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소설 읽는 노인 Mr. Know 세계문학 23
루이스 세풀베다 지음, 정창 옮김 / 열린책들 / 2006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마르케스가 쓴 노인과 바다+그리스인조르바 느낌. 색다르지 않지만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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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태양의 요리사 - 박찬일의 이딸리아 맛보기
박찬일 지음 / 창비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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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거나 잘난체로 들릴 수 있는 이야기임에도 쉽고, 담백하고 유쾌하게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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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는속눈썹! 일본마스카라1위] 데자뷰 파이버윅 마스카라
일본(주)엘솔 프로덕트
평점 :
단종


길어져서 투명화장에하면 예쁘나, 볼륨감이 없어서 스모키에는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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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4 22: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1-15 00: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막 방문자수 백명도 넘고, 하루에 한명씩 즐찾이 늘었고, (고맙잖아요♡) 가장 좋아하는 술인 막걸리를 마시면서, [지붕뚫고 하이킥]을 IPTV로 연달아 서너편씩, 동생과 함께 깔깔거리면서 보고(동생이 웃으면 왠지 더 신난다),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취해서는 뜨뜻한 방바닥에 깔린 이불을 어깨까지 덮고 있어도 우울함이 가시지 않는 이유는, 호치민 가는 비행기표를 구하지 못해서만은 아니다.  

지금껏 어느 누구도 내게 위안이 되지 않는 사람이 없어서 행복했었다면, 오늘은 그 어느 누구도 위안이 되지 않는날. 

지금껏 내가 입었던 상처에서 피를 흘렸었고, 아물고 계속해서 피를 흘리고, 그렇게 베인 상처의 고통에 익숙해져 왔었다면, 오늘은 처음으로 멍든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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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1 23: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1-12 09: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뷰리풀말미잘 2010-01-12 0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구야! 누가 우리 뽀를 괴롭혔어!

Joule 2010-01-12 07:52   좋아요 0 | URL
뽀라고 하면 안 되고 꼭 섹시뽀라고 앞에 '섹시'라는 호를 붙여서 불러줘야 해요. 안 그러면 잡혀가요.

Forgettable. 2010-01-12 09:41   좋아요 0 | URL
미잘님, 옆에 연예인 사진 뭡니까. ㅋㅋ 누가보면 자기 사진인줄 오해하겠어요 ㅋㅋ(이게 의도라는 것도 추측가능하다능ㅋㅋ)

저 싸움잘하는 친구 있어서 청부폭력같은거 의뢰하는거 완전 평생의 꿈인데, 어떻게.. 관심 있으세요?

쥴님..♡
성원에 힘입어 올해는 꼭 섹시뽀로 거듭날게요! :D

머큐리 2010-01-12 08: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구야! 누가 우리 섹시뽀를 괴롭혔어!(2)

다락방 2010-01-12 0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구야! 누가 우리 섹시뽀를 괴롭혔어!(3)

뭔일이에요 ㅜㅡ

Forgettable. 2010-01-12 0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머큐리님, 다락방님,
저 비정한 현실에 완전 상처받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돈 몇푼에 비굴하게 굴복하진 않겠어요.

Joule 2010-01-12 15: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구야! 누가 우리 섹시뽀를 괴롭혔어!(먼산)

Forgettable. 2010-01-12 16: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쥴님... (안긴다)
저 공부 열심히 해서 쥴님처럼 꼭 전문직 프리랜서가 되겠어요. ㅠㅠ
 

예전에 학교에 다닐 땐 매일매일 다른 옷을 입어야 했었다. 매일 다른 구두를 신고 다른 컬러의 섀도우를 바르곤 했다. 언제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준비가 되어 있었고, 매일 만나는 친구들에게도 매일 매일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싶어 했었다. 난 "옷은 수수하게 차려입었으나 타고난 기품이 몸에 밴" 여인은 커녕 겉멋만 든 양아치였다. 

회사에 다니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어느 순간부터 패션에 대한 집착의 끈을 놓아버리게 되었는데, 새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도 없거니와 무엇보다도 출퇴근 지옥철의 압박에 굴복한 예라고 볼 수 있다. 나는 어느새 "옷은 수수하게 차려입었으나 타고난 얼굴도 마땅치 않아 그저그런" 찌질 직장인이 되어 있었다. (요즘 어떤 사건을 계기로 찌질함과 품위에 집착하고 있음) 

