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사하면서 안방을 서재로 꾸몄다.
오래 묵은 옷, 이불 등을 정리하고 옷장도 버렸더니 공간이 넓다.
비록 거실이 주 생활공간이고,
안방은 주로 남편이 머무는 공간이지만 미니멀 라이프에 가까워졌다.
˝밝은 빛이 스며들고 정갈한 책상 하나로 이루어진 당신만의 서재를 가지는 일이
당신 자신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첫 걸음이 될 것이다˝ p.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