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별로였다.
와닿지 않았다. 나라면, 도저히 그럴 수 없을 것 같다. 내가 아는 누군가가 이러는 것도 싫다. 너무 많은 우연의 연속도 비현실적이고 그래놓고 결국은 그렇게 결론이 나는 것도 불합리하게 느껴진다.
나는 이런 사람 싫다. 뭐 이건 소설이잖아? 그런대도 싫다. 이루지 못한 꿈 그런 건 모두 '벤'의 핑계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