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강의
랜디 포시.제프리 재슬로 지음, 심은우 옮김 / 살림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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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보이는 그대로 입니다. 바꿀 수가 없어요. 이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선택하는 일만 남았어요. 이미 돌려진 카드의 패는 바꿀 수가 없으니 손에 쥐고 있는 카드로 승부를 걸어야 하겠지요.-34쪽

아이들이 다른 모든 걸 떠나서 부모가 자신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낄 수 있어야 한다.-46쪽

상대방에게 득이 될 만한 것을 제시하라. 그래야 환영 받을 수 있다.-55쪽

만약 당신이 조그만 기회라도 포착할 수 있다면, 당신은 그 기회를 발판 삼아 바로 떠오를 수도 있을 것이다.-57쪽

당신은 반드시 기초부터 제대로 익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 어떤 화려한 것도 해낼 수가 없다.-59쪽

자신감을 발달시키는 데는 오직 한 가지 방법만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아이들에게 도저히 가능해 보이지 않는 과제를 내주고, 할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 알게 될 때까지 열심히 노력하게 이끈다. 그리고 계속 그 과정을 반복하라.-61쪽

장벽이 거기 서 있는 것은 가로막기 위해서가 아니며, 그것을 우리가 얼마나 간절히 원하는지 보여줄 기회를 주기 위해 거기에 서 있는 것이었다.-80쪽

우리가 어떤 결과를 들을지라도 그 순간 당장 죽지는 않아.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또 그 다음 날도. 그러니까 오늘 바로 여기만 생각해. 기가 막힌 날이잖아. 내가 얼마나 즐거운지 당신도 알았으면 좋겠어.-94쪽

이 모든 고난을 겪으면서도 우리는 서로에게 한 번도 "이건 불공평한 일이야."라는 말을 하지 않은 것 같다. 우리는 그냥 앞으로 나갔다.-130쪽

행운이란 정말로 준비가 기회를 만나는 지점에 있는 것이다.-163쪽

역시 성공을 위해서는 팀워크가 매우 중요하다는 점이었다.-170쪽

그 어떤 직업도 우리보다 하찮은 것은 없다. 그리고 만약 당신이 우편물을 분리할 수 없다면(혹은 하지 않을 것이라면), 당신이 다른 일은 잘할 것이라는 보장은 어디에 있는가?-231쪽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결합되었을 때, 우리는 보다 나은 사람이 된다는 것을.-242쪽

내 생각에 부모의 임무란, 아이들이 일생 동안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그 꿈을 열정적으로 좇을 수 있도록 격려해주는 것이다.-270쪽

이 강의는 어떻게 당신의 꿈을 달성하느냐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이 강의는 어떻게 당신의 인생을 이끌어갈 것이냐에 관한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인생을 올바른 방식으로 이끌어 간다면, 그 다음은 자연스럽게 운명이 해결해줄 것이고 꿈이 당신을 찾아갈 것입니다.-28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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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만의 휴식 - 마음의 평안과 자유를 얻은
이무석 지음 / 비전과리더십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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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즈음 심리치유에 관한 책을 많이 읽고 있다. 이무석씨가 쓴 ‘친밀함’이라는 책을 읽고난 후 저자의 책을 더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에 선택한 책이 바로 이 책이다. 내용은 저자의 또 다른 책 <친밀함>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쉽고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는 점도 여전했다. 다만 ‘절대자 하나님과의 관계’라는 꼭지를 읽으면서는 몸이 배배 꼬였다. 비전과 리더십이라는 출판사가 두란노라는 기독교 출판사의 계열사(?)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지만, 그리고 이무석씨의 신앙을 이미 알고 있었지만, 나는 대중 앞에서 대놓고 이야기하는 하나님은 여전히 불편하다. 나도 하느님을 믿고 있지만, 내가 믿고 안 믿고를 떠나서 다른 종교를 믿거나 믿지 않는 사람들 앞에서 대놓고 ‘나의 하느님’을 말하는 것이 무례라는 생각이 들어서다. 여하튼,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고 완전한 것은 없으니 이 책의 이런 점마저 인정하고 받아들인다면,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 새롭게 나아갈 힘을 주는 좋은 책이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내 안에 자리 잡고 있는 분노에 차있고, 외로움에 떨며, 열등감에 사로잡힌 아이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 저자가 인도한 그 방법대로 깨우쳐도 내 삶이 휴(休)처럼 눈 깜짝할 새에 바뀌지 않는 것은 이미 예상했던 일이지만 약간의 실망도 느꼈다. 내 상처가 그 만큼 깊고 내 자아가 아직 그만큼 튼튼하지 않기 때문이겠지만 말이다. 이 책을 읽다보면 정신분석이 마치 지니의 요술램프처럼 모든 것을 해결해 줄 것만 같은 갈증이 일게 하지만, 투자할 시간이나 금전적인 여유가 없는 지금, 그저 부단한 통찰과 노력만이 나를 구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노력이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니기에 이 과정을 거치고 나면 정신분석을 마친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낼 것만 같다.  

