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버드맨]에서 리건이 각색해서 연극으로 올리는 작품이 바로 이것. 레이먼드 카버의 책은 편집자의 영향력이 많이 미쳐서 상당한 문장이 썰려나가고 주인공 이름이나 성격도 바뀌곤 했다는데, 편집되지 않은 책은 [풋내기들]이라는
제목으로 최근 나왔다. 두 책 다 읽어보고 싶은데 번역이 썩 매끄럽지 않고 일부 오역도 있다고 해서 머뭇거리게 된다. 하지만 같은 책이 다른 번역자에 의해 다시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겠지. 다음 쇄가 나오기를 기다려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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