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라주미힌 > 아는 속담이 별로 없어서...

인터넷에서 찾았습니다. ㅎㅎㅎ
(건전한 것만...)

 

과붓집 머슴은 왕방울로 행세한다.
- 과부집 머슴은 남자라는 것만으로도 행세할수 있다.. 뭘? ㅎㅎ

과부는 은이 서 말이고 홀아비는 이가 서 말이다.
- 여자는 혼자 살아도 남자는 혼자 살기 어렵다는 말.  

과부 뭐 줄듯 말듯 한다.
- 될 듯 될 듯 하면서도 잘 이루어지지 않는 일을 두고 하는 말.

고쟁이를 열두 벌 입어도 보일 것은 다 보인다.
- 아무리 가리려고 해도 드러나는 것은 어쩔 수 없다는 말.

마누라가 죽으면 변소 가서 웃는다.
- 새 장가를 들게 되었으니, 사람들 앞에서는 웃을 수 없고,
아무도 없는 곳에서 기뻐한다는 말.

재수 없는 과부는 봉놋방에 들어도 고자 옆에 눕는다.
- 재수가 많이 없다는

재수 좋은 과부는 앉아도 요강 꼭지에 주저앉는다.
- 재수가 좋다는..


 

참 많네요. ㅎㅎ
과부에 대한 사회적(남성) 인식을 엿볼 수 있는 속담들 같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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