 

   
  사람은 인간관계 속에서 성장한다. 그러나 자기를 알아가면, 자신이 비록 충분한 사랑을 못받았어도 우리는 사랑할 수 있다. – 본문 222쪽  
   

   

  사실 나에게 12월의 끝 무렵은 지금까지 이뤄 온 나의 성장들이 다 무너져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온 것만 같은 패배감이 드는 시간들이었다. 하지만, 원점이 뭐가 그리 나쁜가. 출발점으로 다시 돌아와서 새롭게 다음 도전의 계획을 세우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변한 게 아무것도 없다는 패배감을 이기고 새로운 다짐을 하게 하는 데 이 책도 큰 도움이 되었다. 인간이기에 겪는 이러한 어려움에 주눅 들지 않고, 나도 곧 휴식을 누렸으면 좋겠다. ‘30년만의 휴식’ 이어도 좋고, 내가 좀 더뎌서 ‘60년만의 휴식’을 맞게 되어도 좋다. 그 여유와 자유를 느껴볼 수 있다면!  

 

   
  인생의 고통과 내면의 갈등은 나만 특별히 운이 없어서 겪는 문제가 아니다. 인간이기에 겪는 문제이다. – 본문 2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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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만의 휴식 - 마음의 평안과 자유를 얻은
이무석 지음 / 비전과리더십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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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정신 통합을 유지시켜 주는 힘은 자기 확신이다. 자기 주체성이 확실해야 사람은 추진력을 갖고 살 수 있다. 인생 만사가 다 선택인데 선택의 주체가 애매해지면 혼란에 빠진다. 자기 회의에 빠지면 어떤 선택도 결정도 내릴 수 없게 된다. 자신감도 없어지고 무력감에 빠진다. 만사가 귀찮아지고 사람들이 두려워진다. 이는 정신적 위기이다.-41쪽

분노의 해결책은 나를 큰 사람으로 만들어 나를 화나게 한 사실과 사람을 품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큰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대단한 일을 성취하거나 맣은 재산, 명예가 필요한 것이 아니다.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가가 가장 중요하다. 자신에 대해 자존감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112쪽

남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내가 가진 내 재능을 온전히 발휘하며 살고 있는가 자문해 보라.-113쪽

시기하는 아이에게서 벗어나려면 다른 사람보다 나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스스로 소중한 존재임을 깨달아야 한다. 나는 남과의 비교를 통해 존재이유가 드러나는 존재가 아니라 내가 나인 것만으로도 존재이유가 충분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장단점을 가진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고 사랑해 줄 필요가 있다.-120쪽

사람은 인간관계 속에서 성장한다. 그러나 자기를 알아가면, 자신이 비록 충분한 사랑을 못받았어도 우리는 사랑할 수 있다.-222쪽

인생의 고통과 내면의 갈등은 나만 특별히 운이 없어서 겪는 문제가 아니다. 인간이기에 겪는 문제이다.-227쪽

인생은 내가 주인이 되어서 산 만큼만 내 인생이다.-265쪽

사람은 자신이 작아 보일 때 우울하고 분노한다. 하지만 쑥 자라서 커진 자신을 발견했을 때는 더 이상 작은 일로 분노하거나 우울해지지 않는다.-27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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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재구성
하지현 지음 / 궁리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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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관계와 심리치유라는 꼬리표를 단 책들을 계속 읽고 있다. 그것이 지금 나에게 절실한 주제이기에 그렇다. 이 책도 그 독서여정의 일부다. 시험기간이 가까워 오던 그 날은 공부가 잘 되지 않던 날이었고, 그래서 도서관 서가를 뒤지다가 우연히 이 책을 찾게 되었다. 대충 훑어보다가 괜찮을 것 같아서 빌렸는데, 이게 웬걸, 읽으면 읽을수록 내가 정말 보물을 찾았구나 하고 감탄했다. 정말 운명은 이렇듯 우연을 가장하고 찾아오는 건지.  


