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1 : 고대 문명의 탄생 - 4대 문명과 아메리카 고대 문명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1
이희건 외 지음, 이우일 그림, 김경진, 김병준 외 감수, 박기종 삽화, 정지윤 구성 / 사회평론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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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6이 되는 딸. 이제 세계사도 배운다니
책으로 접해주고 싶은 마음이 컸어요.
서점 데려가서 봐도 공부라는 생각이 드는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도망다니기 일쑤였어요.
마침 용선생 세계사가 새로 출간되었다고 해서
기쁜 마음에 보았어요.
아이는 만화책인 줄 알고 좋아했다가
글밥이 많은거 보고 또 책을 놓더라고요.
안되겠다 싶어 둘째를 옆에 끼고 그림도 보고
나도 몰랐던 사실들을 보며 깔깔거리며 시끄럽게
봤더니 방에 있던 아이가 나와서 관심을 가져요.
"이거 봐바. 이 그림 완전 웃기지 않아?" 라며
관심을 끄니 조용히 자기 방으로 가져가 보는 딸.

아직 완전히 친해지진 않았지만 친해지길 바라.

이 책은 5년간 제작하고 25억의 제작비용이 들었다는
어마어마한 책이에요. 와.
겉표지도 양장이라 부드럽고 손이 가는 책이에요.
조금 무거움 주의.

요약노트와 퀴즈도 읽으면서 도움이 될 수 있을거라고
확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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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독서 하브루타 교사 가이드북 말하는 독서 하브루타
양동일.진은혜.이천하 지음 / 생각나무(주)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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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이 엄마입니다.
하브루타 실전 책 세트를 구입한 적이 있어요.
솔직히 아이와 함께할 때 맞게하는지 자신이 없었습니다.
저부터도 훈련이 되어 있지 않아서 조금 버거운 느낌도
있었어요.가이드북이 있으니 참고하며 아이들에게 적용하기 훨씬 더 수월해졌습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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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인생을 바꾸는 자존감의 힘
허지영 지음 / 바이북스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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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평점 3점

나는 책을 읽을때마다 저자가 만나고 싶어질때가 많다.
그래서 강의를 들으러 간다거나
모임에 끼어보거나..
옛 분들은 만날 수 없지만
지금 나와 같은 시대에 사시는 분들은
어떻게든 만나지는 참 좋은 세상에 감사하다.

그 만나보고 싶던 저자중의 한 분.
블로그 쇼핑몰로 성공하셨다는 책을 읽고
만나고 싶단 생각을 했었다.
모임에 두번 참여했었고
지금은 카페에서 감사일기로 매일 만나고 있다.

그런 그녀가 세번째 책을 써냈는데
여자의 자존감에 대한 책이다.
아마도 나와 같이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더 와닿는 책이 아닐까 싶다.

특히 경력단절하고 맨땅에 헤딩하고 있는
나같은 엄마에게 소리내어 응원해주고 있는 거 같다.

나는 어려서 아버지를 여위고
어머니 혼자 일하시며 나를 키워오신 것을
보고 자란 영향이 큰 지
결혼해서도 여자도 경제적 활동을 해야한다는
생각이 커다랗게 자리잡고 있다.
중국의 시진핑 부인 펑리위안이 남긴 명언도
마음에 들어온다.

독립적인 여자가 되세요.
경제도 사업도
남자한테 의지하지 않는
독립적인 여자가 훨씬 아름답고
매력적이다.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지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할 수 있도록
내 자신을 희생하는 게 아니다.
모든 걸 남자한테 의지해서 살면
그 남자는 당신의 선택의
전부일지 모르겠지만
당신은 그 남자한테
선택의 일부분이다.



지금은 양육이 중요한 시기라
잠시 쉬어가며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지
찾고 행동하려 하고 있다.







특히 좋았던 이 부분은
당장 실행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홀로 있을 때 더 아름다운 여자가 되리라. _

건강한 자존감으로 힘들어보이는 여자가 아니라
매력적인 사람이 되어야지.

성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은
지능이나 학벌, 운이 아니라 바로 매력이다.

ㅡ대니얼 카너먼 교수
앞으로의 사회는 매력 있는 사람이 더
많이 인정받게 될 것이다.
힘든 상황에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 사람,
자신만의 향기가 있는 사람 말이다.
각박한 현실에서 우리에게 힐링을 주는
사람이 바로 이런 사람이기 때문이다.

