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책을 구입한 이유는?
1번. 지식을 쌓기 위해서.
2번. 북 파우치가 탐나서.

 

이번에 책을 구입한 목적은 단순히 북 파우치가 탐.났.다.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과 <왕들의 부부싸움>, <게으름에 대한 찬양>은 장바구니에 있었지만, 나머지 2권은 5만원을 채우기 위해서였다. 반들거리는 꽃 빨강이 다소 부담스럽지만, 책이 쏙 들어가는 파우치는 오홋 참으로 마음에 든다. 책이랑 형광펜, 띠지랑 노트까지 넣어도 여유가 있다. 지갑도 들어간다.

 

나른한 주말 오후, 북 파우치에 책, 형광펜, 띠지, 노트, 지갑, 핸드폰 넣고 카페에 가서 자크(=지퍼ㅎ) 열면......흐 생각만으로도 신난다.  

알라딘....어쩜 이리도 센스있는거야~~ 누구냐 넌?

다음엔 어떤 사은품이 나올지 사뭇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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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5-04-22 16: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3. 인증샷 찍기 위해서 ㅋㅋㅋㅋㅋ
전 책 사고 인증샷 찍는거 너무 좋아해요. 지적 허영심 탓인가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실 2015-04-22 18:58   좋아요 0 | URL
호호호 저도 인증샷 찍는거 좋아해요^^
이렇게 다양한 구성이면 사진도 훨씬 예쁘죠? 지적 허영심도 좋은걸요.ㅎㅎㅎㅎ

하루 한 문장! 캘리로 연습해야지~~

2015-04-22 16: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4-22 19: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4-22 17: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4-22 19: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엘리자베스 2015-04-22 18: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크에서 빵! 터졌어요~

세실 2015-04-22 19:02   좋아요 0 | URL
호호 수정했어요. 괄호 열고 지퍼. 괄호 닫고. ㅎㅎㅎ
자꾸?로 쓰려다 참았어용. ㅎㅎ

프레이야 2015-04-22 1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자크. 자꾸라고 안 한 게 어디야요.
나도 꽃이핀다, 잘 써야겠어요. 이뻐서 모셔뒀는데‥

세실 2015-04-22 19:03   좋아요 0 | URL
언니. 푸하하. 자꾸라고 쓰려다 제 이미지에 손상 입을까봐....ㅎㅎ
오늘도 허당 짓 했답니다^^

때는 좀 타겠죠? 주말에 요거만 들고 카페 나들이 가야겠어요^^ 아 신나라~~~~

2015-04-24 19: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세실 2015-04-24 19:57   좋아요 0 | URL
이쁘죠~~
카페에 책 읽으러 갈때, 외출할때 담아가기 딱 좋아요^^
이런! 월요일 출근해서 알아볼게요. 책을 직접 봐야겠죠~~

개인주의 2015-04-29 2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시민님 컵이 탐나네요. 오오옹..
유시민님은 어렵지않게 글을 써서 좋아요.

blanca 2015-05-07 1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몰랐어요. ㅡㅡ 책만 들어가는 줄 알고 큰 의미 없겠다, 싶었는데. 이제 이벤트에도 관심 좀 가져야겠어요. 그냥 가방에 책 넣고 연필 넣고 하니 구겨지고 난리더라고요.

세실 2015-05-08 15:11   좋아요 0 | URL
사이즈가 좀 컸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남아요. 북 파우치에 책, 메모지, 연필, 지갑까지 다 들어갈때 기분 좋아요~ 카페에 책 읽으러갈때 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