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른 생명을 돌보며 슬픔을 견디는 과정이 궁금하다. 난 아직 한번도 나 이외의 다른 생명을 돌보아 본 경험이 없다. 날이 갈수록 그것, 슬픔을 견디는 것에 취약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