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어제, 오늘은 토박이말인데, 내일(來日)은 왜 한자말일까? 이것이 늘 궁금했다. 그런데 [좋은 문장을 쓰기 위한 우리말 풀이사전]을 보니 “올제”라는 말이 나온다. 내일의 순우리말이 “올제”라고 한다. “앞으로 올(來) 제(時=日)”라고 해서 올제인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