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켑틱 이번 호를 “1가정 1스켑틱” 정부 차원에서 배포했으면 좋겠다는 말도 안 되는 망상을, “코로나19와 질병X의 시대” 커버스토리 기사들을 읽으면서 했다. 매일 생산되는 확진자 숫자와 동선 중심의 기사, 정치적 편향과 선동으로 가득한 댓글에서 벗어나 차분하고 냉정하게 바이러스를 들여다보게 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