  ‘마음을 열어라, 그리고 느껴라. 나와 세상의 불완전함을 인정하라. 그리고 변화를 원하거든 바로 지금 여기서 시작하라.’는 말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다. 책은 나를 자꾸 문을 열고 나가라고 떠밀고 있지만 사실 나는 이것이 두렵다. 저자가 예로 든 ‘굿 윌 헌팅’ 이나 ‘어바웃 어 보이’와 같은 영화에서도 주인공을 구원해주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았던가. 나에게도 나의 이런 상황을 열어 줄 귀인이 등장하여 닫힌 문을 열어주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계속 기다리기만 하다가 인생이 끝나지는 않을까, ‘closed'라는 팻말을 보고 왔던 귀인도 되돌아가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정말 ‘지금 여기서’ 다시 시작해야 하는 걸까.

  제목도 멋들어지고 글도 잘 쓰고, 영화와 잘 버무려진 이 책을 아주 잘 읽고 나서도 나는 또다시 고민하고 있다. 문을 열고 나갈까 말까. 병도 참 큰 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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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재구성
하지현 지음 / 궁리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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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향해 문을 걸어 잠근 사람들은 마술적인 변화를 원한다. 지긋지긋하게 오랫동안 나를 괴롭혀온 문제가 단번에 해결되길 바란다. 그러나 아쉽게도 그런 일은 현실세계에서는 일어나기 어렵다. 첫술에 배부를 수 없다. 현실적인 수준으로 기대감을 낮추자. 작은 변화에도 감사하고, 내가 먼저 믿으려 노력하자. 완벽한 대상은 없다. 나 또한 실수덩어리다. 내가 믿고 따르는 사람은 완벽해야 하고, 한치의 흠도 있어서는 안된다는 소망은 마술적 기대일 뿐이다. 그런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역설적이지만 인간은 누구나 불안정하고 실수하는 존재라는 걸 인정하는 것, 나도 완벽해질 수 없고 누군가에게 언제나 의존하는 존재라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신뢰의 중요한 전제다.-42쪽

애써 부정하려 했던 내 지난 일들에 대한 후회, 미안함, 우울한 감정을 통과의례라 생각하고 부딪치도록 노력하자. 자꾸 원인을 분석하고 해석하고 판단하려고 하지 말고 온전히 그냥 그대로 안고 느껴보자. 느낌 가는 대로 가봐야 해답을 얻을 수 있다. 특히 믿음의 문제가 걸려 있을 때는 논리적인 설득만으로 불신의 벽을 허물 수 없다. 내가 먼저 느끼고, 미안해하고, 다른 사람의 감정도 느껴보려 노력할 때 자연스레 정서의 튜닝이 이루어진다. 믿음이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내가 노력하는 만큼, 내가 먼저 문을 여는 만큼 나에 대한, 또 세상에 대한 신뢰는 만들어질 수 있다.-43쪽

사랑을 돌봄으로 착각하거나 오직 그것만을 바라는 사람은 그래서 항상 2퍼센트 부족하고 힘들 수밖에 없다. 돌봄의 시기가 필요할 때가 분명히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 서로 동등한 관계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하고 더 나아가 성적인 매력까지 느낄 수 있는 감정이 인간에게는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92쪽

인간이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끊임없이 발달을 해야 하는 존재다. 그 발달의 길 한 모퉁이에 머무르기보다 그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용기, 저지르고 나서 후회하는 만용도 때로는 필요하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as if'에 대해 상상하기 보다는 최소한 한 번은 저질러봐야 그 실체를 알 수 있으니 말이다.-98쪽

살아가면서 필요한 것은 내가 몇 번째 자식으로 태어났는가, 형제의 유무가 문제가 아니다. 현경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나를 얼마나 변신시킬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 모가 나든, 섬세하든, 우직하든 사람의 성격이란 고정된 것이 아니다. 그것은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에 각자 나름대로 최선의 적응을 한 결과물이다. 모든 사람이 성인군자처럼 온화하고 지혜로우며 너그러울 수는 없다. 또 그럴 필요도 없다. 자기 자리에서 주어진 배역을 충실히 소화하면 된다. 처음 가족이란 연극에서 내게 주어진 배역을 해냈듯이. 그렇지만 평생을 가족 드라마만 연기하면서 살 수는 없는 일이다. 훌륭한 배우가 주어진 역할을 모두 잘 소화해내듯이 사람살이도 그렇다. 그리고 그 성격의 총화가 어느 정도 결정된 후에도 상황과 나와 함께하는 사람들의 성향에 맞추어 적절하게 나를 그들의 눈높이와 집단의 필요에 맞추어 변신할 수 있는 유연성 또한 인간 성숙의 중요한 지표다.-117쪽

