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계의 수학정석 같은 책이다.몇 번이고 올해의 목표로 잃어버린 시간을 모두 찾겠다는 각오로 시작했지만 시작만 있고 끝은 없었다.그러다 선생님께서 다시 한 번 꼭 읽어야 할 책으로 얘기하셨고, 이번 번역본이 좋으니 봤더라도 이번 번역본으로 다시 읽어도 좋다고 하셔서 우선 1권을 사서 읽기 시작했다.올해는 잃어버린 시간을 모두 찾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