 신간들이 많은데 왜 백민석 작가의 소설집이 눈에 띄였는지 모르겠습니다. 처음엔 눈이 갔고 두번 째엔 사 읽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제는 또 작가님을 직접 보고 싶고 말 걸고 싶어졌어요. 저는 고등학생 입니다. 나름 시라고 부르고 싶은 것을 쓰기도 합니다. 만약 참석하게 된다면 그 자리엔 시나 소설을 쓰는 사람이 많겠죠. 아마도. 그렇다면 저는 그런 자리에서 같이 이야기도 듣고, 차도 마시고, 웃다 돌아오고 싶은 사람 하나 입니다. 불러만 주세요.

2013-12-04 20: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minszooo 2013-12-05 17:59   좋아요 0 | URL
정말이지 매일매일 기다렸습니다.
슈렉같은 그가 다시 괴물같은 소설을 내놓기를.
얼마전 조선닷컴의 인터뷰를 보았습니다. 외모는 조금 늙었고, 말투는 회춘했더군요.
가슴이 두근두근합니다.
저좀. 꼭좀. 초대해주세요. 1장 부탁드립니다.

라라라 2013-12-05 20:48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오래전 목화밭 엽기전을 읽으며 감탄을 마지 않았는데, 이렇게 새로 책이 나오다니 신기하네요.

가오리 2013-12-06 09:50   좋아요 0 | URL

목화밭 엽기전은 소설이 아니라 스너프다..
읽으면서 작가가 제정신인가 했다..
10년 은둔 족히 이해가간다..

돌아왔다는데 반갑지는 않고..
정신도 돌아왔는지 확인해보고 싶은데..
지방이라서 못간다..


2013-12-08 03: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3-12-09 14: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토란 2013-12-12 22:13   좋아요 0 | URL
...아 늦었네요. 그래도 응원댓글 남깁니다. 정말 기다렸던 소설가의 소설!

Phantomlady 2013-12-12 23:26   좋아요 0 | URL
12월 12일 오늘까지 맞죠? 1명 신청합니다.
백민석 작가님이 돌아온다는 소식을 듣고 먼지 쌓인 옛날 소설들을 뒤적이면서 마치 응답하라 1994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
어쩌면 작가후기 같기도 한 마지막 소설 '사랑과 증오의 이모티콘'을 읽고난 후 살짝 눙물이 나면서
저의 이모티콘은 망울망울이 되었다고 할까요... @@
과연 독자와의 만남에서 작가님은 어떤 이모티콘 표정으로 앉아 있을지 궁금하네요. 다음 글은 어떤 글일지도 기대되고요.
사인본 잘 받았습니다. 꼭 뽑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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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sghksdh 2013-11-25 22:24   좋아요 0 | URL
글을 보다 더 잘 쓰기 위해서 신청합니다.

미인 2013-11-25 23:46   좋아요 0 | URL
비영리단체에서 인턴생활을 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글을 잘 쓰고 제 생각을 잘 표현하는 법에 대해 배우고 싶어요.

2013-11-26 15: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3-11-26 21: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The Greater Fool 2013-11-29 04:01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얼마 전 수능이 끝난 수험생입니다. 고등학교때 교지편집부 동아리 차장을 하고 논술 공부를 하며 자주 글을 썼지만 글을 쓸때마다 부담이 되고 자신감이 하락하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좀더 자신있게 글을 쓰는 법을 배워, 글쓰기를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대는 아니라 신청이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댓글 남깁니다

2013-11-29 12: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kimchuna 2013-12-02 22:37   좋아요 0 | URL
책을 읽고 뭔가를 남기고 싶지만 항상 스쳐지나가 버린다고 느끼는 대학원생입니다. 좀 더 올바른 독서를 할 수 있다면 좀 더 조직화된 형태로 뭔가를 기억할 수 있다면 글을 좀 더 잘 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2013-12-04 02: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Ayla 2013-12-06 10:54   좋아요 0 | URL
위즈돔에서 꼭 듣고 싶었던 강의인데 늘 제가 신청하려고하면 마감되었네요. 알라딘에도 올라와있다니 반가운 마음으로 신청해봅니다. 책 읽기와 쓰기 모두 좋아하는 20대지만, 저는 누군가에게 보여주는 글쓰기를 하지 않아서 무엇이 올바른지, 내가 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늘 남아있었답니다. 이번 기회에 바이트 편집장님이 들려주시는 '올바른 글쓰기'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2013-12-11 23: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삼숙이공주 2013-12-08 09:06   좋아요 0 | URL
올바른 독서법? 독서법에도 올바른 방법이 있단말인가.. 다른어떤 말을 남겨야 뽑힐지 그래서 그것을 고민하기보다는
도대체 올바른 독서법이란 무엇이길래.. 라는 질문만 머리에 맴돕니다. 올바른 독서법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일지 상당히 궁금해지는데요? 위즈돔과 새로운 관계를 맺기를 소원합니다.

2013-12-08 10: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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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 2013-11-25 23:47   좋아요 0 | URL
회계세무학과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재밌을 것 같아요. 듣고 싶습니다!

2013-11-26 15: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여리여리한 에스키모 2013-11-28 10:10   좋아요 0 | URL
직장 1년차입니다~ 개인적으로도 궁금하고,
경영지원팀으로 직무를 옮겨 다른 사원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신청합니다!

수지니 soojiny 2013-11-29 13:02   좋아요 0 | URL
개인적으로 현재 제가 투자하고 있는 상품들의 점검이 필요한 것 같아요. 추천하고 권유해서 들었던 것들이 제대로 맞는 것인지 궁금하고요, 어떤식으로 해야하는지도 궁금하고요. 내년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데, 결혼 후에 어떤 상품들을 들어야 하는지 혹은 피해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또또 시인 조은 독자와의 만남 도서 보기-새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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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8 16: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joon 2013-11-29 11:04   좋아요 0 | URL
뵙고 싶었습니다. 조은 작가님~~~^^
책을 읽는 동안 또또와의 더 많은 추억을.. 또또를 향한 당신의 사랑을.... 사랑스러운 또또를...모든 이야기를 듣고싶어여~~

2013-12-01 23: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클라라 2013-12-02 11:31   좋아요 0 | URL

아주 오래전 조은 시인님의 "벼랑에서 살다"를 인상 깊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시인과 강아지가 함께 했던 시간들과 여러 이야기들 기대됩니다~~

moon 2013-12-03 10:34   좋아요 0 | URL
잘 읽었습니다. 조은 작가님께 궁금한 점이. '또또' 보내고 다시 강아지를 키우시는지 키우실 마음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