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바 빼고는 다 만화책이네^^; 열린책들은 죄다 양장본으로 갈 생각인가 보다'ㅡ'a
조르바...먼 북소리에서 하루키가 자꾸 언급하길래...게다가 요즘 알라딘 서재 여기저기에서 들어 봤던 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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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im 2004-05-30 0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십자군 이야기 샀구나....

비로그인 2004-05-30 0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달에 30권씩 대여가 가능하다면서요!!!!!!!!!!!!!!!!!!!!!!!!!!(샘나서)

風月樓主 2004-05-30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소용돌이는....
'그' 분의 소용돌이인가요 ;ㅁ;
마지막권의 마지막 씬이 너무 허무했어요-_-;;

panda78 2004-05-30 1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토 준지 만화를 방안에 두고도 잠이 오신다면,,, 꽤나 비위가 강하시군요, 소굼님. >.<
(그래놓고 나오는 대로 족족 다 봤음... ㅡ.ㅡ;; 영화도 봤음... )
십자군 이야기는 저도 사고 싶어요!

▶◀소굼 2004-05-30 1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느림님/인터넷에서 뒹굴다가 기억을 해뒀는데 잊고 있다가; 도서관 들여온 책에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낼름;
폭스님/가능하다지요~ 마음만 먹으면 신간만 빼와서 시민들의 원성을 살 수도 있다는;;
칸님/이미 봐서 알고 있긴 하지만^^; 사실 어떻게 끝내는게 좋았을까란 생각도 안들었다는;
판다님/헤헤 그래도 토미에 시리즈는 살 엄두가 아직은 안난답니다^^;

초콜렛 2004-05-30 15: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토준지는 좋아하지만, 토미에는 도저히... 꿈자리가 사나워서...^^;

▶◀소굼 2004-05-30 15: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미에 누나는 무서워요 그죠?:)

다연엉가 2004-05-30 1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좋아합니다. 흐흐흐흐.

▶◀소굼 2004-05-30 2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그래서 마주치기가 무섭습니다;]
 


사진을 보내준다고 하셨다. 그리고 도착한 사진 한 장.
스타벅스의 하트 커피;
그리고 뒤에 남겨둔 짧막한 글...
고맙습니다:)
좋은 사진이 나오면 계속 보내주신단다. 헤헤
나도 필카로 잘 찍고 싶다. 물론 디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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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im 2004-05-30 0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진/우맘 2004-05-30 0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가 보내주셨답니까? (혹여 뒷북인가? 요즘 부실한 컴으로 서재마실이 부진하야...^^;)

▶◀소굼 2004-05-30 0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서재에 계신 분은 아니랍니다^^;[여기까지] 컴에게 영양보충을;
저도 요즘 부실해서;; 오래간만인듯 싶어요~:)

진/우맘 2004-05-30 0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려, 오랜만. 소굼님, 내가 어젠가 그젠가 신탁의 밤 벗겼는데, 봤수?

▶◀소굼 2004-05-30 1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 보고 왔어요=_=;;아마 사는 책들의 많은 부분이 열린책들인듯;

*^^*에너 2004-05-31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쁘당~ 그러나 먹고 싶다...
 


꽤나 겁주고; 누나와 동생더러 읽으라고 했는데...별로 안무섭댄다- .-;
왜 해피엔딩이 아니냐며 투덜대는 동생.
원래 그런거야~;;
아 이집사람들은 무서운게 없구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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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im 2004-05-30 0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마지막 멘트.. ^^

▶◀소굼 2004-05-30 0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있다_-; 제가 화내는거- . -;;[과연?]
 


다행히 5월의 사흘이..아니 이틀이군..쟤네들 볼 수 있게 되서 다행^^;

받침대...어떻게 구부려야 할지 약 1분간 고심했다;;

요건 캘린더 있다고 7권 안쪽에 꽂혀 있던 녀석...

나보다 느림님이 더 빨리 올리셨군;
느림님 캘린더 사진: http://www.aladin.co.kr/foryou/mypaper/47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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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im 2004-05-30 0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뒷쪽에 그림보이니깐 더 멋지구나..나는 저 마지막에 있는 저걸 제일 뒤에 넣어서 뒷면이 그냥 하얀 상태거든...
1분 고심한 것도 나랑 똑같군.. ㅋㅋ
딴소리... 플래시 안 터뜨리면... 바닥 좀 과하게 노랗게 나오는거 같지? 무언가 조절을 해줘야 하나... 내 사진에서 자주보던 바닥색이다. ㅎㅎ

▶◀소굼 2004-05-30 0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과히 노랗네요. :) 노출시간의 차이..1.5초가 저 과한거고..다른건 1/3초 정도네요.

nrim 2004-05-30 0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노출시간.... 아무래도 집구석이 어둡다보니.. 좀 신경을 써봐야겠군.
 
플라이, 대디, 플라이 더 좀비스 시리즈
가네시로 카즈키 지음, 양억관 옮김 / 북폴리오 / 2006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날아, 아빠, 날아.
란 뜻이니 어떤 아버지에 대해 나오겠구나.
게다가 작가는 가네시로 카즈키.
GO와 레볼루션 no.9의 그 작가.
그렇다면 예의 교포들의 이야기가 섞여 있겠군.
아버지가 재일동포일까?

일본의 평범한 중산층 아버지의 모습이 시작된다.
조금은 무기력한 느낌의...
그러다 일이 발생했다. 딸이 폭행을 당한 것.
헌데 가해자측에선 당당하다. 담당의사도 그렇고..뭔가 문제가 있다.
그 가해자...고교 복싱챔피언이군. 시합을 위해 학교측에서 입막음을 했던 것.
딸에게 무언가 해주고자 하는 아버지는...
그 가해자를 찾아 학교로 갔지만 다른 학교로 착각.
여기서 부터 GO와 연결:)
박순신 일당^^;과 대면한다. 그간의 이야기를 들은 그들은 제안을 한다.
그 복싱챔피언과 맞붙게 해주겠다고. 약 한달의 특별훈련을 통해 말이다.
조금씩 조금씩 몸을 단련해나가는 아버지.
그리고 결전의 날...

약 200쪽 남짓한 이소설을 2시간도 안돼 다 읽어 내려갔다.
그만큼 착착 감긴다는 뜻. 왠지 읽으면서도 신난다.
아버지의 트레이닝 과정을 지켜보며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으니까.
일본의 중산층 가장과 한국족, 아이누족, 오키나와족, 일본족이 혼합된 순신의 친구들의 만남.
가네시로의 전작들 보단 국적에 관련된 이야기는 거의 나오질 않는 편이다.
사회적 약자의 입장에서 좀 더 세상을 통쾌하게 살아가려는 사람들이 나온다면 그러하겠군.
많은 돈을 쥐어주며 눈 감아달라고 한다면?
어떻게 행동했을까? 이쁜 딸이지만 얼굴의 흉터같은건 남지 않는다고 하고...
그냥 딸에게 그냥 잊으라고 하면 됐을까?
조용히 자신의 위치를 탓하며 세상에 묻혀 있어야 하는게 나았을까?
뭐 대개의 사람들에겐 그랬을테다. 그러므로 이런 흔치않는 사건을 담은 소설을
보며 통쾌해 할테니까.
확실히 가네시로는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 뭔가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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