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자기자신'을 드러내지는 않고 '라디오PD' 윤성현이라는 이름에 충실하게 쓴 책.
어쨌든, 좋겠다!
역시 뭔가를 싫어한다는 일은 본질적으로 구차하고 재수 없는 구석이 있구나. p.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