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 강력계 악바리 여형사 천재인. 학창시절 강북을 평정한 쌈짱이었으나 각고의 노력 끝에 ‘합법적인 주먹의 직업’ 으로 거듭난 그녀. 그런 그녀에게 일생일대의 위기와 함께 중요한 임무가 주어졌으니, 바로 사건의 열쇠인, 조폭 부두목의 소재파악을 위해, 숨겨진 딸 차승희 반에 위장잠입하라는 것. “다시 학교에?!! Oh, NO!!”

 승희의 호감을 사기 위해 온갖 계략(?)을 꾸미는 그녀에게 얼음공주 승희는 눈길 한번 안주고, 오히려 학교 일진들의 색다른 태클은 매일 이벤트처럼 이어진다. 끓어오르는 주먹을 이성으로 누르며, 근무하랴... 담임에게 끌려가서 벌서랴... 어떤 현장보다 이번 작전이 재인은 고통스럽다. 그런 와중에도 한가지 흐뭇함이 있으니, 바로 같은 반 꽃미남 노영. 그만이 재인의 학교 출동에 유일한 설레임이고 위안이었으니... “나 얘랑... 이러면 안되는 거지?”

 하지만, 늘 승희곁을 맴도는 노영이 수상해지기 시작하고, 그 무렵 재인과 철천지 웬수인 형사마저 학교에 보충투입 된다. 사건이 생각보다 더 복잡하게 얽혀있음을 직감하는 재인. 우여곡절 끝에 승희와 친해져, 부두목의 소재를 확보하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가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데... 과연, 그녀는 이번 작전을 성공시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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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 2005-03-21 1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에 문화생활을 즐겼다. ^^
 

간만에 서재에 들려 요기조기 구경을 했다.   "에구~ 게으른 에너야!! 모했니?"

서재 구경모드 中!!    )0(  푸우~  "자신의 게으름을 탓하지 아니하고 질투와 부러움 모드로 변신 中!"

 우와~ 우와~ 감탄사 연발하며 부지런한 서재 주인님들께 존경하는 눈 빛을 보낸다.    (*0*)  "반짝~반짝~"

봄 맞이 대청소와 리모델링까지 끝낸 서재 주인님들 존경합니다.   (^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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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5-03-18 15: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에너님! 정말 간만이네요. 저는 대청소도 리모델링도 안하고 꿋꿋하게 버티고 있답니다. ^^

어룸 2005-03-20 14: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꺄악!! 에너니이이임!!! 넘 오랜만이어요!!! >ㅂ<)/ 어디서 뭐하시다 이제 나타나십니까!!

*^^*에너 2005-03-21 1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히히~~ 방가 둑어요. ^^
 

줄거리 :   성(性)에 대해 생기초도 모르는 오성은, 그래도 셋 중에 가장 많이 아는 방수연, 아는 듯 모르는 듯 속을 알 수 없는 김미숙. 이들 3인방은 누구도 확실하게 이야기해 주지 않고, 어디서도 화끈하게 보여주지 않는 것들(?)에 대한 야릇한 호기심에 목말라 있다.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이 성적 호기심이 여고 3인방의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고 있을 때, 그녀들 눈앞에 최상의 작업모드와 왕뽀대를 자랑하는 교생 강봉구가 나타난다.

  소녀들의 이 야릇한 호기심을 해결해 줄 ‘운명의 남자’로 점 찍힌 교생 봉구씨는 순식간에 그녀들의 직접 관찰(?), 실험(?) 대상이 된다. 봉구씨를 사로잡기 위해 호기심 3인방은 ‘뽕브라 하고 냅다 달려들기’, ‘귀에 신음소리 내기’, ‘교복 치마 7단 접기’, ‘봉구씨 거시기 훔쳐보기’ 등 나름 고난이도 섹시 테크닉을 총동원해 도발을 펼쳐보지만 어찌된 일인지 봉구씨는 꿈쩍도 안한다.

  게다가 얼짱몸짱(=왕재수) 여고생 탤런트 백세미까지 봉구씨를 찜하면서 상황은 더 꼬여만 간다. 그녀들이 아무리 도발해도 먹히지 않았던 그이지만, 백세미의 ‘수업시간에 교복 단추 풀어헤치기’, ‘팔짱 끼는 척 가슴 문지르기’, ‘아이스크림 핥아먹기’ 등의 섹시 도발에는 꺼뻑 꺼뻑 넘아가다니!!. 더군다나 불여우 백세미는 대놓고 성은에게 아직 초경도 못한 어린애라고 놀리기까지. 질 수 없다! 마지막 수단, 이젠 봉구씨 덮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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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무소불위, 절대권력에 막강 카리스마를 가진 상어 대부 돈 리노. 하지만 그에게도 말 못할 고민이 있다. 상어의 본성이 의심스러울 정도로 감성적인 아들, 레니가 대부의 아들로서는 자격 미달인 것. 돈 리노는 아들 녀석을 어떻게든 강한 후계자로 키워보려고 하지만, 레니는 상어 가문으로서는 차마 밝힐 수 없는 치명적인 비밀을 지니고 있다!

  한 편, 동네 고래 세차장에서 일하는 작은 물고기 오스카는 항상 그럴싸한 말로 위기를 모면하는 비범한 재주(?)의 소유자. 그의 유일한 꿈은 부와 명예를 얻어 바다 세계 최고 상류사회로 신분 상승하는 것!!

  어느 날, 돈 리노의 큰 아들이 갑작스레 죽는 사건이 발생하고, 이 엄청난 사건의 장본인은 바로 오스카로 밝혀진다. 작은 물고기가 상어 대부 큰 아들을 한 방에 보내버렸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오스카는 일약 바다 세계의 슈퍼스타로 떠오르고 그토록 바라던 부와 명예 또한 얻게 된다. 그러나 알고 보니, 사건 현장에서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오스카가 내뱉은 철없는 거짓말이 일파만파로 번진 것. 이 사건으로 인해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게 된 바닷속 상어 대부 돈 리노는 가문의 명예 회복과 아들의 복수를 위해 오스카와의 정면 대결을 선포한다.

  영웅을 꿈꾸는 작은 물고기, 오스카와 상어 대부, 돈 리노의 자존심을 건 정면 승, 과연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그리고 예상치 못한 바다 속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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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 2005-01-14 0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7살짜리 꼬맹이하고 보러 갓는데..뜨아~ 헉!!

자막이 순식간에 지나가서 일까? 우리 말이 아니라서 일까? 행복한 표정으로 쿨~쿨~

어룸 2005-01-14 2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아마 어려워서 그랬을거예요, 어른용 애니라서 애들보기엔 그렇대요^^
 


비몽 사몽으로 새벽에 일어나 한진항에 갓다.    "몽롱한 상태로 세수도 안하고 일출보다."

작년에는 안개가 많은 탓으로 해 뜨는 장면을 볼수 없었는데 올해는 서서히 붉게 물들며 부끄러운 듯 얼굴

을 내미는 햇님을 볼수 있었다.   "새해에는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빌엇다."  (*^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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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룸 2005-01-04 16: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멋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