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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 - 거룩한 삶의 은밀한 대적
김남준 지음 / 생명의말씀사 / 2003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서점에서 처음 봤을때 마음이 얼마나 따끔따끔하던지..
평소에 저는 게으르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고 어머니로 부터 게으르다는 말을 자주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조차 게으르다는걸 알지만 그것이 그렇게 치명적이라는것을
이 책을 읽으면서 알았습니다.
지금은 책을 반복적으로 읽으면서 그 마음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당연한것을 잊고 살았던 제가 부끄럽기만 합니다.
꼭 필요한 부분에 침을 맞은 기분이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