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인 은총 아르망 가마슈 경감 시리즈
루이즈 페니 지음, 이동윤 옮김 / 피니스아프리카에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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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끄럽지 못한 번역이 너무 아쉽다. 번역 때문에 덜그덕거려서 이 재밌는 책을 며칠째 붙잡고 있는지. 가마슈 경감과 three pines 주민들의 이야기와 맛있는 크리스마스 전통 음식, 아름답고 추운 캐나다의 겨울 이야기가 너무 매력적이라 아무도 좋아할 수 없는 사람을 죽인 범인은 궁금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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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2-02-27 1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이제 뽀님 알라딘 하는겁니까? 후훗.

Forgettable. 2022-02-27 23:38   좋아요 0 | URL
제가 요즘에 책을 다시 읽기 시작했어요! 기록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백자평으로 남깁니다. 이제는 리뷰를 못쓰는 몹쓸인간이 되어버렸어요! ㅠㅠ
 
사랑할 때와 죽을 때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46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 지음, 장희창 옮김 / 민음사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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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부질없다. 책을 덮을 때 허무함만 남은 것 같았지만 의외로 여운이 오래 가는 이야기. 작가의 다른 책도 구매했다. 찬찬히 오래 두고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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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을 믿지 않는 마술사 안톤 씨
라르스 바사 요한손 지음, 배명자 옮김 / 북로그컴퍼니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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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스웨덴 소설을 연달아 몇 권이나 읽었고 모두 좋았다. 위의 두 소설이 감정이 넘치지 않는 서늘한 소설들이었다면 이건 감정이 넘쳐나는 소설. 북유럽의 전설과 현실이 뒤섞인 동화같은 이야기인데, 옛날 내가 동화를 쓰고 싶어했을 때 딱 이런 이야기를 쓰고 싶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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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재나 마르틴 베크 시리즈 1
마이 셰발.페르 발뢰 지음, 김명남 옮김 / 엘릭시르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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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에 쓰여진 거라고는 믿기지가 않는 세련된 소설. 지하철로 출퇴근하는 경찰아저씨 이야기로 배를 타고 혼자 여행하는 미국여자를 우연히 보고 그녀가 살해당하는 이야기를 상상하며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그래서 더 사실적이고 무서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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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구두
헤닝 만켈 지음, 전은경 옮김 / 뮤진트리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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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클. 이라는 리뷰를 보고 읽었는데 울컥하는 장면들이 몇가지 있었다. 자기가 왜 살다 가는지 찾아가는 여정. 아저씨가 실수하는 장면이 조금 불편했었지만 대체적으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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