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사하면서 안방을 서재로 꾸몄다.

오래 묵은 옷, 이불 등을 정리하고 옷장도 버렸더니 공간이 넓다.

비록 거실이 주 생활공간이고,

안방은 주로 남편이 머무는 공간이지만 미니멀 라이프에 가까워졌다.

 

˝밝은 빛이 스며들고 정갈한 책상 하나로 이루어진 당신만의 서재를 가지는 일이

당신 자신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첫 걸음이 될 것이다˝      p.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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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22-03-10 0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기가 안방 자리였다고요? 작은 도서관 같아요. 멋집니다!

세실 2022-03-13 22:51   좋아요 0 | URL
안방이 좀 넓어 서재를 꾸며도 여유가 있어요. 저보다는 신랑이 주로 생활하지만요^^
감사합니다.

라로 2022-03-10 1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야 세실!!! 인테리어도 센스쟁이!!!!

세실 2022-03-13 22:52   좋아요 0 | URL
호호호 심플 라이프를 추구하는걸요.

페크pek0501 2022-03-14 10:3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호!!!
세실 님의 서재, 엄청 예쁘고 깔끔하네요.
저 역시 안방에 있는 시간이 많은지라 안방에 책상을 두었어요.
자기 책상을 갖는다는 건 자기 세계를 갖는 일의 출발점인 것 같아요.
책상 앞 의자에 앉아 티브이도 보고 책, 신문도 보고 노트북 사용도 하니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져요.
서재를 잘 활용하여 즐겁게 성장하는 우리가 되자고요!!! 응원합니다. 파이팅!!!

세실 2022-05-26 15:00   좋아요 1 | URL
처음엔 안방을 제 서재로 만들었는데, 어느새 남편이 점령했습니다.
남편은 물건을 쌓아두는 성격이고, 만지는걸 싫어해서..... (저는 지저분한걸 싫어하고요^^)
결국 저는 식탁에서 책을 읽거나, 딸, 아들 방을 전전하며 생활하지만
제 공간이 거실, 주방, 딸, 아들 방 모두 다 라고 생각하며 위로 받습니다. (맞는거죠?)
오늘부터 즐겁게 성장하려 노력하겠습니다. 페크님은 이미 저만치 계시니 분발하겠습니다.

2022-03-14 10: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2-03-18 09: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2-05-26 14:55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