자유란 자기의 책임에 대한 의지를 갖는 것 (니체)-138쪽

나도 실패할 수 있고 틀릴 수도 있따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 그리고 그 실패를 통해 자라날 것이고, 비록 상처를 받을 수 있지만 곧 회복될 것이라는 믿음이 필요하다. 내가 완전한 사람이어야 한다는 따뜻하고 즐거운 환상과는 안녕을 선언하는 셈이지만 불완전하고 뭔가 모자라도 훨씬 현실적인 세상으로 한 발 더 나아가게 된다.-139쪽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적당한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능력, 그리고 내가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고 싶은 만큼 나도 다른 사람이 기댈 때 받아줄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140쪽

친밀감이란 서로의 관계를 아주 가까운 거리로 당겨놓는 거싱 아니다. 한 사람과 한 사람 사이에 최적의 거리를 산출하는 것, 그리고 그걸 유지할 줄 아는 것, 그 안에서 만족할 줄 아는 것이 바로 성숙한 독립된 개체 사이의 친밀함의 요체다.-144쪽

사람은 좋은 친구가 생기기를 기다리는 것보다 스스로 남의 친구가 될 때 더 행복한 것이다. (러셀)-165쪽

안정적인 관계는 한 사람을 흡수통합해 하나가 되는 것이 아니다. 차이와 다름을 인정하고 물이 흐르듯 유연한 물결 속에 소통을 지속하는 것이다. 그리고 상대방이 원하는 거리와 내가 원하는 거리 사이의 적절한 타협점을 찾아서 '적정거리'를 산출하는 것, 그것이 성숙한 사랑의 요체다.-187쪽

관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기 희생과 절제가 필요하다. 그런데 여전히 두 사람의 관계가 완벽해야 한다고 여기거나, 내가 이만큼 하는데 네가 어떻게 이럴 수 있는가라는 식의 자기 중심적 사고방식을 견지할 때 부정과 의심의 세계는 문을 활짝 연다. 내가 나에게 갖는 기대치보다 파트너에게 바라는 기대치는 항상 높다. 왜냐하면 파트너에게 기대하는 수준은 내가 실현하지 못한 자아 이상을 포함하기 때문이다. 현실적이고 안정적인 관계는 이런 환상적 기대치를 현실적 기대치로 낮출 때 유지될 수 있다.-188쪽

마르틴 부버는 '너에게서 생성되어 나를 겨냥한다.'는 말을 했다. 관계없는 성장이란 없다. -221쪽

인생이란 영화에서 자신이 주연을 맡았는가 조연을 맡았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내가 맡은 역할에 내가 만족을 하느냐 못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일이 된다.-240쪽

중요한 것은 내가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 달려 있고, 무엇을 하는지 내가 원하는 일을 하고, 내가 거기서 만족을 얻고 있는가라는 문제가 인생의 의미와 만족의 핵심이 되는 것이다.-241쪽

남의 마음을 느끼기 위해서는 내 감정의 문을 열어야 한다.-264쪽

공감능력은 미미한 자극과 반응으로 서서히 커진다. 그리고 내가 노력하는 것만큼 나도 변한다.-272쪽

'나도 틀릴 수 있다', '나도 남에게 의존할 수 있다', '온전히 내가 잘못한 것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부정하면 안 된다. 그런 가능성을 열고 받아들일 때 진정한 반성과 후회가 가능해진다.-281쪽

'지금부터 20년 뒤 여러분은 잘못하고 후회할 일보다 하지 않아서 후회하는 일이 더 많을 것입니다. 그러니 밧줄을 던져버리십시오. 안전한 항구에서 벗어나 멀리 항해하십시오. 무역풍을 타고 나가십시오. 탐험합시다. 꿈을 꿉시다. 발견합시다.' (마크 트웨인)-294쪽

살아야 할 이유를 가진 사람은 어떤 것이든 견뎌낼 수 있어야 한다. (니체)-3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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