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를 베러 가다가 옆 다캔 고구마 밭을 발로 훑다 보니 몇개 보여서 가져 와서 쪄먹었다.물론 고구마 밭은 우리 밭 아님.맛나~
잠깐 풀어줘서 마당에서 놀게 했더니 정신없이 뛰어다닌다. 제어가 좀 힘들어서 그렇지 여튼 보기 좋더라. 풀어서 키우면 좋겠지만 그럴수가 없네.
언제 저쪽에서 달려올지 몰라요. 왕왕.사진의 개는 별로 안무서워 보이는데.
각양각색. 하나씩 하나씩 늘어났을 의자들이 떠오른다.
아 배부르다.