그러던 어느날 내 공상 속 친구인줄로만 알았던 친구가 내 일상으로 침투해왔다. 회사 앞이라고 잠시 얼굴이나 보자길래 난 우습게도 일거리를 들고 나갔다. 난 외출시간을 따로 만들 수 없는 말단직원이기 때문에. 말도 안되는 쌩얼을 들이 밀며 우체국으로, 은행으로 데리고 다니며 난 이 친구가 내 일상에 들어올 수 있는지 실험을 해봤다. 신기하게도 난 2년동안 단 한번도 까먹지 않았던 통장 비밀번호를 까먹고는 초조해했고, 난생 처음으로 등기를 부치는 무인기계를 앞에서 우쭐해했다. 이 공상 속 친구는 당연하게도 나의 일상을 공상화하는데 성공해버렸다. 단 24분으로 24시간을 꿈같이 만들어주는, 외국인 여자친구를 갖고있을거라 추정되는 친구. (ㅋㅋ) 

게다가 화장도 안하고, 옷도 거지같이 입고 있는 나같이 품위없는 찐따에게 볼매(불매아님)라는 문자까지 넣어주었다.
이거슨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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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g 2010-01-08 1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볼매.. '볼'수록 '매'력있다는 뜻인가요? 어머, 내가 이런말을..
>,.<

Forgettable. 2010-01-08 10:59   좋아요 0 | URL
앗 Tomek님께 이런 귀여운 면이 있을줄이야^^
네! 제가 그 '볼'수록'매'력있다는 볼매입니다. ㅋㅋ

Arch 2010-01-08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볼매는 사실 접니다.라고 사악하게 속삭이고 싶다. 하악하악. ㅋㅋ
그분은 일상 속에도 쏙쏙 잘 스며들고, 축지법이 아니라 와이드 시간 법(막 지어낸다. ㅋㅋ)도 만들줄 알고, 정말 부럽군요. 뽀님, 이제 볼매 뽀~ 라고 불러줘요? 달레랑스랑 서재 요정보다 약한데요. 히~

Forgettable. 2010-01-08 15:19   좋아요 0 | URL
자기가 자기보고 볼매래.
아치님, 그분이 내 일상으로 스며든게 아니라 나를 일상에서 끄집어 냈다니깐요. 이거참 내 글도 주어서술이 어줍인거에요? 아치 바보ㅎㅎ
와이드 시간법ㅋㅋ 좋아요 ㅋㅋㅋ

원래부터도 달레랑스나 서재요정은 별로 부럽지 않았어요, 쳇


Arch 2010-01-08 20:14   좋아요 0 | URL
난 자아도(취) 아치니까요. ㅋㅋ (지가 지 별명을 막 짓는다.) 저만 하려구요. 주어 술어 어줍은 저로 족해요. 서재 요정은 몰라도 달레랑스는 좀 부럽지 않아요? 달콤하잖아요.

Forgettable. 2010-01-09 13:00   좋아요 0 | URL
나 자꾸 눈에 경련이 와요. 이럴땐 뭐를 먹어야 낫죠? ㅠㅠㅠㅠ

음, 사실은 서재요정이나 달레랑스 부러워요, 땡깡부린거임ㅋㅋ 서재요정 아치 뽀레버!

Arch 2010-01-09 19:52   좋아요 0 | URL
그거 비타민 뭐가 부족해서래요. 경련 일어나고, 조금 떨리는거 말하는거죠? 뽀 요새 피곤한가봐요..

무해한모리군 2010-01-08 1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막 나도 볼매라고 말해줄수 있고 뽀님 일상속으로 막 밀고 들어갈 수 있는데~
뽀님은 깜찍한 볼매녀예요 ㅎㅎㅎ

Forgettable. 2010-01-08 15:20   좋아요 0 | URL
제가 어디가서 볼매 취급 받겠습니까? 바로 알라딘뿐이죠! ㅎㅎ
데이트 좀 지루해질려고 하면, 저를 불러주세요!!! (인서점 가면서 저를 빼놓고 가다뇨ㅜㅜ <-엄청 뒷북ㅋ)

perky 2010-01-08 2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쟁이 대학생이셨군요! ^^
지금은 볼매 사회인이고! ^^
저는 한국에 있을 때만해도 치마도 입고 멋도 내고 했던 것 같은데,
미국 '서부' 촌년으로 살게 되면서 멋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 되버렸지요..ㅋㅋ

Forgettable. 2010-01-09 13:02   좋아요 0 | URL
차우차우님이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괜히 기분이 좋네요!!! 양아치에서 멋쟁이 대학생으로 신분 급상승ㅋ

저는 촌년이 되어도 좋으니 캘리포니아에 살고 싶어요!! 하지만 지진은 ㄷㄷㄷ 이틀연속으로 너무 무서우시겠어요 ㅠㅠ

2010-01-08 21: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1-09 13:05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