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데카르트적 성찰

데카르트적 성찰 ㅣ 한길그레이트북스 147
에드문트 후설.오이겐 핑크 지음, 이종훈 옮김 / 한길사 / 2016년 10월

선험적 현상학의 창시자 후설(Edmund Husserl)이 자신이 주창한 현상학이 무엇인지 직접 밝힌 책으로 자기성찰과 자기책임에 입각해야 서구가 직면한 문명적 위기를 극복할수 있다고 주장하는 책입니다.

[100자평] 예언

예언
김진명 지음 / 새움 / 2017년 7월

1983년의 KAL 007기 피격사건속에 담긴 미중일러 4대 강국의 팽팽한 긴장감,고아원에 남겨진 지민지현 남매의 비극적인 삶 속에그 시절 역사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붕괴 직전의 베를린 장벽, 고르바초프의 소비에트연방해체 선언의 은밀한 뒷거래1980년의 대한민국은 무엇을 하고 있었나?

[100자평] 축적의 시간

축적의 시간 - 서울공대 26명의 석학이 던지는 한국 산업의 미래를 위한 제언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지음, 이정동 프로젝트 총괄 / 지식노마드 / 2015년 9월

가치사슬의 앞 단에 있는 창의적 개념설계 역량을 확보하지 않고서는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진정한 산업선진국으로 진화할 수 없다는 것이 26명 석학들의 공통된 결론이자 현재 한국 산업 전분야에 관한 진단입니다. 이책을 읽고 나면 변화와 도전을 반기는 사회분위기에서 혁신이 꽃이 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100자평] 축적의 길

축적의 길 - 축적의 시간 두 번째 이야기
이정동 지음 / 지식노마드 / 2017년 5월

선진 기술을 모방하여 추격하는 단계에서 체화된 사고방식과 관행이 시행착오의 축적을 통해 세상에 없던 제품과 서비스를 정의하고 만들어내는 개념설계 역량의 확보에 어떻게 걸림돌이 되는지를 날카롭게 지적하며 5가지 축적의 전략과 함께 축적 지향의 사회로 전환하기 위한 4가지 열쇠까지 세밀하게 지적하고 있습니다.

[100자평] 꿀벌과 천둥

꿀벌과 천둥
온다 리쿠 지음, 김선영 옮김 / 현대문학 / 2017년 7월

700페이지 장편 쪼개서 출간 하지 않아서 좋네요.페이지를 넘기다보면 귓가에 피아노 소리가 맴도는 작품,7월의 책은 하루키보다 온다리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