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ChinPei > 일본 속담 몇가지.

風吹けば  桶屋が  儲かる
카제 흐케바   오케야가   모우카르
바람 불면 통집이 번다

무엇인가가 일어난 일에 의해서 제3자가 이득을 본다는 말.

바람이 불면 흙이 눈에 들어와 눈이 병드는 사람이 많아진다.
눈이 안보이는 사람이 많아지니, 눈 안보이는 사람이 즐겨 사용하는 샤미센(三味線=현악기)의 수요가 증가한다.
샤미센의 수요가 증가하니, 재료로 되는 고양이의 가죽이 많이 필요하게 된다.
고양이 가죽을 얻기 위해 고양이가 많이 죽게되여 결과 쥐가 많아진다.
많아진 쥐가 통(桶)를 자꾸 갉아먹어 못 쓰게 한다.
그 결과 통(桶)의 수요가 늘어난다.

뭐야,이거, 라고 생각하시겠죠?
일본에서도 이 속담 자체는 알면서도, 왜 바람이 불면 통집이 벌게 되는지 그 과정에 대해선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랍니다. 


能ある鷹は爪を隱す

노으아르  타카와  쯔메오  카크스
능 있는 매는 손톱(조?)을 숨긴다

뛰어난 매는 사냥감을 잡기 직전까지 손톱(조?)을 숨겨, 상대를 방심시키는 것으로부터, 뛰어난 재능의 소유자는 평상시 그 실력을 과시하지 않는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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