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최근 일부 작가는 시시한 일을 꼬치꼬치 캐면서 위인의 재능이나 능력이 아니라 추문을 찾아다니는 경향이 있다. 그런 가십에 초점을 맞춘 일종의 논평을 견뎌 낼 수 있는 역사적 위인은 없다.
우리가 정말 알고 싶은 것은 이런 것이다. 그에게 능력이 있는가? 그에게 지식이 있는가? 그가 과거에 했던 행동으로 미루어 우리를 이끌 수 있다고 믿을 만한 근거가 있는가? 그에게 실행력이 있는가?
지각없는 사람은 종종 정치가를 경멸하지만, 정계에 최고의 인재가 없다면 그건 우리 잘못이다. 정치란 문명이제대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만드는 예술이자 기술이다.
많은 젊은이가 타협이라면 질색하지만, 타협이 없다면 이 세계는 그 자리에서 멈춰 버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