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서울국제도서전이 코엑스에서 열렸다. 해마다 열리는데 갈수록 빛바래지는 느낌. 무언가 변화가 필요할듯. 작년엔 그래도 시연할 행사들이 많았는데 올해는 간단한 북아트 이외에는 전무하다. 그저 출판사별 책 판매장에 지나지 않는다는 느낌만 든다. 다행스러운 점은 작년에 비해 출판사별 세일을 많이 한다는 것. 30%에서 50%까지 할인이 되고, 유명출판사에서 균일가 판매도 하니 알라딘보다도 싸게 살 기회가 될듯^*^ 주로 어린이출판사가 많다. 따라서 엄마들도 많더라.


작년엔 얼떨결에 공지영작가랑 사진도 찍고 책도 한권 받아왔는데, 올해는 신달자님 사인회가 열렸다. 함께 사진찍고 책도 공짜로 얻으니 흐뭇.


얼떨결에 얻은 책은

신달자님 책은 별로 읽은 기억이 없는데,
이 책 왠지 끌린다.
구입한 책은

보림아 이제 해리포터 원서로 읽어야지.
원서와 번역서를 함께 펼쳐놓고 열심히 본다.
오늘 학교에 가져갔다. ㅎㅎ

규환이를 위해 구입한 책
아이들 책에 관심있는 엄마라면 열광하는 책.
여즘 전질 사줄까 말까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