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8월2주

 

 

을 추천하고자 하는데, 왜 대체 '썸머워즈'는 알라딘 영화 검색에서 검색이 아니 되는 것인지

   
  미래에서 기다릴게  
   

 

 

이 한마디로 날 사로잡은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썸머워즈>가 개봉을 한단 말이다. 

'과학'이나 '수학', '전쟁' 같은 것을 배경으로 하거나 대놓고 제목에 쓰고도  

충분히 따뜻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재주를 가진 그가 아니던가. 

 

 

 

      

그리고 이 남자, 우리 나라에서 이미 제목으로 한 번 써먹은 바 있는  

'공공의 적'이란다.  

아마, 세상 많은 남자들에겐 실존 자체가 '공공의 적'이 될 수도 있을 게다. 

그런 남자가 진짜 공공의 적이 되어 매력적인 실존 인물을 연기한다. 

아, 어떻게 안 볼 수 있단 말이냐.

 

 

 

 

 

 

         

 <월E>와 자꾸 함께 얘기되는 이 영화. 

아, 어떻게 안 볼 수 있단 말이냐. 

특히 가만히 내버려두면 자꾸 '다운'되는 요즘, 

시의적절하고 아름다우며 희망적인 제목까지 가졌다.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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