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시대의 종말
비비언 고닉 지음, 홍한별 옮김 / 엘리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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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이런 것이다.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면 평생 감정에 휘둘리게 된다. 감정을 이해하더라도 삶에 통합하지 못하면 오랜 고통의 나날을 보내야 한다. 감정을 부인하고 감정의 힘을 무시하면, 완전히 망한다.p129

제발 정신 차리라고 아렌트에게 말하고 싶지만, 내가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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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디언
천명관 지음 / 창비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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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코디언‘보다 영화 ‘뜨거운 피‘가 좀더 재밌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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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에 관하여 수전 손택 더 텍스트
수전 손택 지음, 김하현 옮김 / 윌북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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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내 사고방식은 너무 추상적인 동시에 구체적이었다. 너무 추상적인 것:죽음. 너무 구체적인 것:나. 그 중간에 적당히 추상적이고 구체적인 용어가 있었다:여성. 나는 여성이다.‘ 손택의 일기, 197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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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서민 여성의 삶, 노년, 죽음
디디에 에리봉 지음, 이상길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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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거기서 죽을 것이다.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어디서인지는 안다.‘ p60

그러기에, 우리는 우리의 목소리를 내야하고 우리는 우리의 목소리를 들을 준비를 해야한다.
(‘파리에 도착하다‘를 기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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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내게 오시네
아룬다티 로이 지음, 민승남 옮김 / 문학동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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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이 집이 내 거라는 말이야?˝
모두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다면...... 당장 내 집에서 나가!˝
우리의 웃음소리가 밤공기 속으로 퍼져나갔다. p439

이해와 용서는 다른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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