ㅡ p.191



여자들의 삶에 힘이 되고 싶다고 늘 말하는
그녀에게 참 감사하며 그녀의 행보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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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함에 미쳐라 - 자신을 최고로 만드는 성공 프로젝트!
김병완 지음 / 휴먼앤북스(Human&Books)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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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독특함에 미쳐라. 독특함이란 어떤 걸 얘기하는것일까.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건 나만의 독특함, 나만의 강점을 찾아서 미치라는 얘기다.

남들 다 하는 스펙 쌓지 말고,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나만의 강점을 찾아

올인한다면 행복할 것이다.

회사 생활에 염증이 난 요즘.. 회사를 그만두어야 하나.. 하는 생각까지 들지만 참아야겠지?

일단은 회사 생활을 하면서 나를 경영해보기로 하자.

책을 읽으며, 작가님, 그래서 자기 경영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나의 강점은 어떻게 찾을까요?

묻고 싶었다. 고맙게도 마지막 챕터에 자세하게 도움을 주고 있다.

실천하는 것은 나의 몫이다.

 

내 마음을 울리는 작가의 말이 많았으며, 노트에도 옮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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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성공에 대한 환상과 집착을 버리고 우리를 발견해야 한다.

그래야 참된 행복과 성공의 길을 당당히 스스로의 힘으로 갈 수 있게 될 것이다.

죽도록 일하지 않고 성공하는 것이 참된 성공이다.

그 길은 절대 스펙 쌓기가 아니다. 자신을 경영하는 것이다.

즐기면서도 성공할 수 있는 길이 있다. 스펙 쌓기와 같은 자기 계발은

죽도록 해야 성공하는 길일 뿐만 아니라, 성공도 보장할 수 없다.

성공에 집착하면 절대 위대해질 수 없다.

독특함을 갖추게 되면 부와 성공은 부산물처럼 저절로 따라온다.

진짜 위대해진다는 것은 이런 것이다.                                     p.069

 

나는 너무 늦거나 너무 이른 시기는 없지만, 한 단계 접고 들어가야 하는 시기는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청춘의 시기에 자신을 혁신할 기회를 놓치는 것이다.

이것은 성공의 문제도 능력의 문제도 아니다.

가장 혁신이 필요할 때 혁신하지 않는 것은 그 자체로 실패인 셈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실패인 것이다. 청춘의 시기에 자신을 혁신하여,

어제와 다른 오늘을 살고 오늘과 다른 내일을 살아간다는 것은

그것만으로 성공인 셈이다.

꽃을 피우고 안 피우고는 나중 문제다. 청춘의 시기에는 하루하루 변화해야 한다.

그래서 어제는 꿈꾸지 못했지만 오늘은 꿈꿀 수 있어야 하고,

오늘은 희망이 없었으나 내일은 가슴 벅찬 희망이 생겨나야 한다. 이것은 청춘 혁명이다.

                                                                                     p. 071

 

"나는 계속 나를 배우면서 나를 갖추어 나간다. 언젠가는 나에게도 기회가 찾아올 것이다."

                                                                            - 링컨 -

"나는 한 번도 일을 해본 적이 없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즐겼을 뿐이다.

나는 돈을 아무리 많이 벌었다 해도 내가 좋아하기 때문에 이 일을 계속할 것이다.

이 일은 단지 돈벌이 수단에 불과한 것이 아니다. 돈보다 중요한 자기완성의 삶 그 자체이며

나만의 길을 가게 해준 고마운 도구이다."                   - 김병완 -

                                                                                     p.122

 

우리는 남과 같아지는, 넘버원이 되려는 공부를 하지만, 유대인들은 남과 달라지는 공부,

온리원이 되려는 공부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전자는 엄청난 노력을 해도 가장 잘되는 것은 남들보다 더 잘, 남들보다 많이,

남들보다 빨리 하는 넘버원이지만, 후자는 남들이 도저히 생각지도 못한 새로운 것들을

창조해 내고, 발견해 내는 온리원이다.

                                                                                    p.137

 

"자신을 경영한다는 것은 점점 더 자신의 인생 후반부를 스스로 준비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피터 드러커-

                                                                                    p.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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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강의를 요즘 대세인 작가님 강의로 시작하고 싶습니다~~ 꼭 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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