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뭐라고 쓰여져 있어?
빨강수
빨강수?


라고 했단다. '빨강수'라고 한 것은 나란다.
기억에 없는데.

내가 정말 빨강수로 말을 했거나
상대방이 잘못 들었거나

문제는 둘 다 기억력에 자신이 없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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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5-10-30 2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어~ 소굼님의 사진에 완성이란 의미로 찍은 '낙관'인 셈이군요..

▶◀소굼 2005-10-30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 이렇게라도 적어둬야 기억하죠.

로드무비 2005-10-31 1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단풍구경하러 들어왔더니......
광화문의 '잠'이란 술집 간판이 생각나네요.
저런 식이었죠.
흰색 바탕에 깜장글씨였던가?
타이포그래피도 멋진 분야 같아요.^^

▶◀소굼 2005-10-31 1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로드무비님. 저도 단풍구경 하고 싶어요^^; 저도 멋진 간판 보면 발걸음을 멈춰서요. 아, 이쁘네~라면서.

어룸 2005-10-31 1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단풍구경시켜주시는줄알고...호호호호호...^m^

▶◀소굼 2005-10-31 16: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절 구경시켜주시면 찍어오겠습니다;;;흐흐
 


경복궁 앞이었던 것 같아요.


사진을 본 아는 분이 흔들렸지만 조명이 하트로 보인다며 마음에 들어 했던 사진.
조금은 억지스러운 하트^^;


이 사진은 그래도 덜 흔들렸네요.  그런데 가로등 말고 저 빛들은 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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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5-10-30 2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래 사진 맘에 들어요. 장소가 어디에요? 근데 하루살이 나타날 시기는 지났죠?

▶◀소굼 2005-10-30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제 퇴근길에 있는 얼마 전에 완공된 다리에요. 하루살이는 네, 지났죠. 지금 나왔다간 하루도 못되어 죽을거에요.

Laika 2005-10-31 2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예전에 사진 찍으며 재채기한 사진이라며 인터넷에 올라왔던 그 하트 많았던 사진이 생각나요..
저 사진은 하트보다는 기러기? 갈매기 ..나는것 같아요..

▶◀소굼 2005-11-01 0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콩나물도 있는 사진이 있긴 한데 그 것은 초상권문제로 올릴 수가 없네요;

Laika 2005-11-01 0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추천 하나 드릴께요..제게만 살짝 보여주세요...

▶◀소굼 2005-11-01 0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 추천으로 꼬시는거에요?;
 



7시 55분 51번 버스.
언제나 먼저 타 있는 여자분.
저는 항상 이 버스에선 버스기사쪽 가장 뒷자리에 앉습니다.
가끔 타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5분이 늦으면 그렇게 됩니다.
오늘도 타질 못했어요.
내일은 타지 않아도 된답니다. 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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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5-10-30 2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낼 8시 35분 버슬 소개해 드릴게요..크흣..

▶◀소굼 2005-10-30 2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늦게 타시는군요. 기다리고 있지요.

chika 2005-10-31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버스 타 본지가 한참이네요.. 전 걸어서 출근합니다. ^^

▶◀소굼 2005-10-31 0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걷는게 좋아요: )
 



이 쪽지는 무엇에 관한 것일까요? '안됐습니다'도 아니고 말이죠.
우유라던지 신문은 아닌것 같죠? 살짝 협박의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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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10-30 2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섭습니다...

▶◀소굼 2005-10-30 2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돈은 제때 갚아야 해요.

비로그인 2005-10-30 2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핫...확대금지!! 깹니다. 전 편지인 줄 알았어요. 쬐꼬맣게 볼 땐 넘 멋있어서 우어~저렇게 감상적으로 표현할 수도 있다니..오늘 왼종일 음악 들음서 소굼님 사진, 생각만하고 있었구만..축소해! 축소시켜! 으엉~T^T

(크크..)

▶◀소굼 2005-10-30 2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돌이님 이미지랑 저 쪽지랑 잘 어울리는데요^^;; 확실히 이 쪽지는 찍을까 말까 망설였지요. 필름으로 찍어야 하나... 당시에 디카가 없어서 아쉽기도 해서 찍었던 사진.
 













카운터가 얼마 안남아서 필름을 소모하고자 근무 도중에 찍었던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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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5-10-30 2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붉은 옷을 입은 소녀 둘..반들반들 윤이 나는 검은 머리카락이랑..음..저두 저만한 때가 있었겠죠..흔들린 건, 컨셉인가요? 정겨워서요..

▶◀소굼 2005-10-30 2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흔들린 것은 컨셉은 아니구요. 얘네들이 언제 움직일지 몰라서 급하게 찍냐고 제대로 초점을 못잡은 거에요. 말하지 않았다면 컨셉이 되었겠죠?^^;

아라 2005-10-31 0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읽는 아이들 참 예뻐요. 부럽다. 나도 저 나이에 많이 읽어두었으면 좋았을 걸. 저 때 읽는거랑 지금 읽는거랑 천지차이일텐데... 그죠, salt님?

▶◀소굼 2005-10-31 0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간이 지나면 그 당시에 같은 환경이 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이 많죠^^; 그래도 그 나름대로 재미있게 지내지 않았던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